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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 이야기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마(麻)직물은
대마 (大麻, 삼베, Hemp ),아마 (亞麻, Linen ), 저마(苧麻, 모시, Ramie ), 황마( 黃麻, Jute )등으로 구분합니다.
이중 삼베는 다른 마직물과 같이 삼과의 1년초 식물이며
주로 온대지방과 열대지방에서 3-6m까지 자라며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직물은 그중 껍질의 안쪽에 위치하는 인피섬유 ( 靭皮纖維)를 이용하는데
삼베직물의 섬유는 보통 긴 것이 10센티 정도이고 대게는 3-4센티 정도이지만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자연섬유중 섬유질이 가장 긴섬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삼베사(絲)는 면사(絲)보다도 섬유의 강도가 10배정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삼베는 주로 직물용 이외에 로프, 그물 또는 하절기의 모기장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삼베가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시대부터 일반적인 마포로 도입되기 시작하여
통일신라시대부터는 저마포(모시)와 대마포(삼베)로 분리 직조되어
저마포(모시포)는 왕족이나 귀족의 직물용으로
대마포는 서민의 직물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삼베직물이 수의용 직물로 사용되게 된 것은
935년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를 빼앗긴 설움에
당시 서민들이 즐겨입던 누런 삼베의 누더기 옷을 입은 채 개골산 (皆骨山 - 지금의 금강산) 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자 이에 우리의 조상들은 상(喪)을 당했을 때 삼베옷을 입고 망자(亡者)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상복(喪服)의 풍습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오늘날 4년마다 반복되는 윤년(閏年) 윤달에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미리 수의를 준비해 두는 것은
윤달은 공(空)달이기 때문에 그 달에는 무엇을 하든지 아무런 탈이 없는 달이라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기 때문이며 또한 윤년 윤달에 부모님의 수의를 미리 준비해두면
우선 부모님은 건강하게 장수하고 또 자손이 번창하여 복을 받게 된다는 믿음이 전해 내려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조상들은 장례때 왜 이 누런 삼베만을 수의용으로 고집하셨을까 ?
아마도 우리조상들은 우리가 미쳐 모르고 있었던 삼베고유의 향균기능을 오래 전부터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즉, 삼베를 수의용으로 사용한 시신은 삼베의 이런 특성 때문에 시신의 뼈가 땅속에서도 썩지 않고
건조되어 누런 황골(黃骨)로 발견된다고 하며 이는 서양에서 발견되어지는 미이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우리 조상님들의 놀라운 지혜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예컨데 부엌에서 아직도 삼베행주를 사용하시는 모습에서,
생선을 건조할 때 삼베포로 덮어 놓으시던 모습에서
된장이나 고추장 항아리 안에 삼베포로 덮어두시던 모습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는 삼베직물이 왜 우리의 의류문화에서는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을까 ?
그것은 아마도 삼베를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그런 뛰어난 기능을 모른체 전통적인 관습상 수의용
또는 여름철 이불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결코 패션감이 없는 누런색의 그리고 과거
베틀로 짜여진 거칠은 삼베만을 생각하게 되는 고정관념과
의류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주름이 많이 간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이러한 삼의 줄기와 잎에는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라는 마취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환각제로써의 대마초로 악용되는 폐단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에 법률 제 2895호로 발효된 대마관리법으로 재배 및 취급이 엄격히 규제되고 있음에
따라 일부 특산지를 제외하고는 그 재배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삼베를 재배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알려진 특산지는
안동, 보성, 남해, 순창 그리고 일부 강원도지방 등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삼의 재배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엄청난 수요가 있는 반면 공급량은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어지는 상황에서 때로는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되어 팔려지는 폐단은 물론이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모시등이 제품이 특별한 기능성을 갖춘 삼베제품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또는 공인된 정부기관의 품질보증서등이 없는 상태에서의 일반소비자들이
이를 구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요 - 마사(麻絲)로 짠 직물.
내용 - 마직물은 삼(hemp; Cannabis sativa)의 줄기 속에 들어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로 짜기 때문에
흔히 삼베라고 하며, 마포· 대마포라고도 한다.
삼베는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가 빠르며, 통풍이 잘 되고 열전도성이 커서 시원하다.
뿐만 아니라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커서 질기고 수명이 길며,
물에 대한 강도도 커서 세탁할 때 손상이 적은 등의 장점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의복의 소재로 널리 이용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함경도지방의 북포(北布), 영남지방의 영포(嶺布), 강원도지방의 강포(江布),
전라도 곡성의 돌실나이 등이 유명하였다.
아마(亞麻) ·저마(紵麻) ·대마(大麻) ·황마(黃麻) 등
초피(草皮) 섬유로 실을 자아내 천으로 짠 직물의 총칭으로 마포라고도 한다.
가장 오래 된 마직물은 BC 3000년경의 것으로 짐작되는 고대 이집트의 고분에서 발굴된 미라가 입은 옷으로
아마포로 짜여 있다. 또한 그곳에서 발굴된 벽화에는
아마의 재배 ·방적 ·제직에 이르는 모든 기술적 절차방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 중왕국시대(BC 2133~BC 1786)와 신왕국시대(BC 1567~BC 1080)의 유물을 살펴보면,
마직바탕에 염색한 양모사를 꿰어 엮어서 화려한 무늬의 벽걸이나 깔개를 이미 그때 만들어 썼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 이집트의 전통적인 마직기술이 점차 지중해 문화권으로 건너가 섬세하고 양질의 것으로
발달하였고, 18세기 말 면직물이 공업화되기까지 오랫동안 서구 가내공업의 주축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고조선시대부터 마포로 옷을 지어 입은 것 같으며,
기록이나 벽화에 의하면 부여 때 마포를 짰음이 확실하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저마포와 대마포를 따로 짰으며,
실의 밀도가 얼마인가에 따라 마포의 등급을 매겼는데,
왕족이나 귀족은 등급이 높은 저마포(모시), 서민은 등급이 낮은 대마포(삼베)로 옷을 지어 입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마직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주의료(主衣料)로서의 마포는
쌀과 함께 세공(稅貢)의 대상이 되었으며, 화폐 기능으로도 행세하였다.
조선 초기 세종대왕 때 면포로 세공이 바뀐 이후에도 마포는 면포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초기 직물공업이 근대화될 때까지 양대 의료로 계속 사용했으며,
특히 저마포는 청나라와의 교역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저마포에 대한 한국의 고래어로, 생모시는 아직 누이지 아니한 누런 것이고,
눈모시는 뉘어서 빛깔이 하얗게 된 모시인데,
특히 ‘한산모시’는 품질이 좋아 한국 모시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유명하다.
935년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는 나라를 빼앗기자 망국의 설움을 안고
누런 삼베로 된 누더기옷을 입은 채 개골산(皆骨山:현재의 금강산)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상(喪)을 당했을 때 삼베옷을 입어
망자(亡者)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상복(喪服)의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마직물은 평직의 것이 대부분이고 염색이 곤란해서 거의 희거나 누런 천의 바탕색 그대로 사용된다.
경질섬유이기 때문에 구김살이 잘 가는 대신, 내구 ·내수성이 커서 옷감으로 보다 자재용으로서 많이 쓰인다.
그러나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마섬유의 특성 때문에 여름옷감으로 좋으며,
최근에는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합성섬유와의 혼방 또는 교직물이 많이 나와서 옷감으로서의 용도를 넓히고 있다.
아마포는 여름옷감 ·양복심감 ·범포 등에, 저마포는 여름옷감 ·어망 ·의료용 거즈와 붕대 등에,
대마포는 여름옷감 ·이불감 등에, 황마포는 포대 등에 쓰인다.
삼베의 특성
첫째, 견고성과 내구성
삼베의 섬유질은 다른 섬유질에 비하여 매우 길며,
특히 면보다는 10배정도 섬유질이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삼베는 과거에 로프 등의 재료로 사용되었으며
좀 더 긴 내구성을 위하여 오늘날에는 자동차타이어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숨쉬는 직물
삼베는 면보다도 20배나 빠른 수분흡수력과 배출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셋째, 항균(抗菌)성과 항독(抗毒)성
일부 항균 처리된 직물을 삶거나 세탁 후에는 본래의 항균기능이 제거될 수 있는데 반하여
삼베는 섬유자체에 변치 않고 유지되는 곰팡이 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예컨데 물에 적 신 삼베행주와 면행주를 오랜 시간 따뜻한 곳에 놓아두면
면행주에서는 곰팡이 균의 발생으로 쉰냄새가 나지만 삼베행주는 그렇지 않습니다.
넷째, 자외선( UV-Ultraviolet )차단 기능
삼베는 태양으로부터 발생되어지는 살 속까지 파고 든다는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환경친화적인 직물
삼은 기후조건만 맞으면 어떠한 토양에서도 살충제나 제초제 등의 농약살포 없이도 매우 잘 성장할 수 있고
또 1년초 식물이기 때문에 종이 제조용 펄프를 생산하는데도
목재펄프보다 5배의 생산효과를 기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베는 합성연료로 폭 넓게 사용되기 때문에 석유나 가스등의 산업공해를 줄여 줄 수 있다.
기타 삼베의 씨앗에는 THC(환각성분)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면서
비타민 B와 다량의 식물성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또는 매우 특별한 성분의 의약품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또한 삼베는 방음성과 절연성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삼의 활용
삼은 주로 우리에게는 직물용으로만 사용되는 식물로 알려져 있고
또 마약성분의 마리화나(대마초)로 악용되는 경우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미국등에서는 이러한 삼베가 직물용 이외에도 종이의 생산, 음식의 재료, 의약품의 원료,
페인트의 원료, 플라스틱의 원료, 화장품등으로 매우 폭넓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 지금도 수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중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인터넷자료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베와 종이
1년생 식물인 삼은 4개월 정도면 5미터까지 성장하여 수확이 가능하다 하며
다른 농작물과는 달리 농약등의 살포 없이도 매우 성장력이 양호하다 합니다.
따라서 인피(靭皮)식물인 삼을 미국에서는 주로 종이의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는데 활용하고 있는데
미 농무부(農務部)는 1에이커 면적의 삼은 같은 면적의 나무보다 4배이상의 종이를 생산할 수 있음은 물론
1톤의 종이를 생산하는데 만약 삼줄기를 사용한다면 12개의 커다란 나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삼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나무와는 달리 화학약품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화공약품에 의한 다이옥신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또 수질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삼은 이처럼 나무의 벌목을 억제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미국에서는 환경친화적인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 삼베와 직물
인간에게 다른 어떤 자연섬유보다도 강한 섬유로 알려져 있는 삼베는
일반적으로 면보다는 10배정도의 강도(질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직물로써의 삼베는 1820년대 까지도 미국에서는 의류직물이외에도
선박용 로프, 국기, 침구류 등으로 우리와 같이 널리 사용되었으나
그후에는 삼 재배의 규제등으로 대부분 면제품으로 대치되다가
최근에 와서 산업용의 삼재배에 대하여는 많은 주에서 재배금지조항이 해제되고 있으며
또한 삼베에는 자외선 차단 등의 놀라운 기능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직물,
일명 "숨쉬는 직물 ( Breathes fabric )"로 알려 지면서 최고의 인기직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를 단적으로 증명하듯 현재 미국에만 약 600여 업체가 삼베와 관련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개의 업체가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삼베가 우리에게는 "매우 거칠은 직물"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에는 재직기술의 발달로 마치 실크처럼 부드러운 삼베직물의 생산까지 가능하여
짐에따라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회사인 Adidas사
그리고 세계적인 패션전문회사인 Ralph Loren 및 Calvin Klein등에서도
그들의 패션직물로 이러한 삼베직물을 이미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삼베 씨앗과 식품 및 의약품
삼베 씨앗에는 30%정도의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오일은 음식을 만들 때는 물론 버터나 치즈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더욱이 삼베 씨앗에는 인간에게는 기초적인 고 단백질의 영양분과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함유물은 우리에게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암, 심장질환, 담석증, 각종 열병은 물론
건조성 피부염등으로부터 우리의 신체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의 피부에 자외선 차단능력을 배가 시켜주는 효과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한편 이러한 삼베의 씨앗에는 줄기나 삼잎에 함유되어 있는 마약성분의 THC 성분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하며
특이한 것은 이러한 삼베씨앗을 활용할 때는 가급적 차게 보관하여
씨앗을 깨면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4. 대체 연료로써의 삼베오일
전기가 발견되기 전 많은 미국의 개척민들은 삼베 씨앗의 오일을 어둠을 밝히는 기름으로 활용하였다 합니다.
우리는 지금 개솔린, 매탄 그리고 석탄등의 사용으로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음은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다이옥신의 폐해로 지구 환경이 파괴되어 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베오일은 마치 알코올처럼 이러한 지구 환경을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대체연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하여 미국에서는 실제적인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 Henry Ford는 이러한 삼베기름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계획하기도 하였다 합니다.
5. 기타
지금 미국에서는 상당히 많은 주에서 이러한 삼베의 폭넓은 활용가치가 알려지면서
삼베재배의 금지조항을 삭제하여 산업용 삼베의 재배는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합니다.
더욱이 일부 의료학자는 마리화나(대마초)가 노인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녹내장에 매우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업용 이외에도 이러한 환자 치료용의 마리화나(대마초) 흡연은 허용 되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외에도 미국에서는 삼의 함유물을 이용하여 암치료용의 의약품개발은 물론
AIDS 예방용 의약품개발도 진행 중이라 하며
이미 많은 회사에서는 삼베씨앗 성분중에는 건성피부와 모발보호에 효과가 있는 함유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삼베비누와 샴푸를 상품화 하였음은 물론
삼베오일 햄버거까지 시판하고 있음을 우리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