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자 – 한자 성어 2. 어문 규정 - 외래어 표기법 3. 어휘 – 문맥적 의미 4. 이론 문법 – 형태론 (품사) 5. 독해 – 주제 6. 이론 문법 – 형태론 (형태소의 개수) 7. 독해 – 배열 8. 독해 – 논지 전개 방식 9. 독해 – 내용 확인 10. 독해(문) – 수필의 주제 11. 어휘 – 속담 12. 언어와 국어 – 사전 등재 순서 13. 어휘 – 혼동 어휘 14. 독해 – 빈칸 추론 15. 어문 규정 - 한글맞춤법 16. 독해(문) - 고전 운문 + 한자 성어 17. 올바른 표현 + 우리말 예절 18. 독해 – 문장 관계 19. 어문 규정 - 표준 발음법 20. 독해 – 빈칸추론 + 어휘
<2014 지방직 해설 / 더 자세할 수 없다 - 나래국어 해설> 1. ➃ [영역] 한자 – 한자 성어 [정답해설] ➃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磨 (갈 마) > 뜻을 나타내는 돌석(石☞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에 ‘문지르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麻(마)로 이루어짐. 돌을 문질러 갈다, [오답해설] 나머지 선지의 ‘마’는 모두 馬(말 마)이다. ① 마이동풍(馬耳東風) :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비평이나 의견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② 주마간산(走馬看山) :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바빠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③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썩 좋은 절기임을 일컫는 말. 2. ① [영역] 어문 규정 – 외래어 표기법 [정답해설] ① 리포트(report), 서비스(service), 워크숍(workshop), 콤플렉스(complex) → 모두 다 올바른 표기 [오답해설] ② 색소폰(saxophone), 쥬스(juice), 텔레비전(television), 판타지(fantasy) → 쥬스(X) 주스(O) - ‘ㅈ’과 ‘ㅊ’ 다음에 ‘ㅣ’계열의 이중 모음을 쓰지 않도록 한다. ③ 심포지엄(symposium), 로케트(rocket), 앙케트(프랑스어-enquete), 타월(towel) → 로케트(X) 로켓(O) - 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 ④ 난센스(nonsense), 리더십(leadership), 싸인(sign), 파일(file) → 싸인(X) 사인(O) -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의해 [s]는 ‘ㅅ’으로 표기한다.
3. ➃ [영역] 어휘 – 문맥적 의미 배다1[배ː다] 「…에」 (동사) | 의미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의미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의미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 의미4 .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 있다. |
[정답해설] 보기> 농악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다. - ‘배다1’의 의미4 ④ 이 책에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고민과 애정이 배어 있다. |
[오답해설] ① 욕이 입에 배어 큰일이다. - ‘배다1’의 의미2 ② 그는 속이 너무 배어 큰 인물은 못 된다. - ‘배다3’(형용사)의 의미2(생각이나 안목이 매우 좁다) ③ 갓난아이 몸에는 항상 젖내가 배어 있다. - ‘배다1’의 의미3
4. ② [영역] 이론 문법 – 형태론 (품사) [정답해설] ○ (십 년 만에 그 친구를 만남)으로써 갈등이 다소 해결되었다. → 명사절의 서술어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명사형 전성어미로 활용한 동사이다. ○가능한 한 깨끗하게 청소하여라. → 주로 ‘-는(ㄴ) 한’의 구성으로 쓰여 조건의 뜻을 나타내는 명사이다. ○(그녀는 웃을) 뿐 말이 없었다. → 관형절의 수식을 받아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다. ○나를 보기 위해 왔니? →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라는 뜻의 동사이다. |
5. ➃ [영역] 독해 – 주제 [정답해설] 1문단 : 예술을 의미하는 용어들의 어원과 그 의미 – 예술과 실용적 기술을 포괄함 2문단 : 18세기에 시작된 ‘예술’의 의미 변화 – 미적 의미(미적 기술)로 한정됨 |
④ 1문단에서 ‘예술’의 어원이 가진 공통된 의미를 밝히고, 2문단에서 그 의미가 18세기에 지금의 미적 의미인 ‘예술’로 축소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답해설] ① ‘예술’과 ‘기술’을 변별한 시기는 나오지만 어떤 차이를 근거로 변별했는지는 서술되지 않았다. ② ‘예술’의 의미가 변화하는 과정은 나왔으나 그 원인은 서술되지 않았다. ③ ‘예술’의 속성을 분석하거나 종류를 분류한 적은 없다. 6. ① [영역] 이론 문법 – 형태론 (형태소 분석) [정답해설] ① 남+기+어+지+ㄴ+적+도+무르+이+치+었+겠+네 = 13개 [오답해설] ② 너+를+위(‘위하다’의 어근)+하(동사 파생 접미사)+아서+땀+을+흐르+이+었+어 = 11개 ③ 훔치+어+가+ㅆ(시제 선어말 어미)+을(관형형 어미)+수+도+있+겠+군(종결 어미)+요(높임의 보조사). = 11개 ④ 달(‘달다’의 어간)+ㄴ+팥+죽+이라도(보조사)+가지+어+오+아+야지(종결어미).=10개 7. ② [영역] 독해 – 배열 [정답해설] 배열을 위한 부분별 요약 (가)시장에서 일어나는 상품 생산자와 상품의 관계 변화 (나)<이처럼> 인간이 산출한 상품이나 시장 법칙이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인간 소외 현상 (다)시장 안에서 독자적인 인격체로서 주체가 되는 상품 (라)<또한> 시장 법칙의 지배 아래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
(가)(시장에서 일어나는 상품 생산자와 상품의 관계 변화)로 인해 (다)(주체가 된 상품)의 결과가 일어나고, <또한> (라)(시장 법칙의 지배 아래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 간의 관계)로 인해 (나)의 결과(인간 소외 현상)가 나타난다는 내용의 글이다. 8. ② [영역] 독해 – 논지 전개 방식 [정답해설] ② 우리의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로 ‘일회용 물품’을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다. [오답해설] ① ‘도시락’과 ‘종이컵’이 방법을 구체화하고 있으나 이것을 사례(사건화된 예시)라고 할 수 없다. ③ 지문에서 주장한 것을 ‘대안’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다른 ‘기존의 방법’이 없다. ④ 사례가 제시된 적이 없고 장단점 분석도 없다. 9. ① [영역] 독해 – 내용 확인 [정답해설] ① 글의 마지막 부분에 책 읽기가 결코 손쉬운 일이 아니며, 상당량의 정신 에너지와 훈련, 습관이 요구된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오답해설] ② 1문단에서 인간의 뇌는 애초부터 책을 읽으라고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③ 2문단에서 독서가 절대적은 아니지만 인간의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데 중대한 차이를 낳는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④ 2문단에서 독서 문화가 기억, 사유, 상상, 표현의 층위(특정 층위)에서 상당한 질적 차이를 가진 사회적 주체들을 생산한다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10. ③ [영역] 독해(문) - 수필의 주제 [정답해설] 구체화 진술을 제거한 지문 요약 당신은 자신의 마음이 분열되는 상황에 처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때는 어느 활동에서도 최상의 것을 얻지 못합니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당신의 온전한 주의를 받을 가치가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떤 활동이 사소해 보이더라도, 당신은 마음을 훈련(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
③ 지문의 주제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전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라.’는 것이다. [오답해설] ① 지문 중에 ‘부분적인 주의’만 받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 역시 행하기로 한 일에 대해서는 집중하라는 의견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② 글과 상반된 관점의 진술이다. ④ 부처의 교훈이 인용된 것을 활용한 오답 선지이다. 11. ③ [영역] 어휘 – 속담 [정답해설] ③ ‘빛 좋은 개살구’는 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은 없는 개살구라는 뜻으로,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므로, <보기>의 상황을 잘 표현한 속담이라 볼 수 있다. [오답해설] 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겉모양새를 잘 꾸미는 것도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② ‘볶은 콩에 싹이 날까?’는 불에다 볶은 콩은 싹이 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아주 가망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④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는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이다. 12. ④ [영역] 언어와 국어 – 사전 배열 순서 [정답해설] 사전등재순서 사전등재순서에 따라 배열하면 다음과 같다. ‘④ 괴롭다 – 교실 – 구름 – 귀엽다’ [오답해설] ① 두다, 뒤켠, 뒤뜰, 따뜻하다 → 두다 > 뒤뜰 > 뒤켠 > 따뜻하다 ② 냠냠, 네모, 넘기다, 늴리리 → 냠냠 > 넘기다 > 네모 > 늴리리 ③ 얇다, 앳되다, 여름, 에누리 → 앳되다 > 얇다 > 에누리 > 여름 13. ③ [영역] 어휘 – 혼동 어휘 [정답해설] ③ 부상(浮上)하다 :「…으로」1 . 물 위로 떠오르다. 부유(浮游)하다 : 「…에,…을」 물 위나 물속, 또는 공기 중에 떠다니다. √ [오답해설] ① 개발 : 1.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2.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3.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4.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다. √ * ‘개발’과 ‘계발’ : '계발'은 '능력, 재질, 재능' 등 인간에게만 속성을 가리키는 말들에 국한되어 어울린다. 이에 비해 '개발'은 '기술, 경제, 책, 제품, 국토, 인력' 등 주로 물질적인 것을 가리키는 말들과 어울리지만, 때로는 '능력, 재능' 등의 단어와도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
② 답지하다: 한군데로 몰려들거나 몰려오다. √ ④ 채근하다: 「…에/에게 …을,…에/에게 -기를,…에/에게 –고,…을 -고」 1 . 어떻게 행동하기를 따지어 독촉하다. 2 . 남에게 받을 것을 달라고 독촉하다. √ 14. ② [영역] 독해 – 빈칸 추론 [정답해설] 1문단과 2문단에서는 우리 문화가 모든 부분에서 서양화되었으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전통의 계승’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보수적이라는 오해받을 수 있으리라는 우려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핵심 화제가 ‘전통의 계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서 이런 우려가 정당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위해 ‘전통’의 의미와 ( )를 살펴보자고 하고 있다. 따라서 빈칸에 적절한 내용은 중심 화제를 담고 있는 ‘전통은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가’가 적합하다.
15. ② [영역] 어문규정 – 한글 맞춤법 [정답해설] ② 치어지-(‘치다’의 피동)+-어(어미)+요(보조사) = 쳐져요 (한글 맞춤법 제36항 : ‘ㅣ’ 뒤에 ‘-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오답해설] ① ‘뵈다’의 어간 ‘뵈-’에 시제 선어말어미 ‘었’이 합쳐져 줄었으므로 ‘뵀습니다’라고 쓰거나 본래대로 ‘뵈었습니다’로 써야 한다. (한글 맞춤법 제35항) ③ 삼촌에게 들을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니 ‘-대’를 써야 한다. -데 : 경험한 지난 일을 돌이켜 말할 때 쓰는, 곧 회상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대 : '다(고) 해'의 준말.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청자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의미 |
④ ‘쌍둥이’는 받침이 없는 체언이다. 받침이 없는 체언에 ‘-이에요’, ‘-이어요’가 붙을 때에는 ‘-여요’, ‘-예요’로 줄어들기도 한다. 즉, ‘쌍둥이이에요/쌍둥이예요/쌍둥이이어요/쌍둥이여요’가 가능하다. 여기서 ‘이’를 중복으로 발음하게 될 때는 어색하여 준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이에요/이어요'는 복수 표준어이다. (표준어규정 제36항) '이에요/이어요'에서 '이'는 서술격 조사이고 '-에요/-어요'가 어미이다. 그러므로 '이에요/이어요'는 명사와 결합하고 용언의 어간에 직접 결합할 때는 서술격 조사 없이 '-에요/-어요'가 결합한다. 받침이 있는 명사에는 줄지 않고 ‘이에요/이어요’만 사용한다. 받침이 없는 명사에는 '이에요/이어요/예요/여요‘가 가능하다. 인명 뒤에는 준 형태만 사용한다. (받침이 있는 인명 뒤에는 접사 ‘-이’를 붙여 받침 없는 인명처럼 다룬다) |
-데 : 경험한 지난 일을 돌이켜 말할 때 쓰는, 곧 회상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대 : '다(고) 해'의 준말.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청자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의미 |
④ ‘쌍둥이’는 받침이 없는 체언이다. 받침이 없는 체언에 ‘-이에요’, ‘-이어요’가 붙을 때에는 ‘-여요’, ‘-예요’로 줄어들기도 한다. 즉, ‘쌍둥이이에요/쌍둥이예요/쌍둥이이어요/쌍둥이여요’가 가능하다. 여기서 ‘이’를 중복으로 발음하게 될 때는 어색하여 준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이에요/이어요'는 복수 표준어이다. (표준어규정 제36항) '이에요/이어요'에서 '이'는 서술격 조사이고 '-에요/-어요'가 어미이다. 그러므로 '이에요/이어요'는 명사와 결합하고 용언의 어간에 직접 결합할 때는 서술격 조사 없이 '-에요/-어요'가 결합한다. 받침이 있는 명사에는 줄지 않고 ‘이에요/이어요’만 사용한다. 받침이 없는 명사에는 '이에요/이어요/예요/여요‘가 가능하다. 인명 뒤에는 준 형태만 사용한다. (받침이 있는 인명 뒤에는 접사 ‘-이’를 붙여 받침 없는 인명처럼 다룬다) |
16. ① [영역] 독해(문) - 고전 운문 + 한자 성어 [정답해설] <보기>에 제시된 시조는 원천석의 시조로, 고려의 충신이었던 작가가 옛 도읍지였던 개성의 궁궐터를 돌아보면서 지난날을 회고하고 세월의 덧없음을 노래하고 있다. ① ‘서리지탄(黍離之歎)’은 나라가 멸망하여 궁궐터에 기장만이 자라 황폐해진 것을 보고 하는 탄식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성(盛)함과 쇠(衰)함이 서로 바뀌어 무상(無常)함을 탄식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①이 정답이다. = 麥秀之嘆(맥수지탄) [오답해설] ② 만시지탄(晩時之歎) : ‘시기가 늦어 기회를 놓친 것이 원통해서 탄식함’을 이르는 말이다. ③ 망양지탄(亡羊之歎) : 달아난 양을 찾다가 여러 갈래 길에 이르러 길을 잃었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를 찾기 어려움’, ‘방침(方針)이 많아 할 바를 모르게 됨’을 의미한다. ④ 비육지탄(髀肉之歎) : ‘넓적다리에 살이 붙음을 탄식한다’라는 뜻으로, 자기의 뜻을 펴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는 것을 한탄하다 성공할 기회를 잃고 탄식한다는 말이다. 17. ④ [영역] 올바른 표현 + 우리말 예절 [정답해설] ④ ‘조심하다’는 동사이므로 명령형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명령형이 불가능한 형용사의 경우, 상대 높임의 어미를 바꾼다고 해서 가능해지는 것도 아니다. [오답해설] ① 운동이 ‘먹던’이라는 서술어와 호응을 이루지 못하므로 서술어를 따로 갖추어 주는 것이 옳다. ② 주어가 선생님이므로 ‘말씀’이라는 높임 어휘를 쓰는 것이 옳다. ③ 앞에서 언급한 ‘취미’를 주어로 삼을 것이니 반복을 피하기 위해 지시어 ‘그것’을 사용하고 그에 맞는 서술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8. ④ [영역] 독해 – 문장 관계 [정답해설] ④ 글의 내용은 ‘관용구의 의미’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전통 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도출할 수 없으므로 통일성을 해치는 문장이 맞다. [오답해설] ① 핵심 화제에 대한 정의이므로 반드시 필요한 문장이다. ② 두 예는 관용구가 맞아 적절한 예시이다. ③ 앞 문장을 일반화하여 관용구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19. ② [영역] 어문규정 – 표준 발음법 [정답해설] ② [불?떠위]가 올바른 발음이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으로 [불?]이 된 뒤, 경음화가 일어난다.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표준발음법 제6장 경음화 제23항) [오답해설] ①④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표준 발음법 제29항) 따라서 ‘색+연필’에서 ‘ㄴ’이 첨가되고, 이 ‘ㄴ’으로 인해 비음화가 일어나 [생년필]이 된다. 또한 '식용유'의 '식용'은 한 단어로 간주하므로 받침의 'ㄱ'이 다음 음절로 연음되어 [시?]으로 발음된다. 이후 ‘유(油)’가 더해지면서 [시?뉴]로 발음된다. ③ ‘옷맵시[온맵씨]’의 경우도 ②와 동일한 경음화를 적용한다. ‘옷’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으로 대표음화된 뒤에 ‘맵시’와 합쳐지면서 비음화가 일어나 [온]이 되고 ‘맵시’는 경음화로 인해 [맵씨]가 된다. 20. ③ [영역] 독해 – 빈칸추론 + 어휘 [정답해설] ㉠의 뒤에 이어지는 ‘~할 수는 없었다.’를 통해 조선 시대의 왕들은 중국의 황제와 같은 권위를 만들 수도,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구축(체제, 체계 따위의 기초를 닦아 세움)’이 가장 적절하다. 권력이 약했던 조선의 왕들은 ㉡‘타협적(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협의해서 하거나 협의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또는 그런 것.)’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권위를 내세운 것도 정략적인 일이었으므로 정략적은 부적절하다. 양국의 차이가 잘나고 못남이 아니라는 내용에 따라 ㉢에 ‘능력’이 올 수 없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필요’가 가장 적절하다. ③ 구축(構築) : 1.어떤 시설물을 쌓아 올려 만듦. 2. 체제, 체계 따위의 기초를 닦아 세움. 타협적(妥協的) :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협의해서 하거나 협의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또는 그런 것. 필요(必要) : 반드시 요구되는 바가 있음. |
[오답해설] ① 강조(强調) : 어떤 부분을 특별히 강하게 주장하거나 두드러지게 함. 위압적(威壓的) : 위엄이나 위력 따위로 압박하거나 정신적으로 억누르는. 또는 그런 것. 전망(展望) : 1.넓고 먼 곳을 멀리 바라봄. 또는 멀리 내다보이는 경치. 2.앞날을 헤아려 내다봄. 또는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② 향유(享有) : 누리어 가짐 정략적(政略的) : 정치상의 책략을 목적으로 하는. 또는 그런 것. 능력(能力) : 1.일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 2. <법률>법률 행위를 행사할 수 있는 자격. 능력 따위이다. 3. <심리>지성ㆍ감성ㆍ기억 따위의, 정신 현상의 여러 형태. ④ 행사(行使) : 1. 부려서 씀. 2. 행동이나 하는 짓. 3. <법률>권리의 내용을 실현함. 당파적(黨派的) : 1. 한 덩어리가 되지 않고 파(派)로 갈리는. 또는 그런 것. 2. 자신이 속한 당파를 무조건 편들려 하는. 또는 그런 것. 권고(勸告) :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 또는 그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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