입지가 입지인만큼 아이들의 학업에도 관심있는 분들이 많을텐데
입주 당시에 어린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제법 고학년, 중고등학생들도 있을텐데
나눔하는 책으로 도서관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싶어요.
각 가정마다 안보는 책만 해도 정리해놓으면 엄청 날 거에요.
이사오면서 안보는책을 모아두는 통을 정해서 거기다가 모아두고 그 책으로
도서관을 만들어도 될 거에요.
도서관 관리는 봉사자 팀을 모집해도 좋을 것 같구요.
봉사자가 있어야 전반적으로 관리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입주민들끼리 책을 대출반납하러 오가며
친구들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대출하지 않아도 거기서 읽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도 좋겠구요,
반납대출을 하게되면 사실 일이 많아지니.. 거기에서 읽고 갈 수 있도록
비치만 해두는 것도 괜찮겠구요.
그리고 어린친구들을 위해 책읽어주는 타임을 정해서
함께 책 읽는 모임을 구성해도 좋겠구요.
도움이 된다면, 제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디아너스 작은도서관, 리딩맘모임...이런 것도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좋은 생각 인것 같습니다
책 정리 중이라 기부 의사 있습니다^^
멋진 생각이시네여 좋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
근데 공간이 있을지ㅜ
대구시에서 공유공간 도서관 만들어주는 예산이 있어요. 공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게 많을거 같아요. 커뮤니티 공간이 지하에 있다해서 ㅠㅠ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