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의 조그마한 고잔성당에서
2014년 성탄맞이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미사곡연주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역력했다
미사곡중 글로리아후 박수가 나왔다
크게 끝나면 박수를 치고 싶지만
연주의 연속성을 위해 마지막곡이 끝날때까지 참아야한다
연주자들이 몰입되었던 감정을 놓치기 쉽다
인천교구에서 가장 큰 성당 연수동(13,000명) 청년성가대
인원도 많고 헨델의 메시아곡을 도전했다
참신한 소리가 역시 젊음을 말한다
아쉬움은 forte에서 발성을 벗어난 큰소리(지르는소리?)
forte도 발성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연합합창
작은성당에 규모가 커지니 웅장한 느낌이 좋았다
아쉬움은 블랜딩이다
각파트의 칼라와 피치 합창의 품질을 결정한다
파트간 블랜딩을 통하여 더욱 아름다운 화음으로 작품이 완성되는것이다
아빠를 응원하러온 주안3동 첼리스트 김도진
김유노와 지휘자 이승우 그리고 주안3동 청년성가대 지휘자 강해림
첫댓글 고잔성당 성가대와 지휘자님 수고했습니다~~
연주회로 많이 바쁘셨네요 그런중에 행복쌓기가 되고계신듯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바쁜 시기에 먼길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