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김천두 화백/천만권의 책을 읽고 천리 길을 사색하라 (중략) 화가로서 일생을 걸어오신 선생께서는 후학을 위한 ‘화가의 길’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화가 생활을 하려면 겸손해야합니다. 겸손이란 경쟁 심리를 없애야 한다는 의미인데 남들이 뭐라고 할지언정 자기가 달성하고자하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한 결 같이 온전하게 정진하는 것입니다. 자기 내면의 깊은 자아(自我)를 지켜나가는 겸손이야말로 긴 예술가의 인생으로 보면 더욱 가치 있는 것이지요” 라며 생생한 교훈을 전했다. 또 화백은 “그림은 고상해야 합니다. 헛 선(線)을 안 그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그림이 나오려면 많은 공부가 필수적이라는 화백은 “화가에게서 ‘천만권의 책을 읽고 천리의 길을 사색하라’는 말은 그렇게 해야 비로써 덕(德)이 있는 그림이 나온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철학이 든 작품은 깨끗합니다.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덕이 스며있으니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것이지요. 욕심이 들어간 작품은 도리어 졸작이 나옵니다. 그래서 늘 붓을 들 때 사욕을 가장 경계합니다. 철학이 없는 작품은 무가치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중략) 小天 김천두는… 1928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했다. 전통적인 명문 광산김씨 양간공연의 후예로 본명은 김석중이다. 향리인 천관산 기슭 유천재 서당에서 한서와 시·서·화를 수업했으며 한학의 대가인 다초 위복량 선생과 잠계 백형기 선생 문하에서 서예를 익혔다. 남화의 정상급 거목 남농 허건 등에게 산수화의 기법을 배웠고 월전 장우성에게서 인물, 화조 등을 사사 받아 개성있는 자기정신세계 표현을 위한 회화세계를 추구해 왔다. 저서로는 ‘소천 한 시집’ ‘시·서·화 삼절과 남종화 이론’ 등이 있다. 소천 김천두 가(家)는 3대가 화가의 맥을 잇고 있는 드문 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들 김선두가 중앙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선일이 한국 산수화의 대표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또 김천두 옹의 손자인 김선두의 자 김중일(서울대 한국화과 대학원 졸업)도 동양화의 길을 걷고 있다. 장흥군 관산읍 평촌 석정파 광산김씨 자료 소천미술관 한국화 수강생 모집 Korean Ink Painting School 우리의 그림인 한국화의 묘사와 기초 과정을 실습과 동양화론을 지도 합니다. 기초부터 창작에 이르기까지.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지도하며 한국화 작가 지망생.취미생반은 저녁 시간에 직장인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반: 오전반 10시-1시 까지. 오후반 2시-5시 토요일 특별반: 오전반 10시-1시 까지. 오후반 2시-5시 평일 저녁반; 저녁 7시-9시 까지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가장 세계적인 그림 입니다. 한번 배워 보세요 한국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지도 과목 산수화 사군자 채색화 석채화 수묵화 화조화 민화 문인화 한국화 외국인반 한국화 미대입시반 개인지도로 수업 합니다 수강 신청 서울 송파구 가락동 96-1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가락시장 전철역 3호선 3번 출구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02.406.6569. 010.7643.7355 김선일화실 http://cafe.naver.com/sunil7355 김선일화실 뉴아트샵 www.newartsh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