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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소다 = 탄산수소나트륨 이 주 원료 인데, 중탄산나트륨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약알칼리성을 띤다. 이 중탄산나트륨은 이자(췌장)에서 위산을 중화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 이다.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면 강한 산성인 위액과 섞이게 되는데, 이게 그대로 장으로 들어가면 장이 산성에 의해 장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중화시켜야 소장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 탄산수소나트륨이 분비되지 않으면 위에 음식물이 계속 머무르게 되어 팽만감과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등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 식소다를 조금 물에 섞어서 천천히 마시면 중화 되면서 음식물이 내려가게 된다. 이러한 식소다는 소화제에서 제산제로도 쓰이기도 하고, 이자에서 분비되는 것과 같은 물질이므로 옛날에 소화불량이 있을 때 물에 타서 마셔서 치료하기도 했다. |
참고 될만하니 끝까지 읽어 보세요.
식소다<약국, 슈퍼에서 팜>가 이렇게 유~용~할 줄은...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ㅎㅎㅎ
▶ 발뒤꿈치와 발바닥 앞쪽에 박힌 굳은살, 목욕탕에 가서 발을 탱탱 불려서 박박 긁어내도 깨끗이 없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제거하고 나면 또다시 생기곤 해서 애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세숫대야에 물을 조금 담아서 식소다를 두 스푼 정도 넣고 발을 담그고 약 10분 정도 지나 때 타올로 살살 문지르자 이게 어찌된 일인지 그냥 흐물흐물 벗겨져 버린다. 몇 년간을 속 썩이던 발의 각질을 깨끗이 제거해 버렸다. 오, 놀라워라!! 식소다의 효능이여.
너무 기뻐, 몇 가지를 더 실행에 옮겨 보았다.
▶ 양치할 때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짜고 식소다를 꾹 찍어 이를 닦았다. 이렇게 약 한 달만 하면 이가 하애지고 입 냄새가 없어졌다. ㅎㅎ
▶ 냄새 나는 구두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냄새 싹~~
▶ 쓰레기봉투에 식소다 약간 뿌려두니 다음날까지 냄새 싹~~
▶ 애견인 미니가 '개' 냄새 나서 털에 약간 뿌리고 쓱쓱 문질러주니 냄새 싹~~
▶ 기름 투성이 프라이팬, 주방 가스레인지 기름때, 화장실 바닥도, 변기도, 식소다 물로 쓱쓱 닦아내니, 윤이 반짝반짝~~
▶ 주방 수채 거름망도 미지근한 물에 식소다 풀어 부어주니 냄새도 싹~~ 거름망의 찌든 때도 흐믈흐믈~~
▶ 일회용 컵에 식소다 한두 숟갈 정도 넣고 랩으로 봉한 후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숭숭 내어 냉장고 칸칸이 넣어두니 냄새 싹~숯이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았다.
▶ 고약한 발 냄새-
양말에 식소다를 좀 넣고 한 5일만 신으면 그 다음부터는 발 냄새가 싹~~기가 맥혀요... 요기까지가 직접 사용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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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김치에 식소다를 넣으면 신맛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 김치통에 배어있는 냄새는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시고 물을 1/4 정도 넣고 하루 두세요, 그다음 씻어 내시면 냄새가 없어진 데요.
▶ 김치냉장고 안에 네 면의 모서리에 조금씩 뿌려 놓으시던지, 아니면 행주에 살짝 묻혀서 젖은 상태로 닦아 내셔도 됩니다, 그런 후 뚜껑을 닫고 반나절 정도 지나서 열어보세요. 냄새 싹~ 이래요.
▶ 물에 식소다를 희석하여 컵도 함께 넣어 끓여 보세요. 집에 있는 그릇들도, 사기는 사기대로, 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대로 끓여 주시고 세제 안 넣고 깨끗이 물로 헹구고 잘 닦아 내면 된데요.
▶ 아기들 목욕시키는 목욕통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반 컵 정도의 식소다를 타서 사용하면 가려움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데요 전분을 조금 섞으면 보습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땀띠 나서 가려운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 아토피에도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나
▶ 가려움을 멈추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물에 타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미국 피부과 의사들은 가려울때 이런 방법을 자주 추천할 정도로 가려움 진정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피부도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적당량의 베이킹 소다를 넣은다음 적당한 시간의 입욕을 즐긴다.
2) 성인의 경우 1/2 컵정도를, 아기들의 경우엔 1/4 컵정도를 욕조물안에 넣는다.
3) 심한 부위는 초기에 다소 따가울수 있지만 곧 진정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니면 따갑지 않을 정도로 용량을 줄여 사용해도 좋다.
입욕시간은 20-30분정도가 적당하나 딱 정해진 것은 없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 잠을 이룰수 없는 경우 자기전에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 입욕을 하게되면 가려움도 금새 진정되고 긴장도 풀리고 혈액순환도 잘되어 숙면을 유도해줄 것이다. 평상시 목욕할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자.
목욕은 외부의 알레르겐을 깨끗히 씻어내주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해주어도 좋다. 단, 목욕후에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보습제를 바라는 것. 즉, 건조한 아토피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입욕을 통해 머금은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기전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증발하고 나서 바르는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목욕 후 수건으로 물을 닦아내지 말고,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후 물기를 툭툭~~두드려 닦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 이외의 사용법으로는 샤워 후에 물기를 적신 뒤 베이킹 소다를 피부에 바르고 5분정도 놔두는 것이다. 일종의 팩 개념인 것이다. 요것보다는 담구는 것이 더 좋을듯..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에겐 너무 따갑거나 할 수 있으니까요...
둘
베이킹 소다 청소, 기초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1리터 물과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베이킹 소다 활용법
- 채소/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포도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번만 헹궈줍니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주세요.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 집니다
- 눌어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는 타거나 눌어 붙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줍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줍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말끔히 제거 됩니다.
-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 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 용액에 하룻밤 담가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쌓인 쓰레기의 층층에 구석구석 뿌려주세요.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습니다.
-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려 보내면 됩니다. 식초를 함께 뿌리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 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한 스푼 정도 풀어 세안 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클렌팅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각질 제거 팩
장미를 5분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 소다 양치법
베이킹 소다를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 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합니다
-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손 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보세요.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됩니다.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 발 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가루를 물에 풀어 줍니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여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 집니다.
-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아기나 어른 모두)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줍니다.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될 때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시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 주면 말끔해집니다.
- 재떨이
베이킹 소다 가루를 재떨이에 뿌려두면 담배를 끌 때도 좋으며, 찌든 냄새를 줄여줍니다.
-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됩니다.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크레용)을 지울 때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세요. 베이킹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틈새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 줍니다.
- 세탁 보조제
일반 세탁 세제에 ½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더욱 하얗게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Ps ; 1. 복사해서 주방에 붙여 놓으세요...
출처~~~http://blog.daum.net/swkor380/256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 차이점
등식
Baking Powder = Baking Soda + Cream of Tartar (산성중화물질)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 알칼리성)는 베이킹파우더(탄산수소나트륨 복합체, 산성) 에 비해서 2~3배 더 강력하데요. 약간 더 쓴맛이 나죠. 그렇지만 더 천연재료에 가깝고, 알칼리성이네요.
(물론 둘다 빵이나 쿠키 만들때 사용가능하죠. 뽑기나 달고나에는 물론 소다를 ㅎㅎㅎ )
베이킹은 과학이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레시피의 재료들이 일으키는 화학적 반응으로 부풀음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폭신폭신...때로는 몰캉몰캉...가끔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일으키게 해주죠. 그런 화학적 부풀음을 일으키게 해주는 것들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가지... 바로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소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화학적 팽창제(Leavener) 들은 뭐가 다를까요?
[ 베이킹의 정석 제 1 화 ]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Baking Soda and Baking Powder??
1 베이킹소다
화학적 이름은 탄산수소나트륨? (sodium bicarbonate, NaHCO3).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으로 베이킹파우더보다 팽창력이 4배정도 더 강하답니다. 산성재료인 초코렛, 코코아가루, 식초, 레몬쥬스, 버터밀크, 요구르트, 꿀, 황설탕등과 같은 재료와 섞이게되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되어 거품이 생깁니다.
알칼리 + 산 = 거품
즉, 가스가 생성되면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반죽을 부풀리게하는 팽창제 역활을 하는것이지요. 이 반응은 재료가 섞일때 곧바로 일어나기때문에 반죽을 완성시킨후 바로 오븐에 넣고 구워야 최대한의 결과를 볼수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죽을 만들어놓고 오래둔다면 팽창효과가 없어질수도 있답니다.) 베이킹소다는 팽창시 종종 위로 봉긋하게 솟는 모양이 나오기도 해요.
참고: 베이킹소다는 베이킹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집안 곳곳에 사용될수있다는것 아시죠~?
냉장고나 쓰레기통의 역한 냄새를 흡수할수있고 색이 바랜 은제품에도 효과있게 사용할수있고 옷의 얼룩들도 빨래할때 세제랑 같이 넣으면 쉽게 빠지게 할수있답니다.
2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에 산성가루인 크림 오브 타르타르 (Cream of Tartar)와 전분을 약간 섞어 놓은게 베이킹파우더입니다. 베이킹파우더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Single Acting과 Double Acting~!
베이킹파우더는 수분과 접촉되면 바로 가스가 배출되는데
Single Acting 베이킹파우더일 경우 반죽을 만든후 곧바로 오븐에 넣어주어야 팽창이 된답니다.
Double Acting 일 경우 2단계로 나뉘어 가스가 방출되는데 반죽이 섞일때 조금 팽창하다가 오븐에 넣으면 또 팽창하기에 반죽을 만들어놓고 15-20분 정도 기다렸다가 구워도 무관합니다. (가끔 팬케잌이나 비스킷 레시피에 반죽을 만들어놓고 10분 정도 기다려주는것도 이것때문이죠.)
베이킹파우더를 구입시 Double Acting으로 구입하는게 좋아요~!
3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를 서로 바꿔 쓸수있나요...?----대답은 No~!
베이킹은 과학이라는 말그대로 임의로 바꿔 쓴다면 올바른 결과물을 볼 수 없게 되죠.
베이킹소다는 산성인 재료 (식초, 요쿠르트, 사워크림)등과 같이 쓰여 팽창하고 알칼리성 쓴맛도 제거가 된는데...
베이킹파우더는 자체에 산성성분이 포함되어있기에 수분만 더해져도 팽창시키는 역활을 하게 되는 겁니다.
쿠키 레시피에 베이킹소다가 많이 쓰인다면, 케잌이나 스콘같은 레시피에는 베이킹파우더가 많이 쓰이는걸 보게됩니다.
가끔 두가지 모두를 쓰는 레시피도 있는데 이때 ?팽창의 효과는 베이킹파우더가 주로 하게되고, 베이킹소다는 산성의 맛을 중화시키고 반죽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활을 해준답니다. 굳이 대신하고자 한다면 베이킹소다 대신 베이킹파우더를 쓸수있지만 금속맛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베이킹파우더 대신 베이킹소다를 쓸수는 없습니다
4 베이킹파우더 만드는 법
위에서 설명했듯이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소다에 산성가루인 Cream of Tartar (potassium bitartrate, 주석산)를 섞어놓은것인데...?Cream of Tartar는 일종의 안정제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머랭을 만들때 넣으면 형태를 유지시킬수있고 프로스팅이나 캔디를 만들때 조금 넣으면 더 부드러운 감촉을 갖도록 도와주지요. 이 크림 오브 타르타르를 가지고 홈메이드 베이킹파우더를 만들수있답니다.
베이킹파우더 1 작은술 (single acting) = 베이킹소다 1/4 작은술 + Cream of Tartar 1/2작은술 + 전분 1/4 작은술
홈메이드 베이킹파우더는 습기로 인해 덩어리가 잘 생기기때문에 보관할려면 전분을 조금 넣어주는게 좋아요.
5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수명은...?
베이킹소다는 건조한곳에 공기접촉을 차단하고 보관만 잘한다면 아주 오래 가지만, 베이킹파우더는 보통 3-6개월 정도...공기와의 접촉양에 따라 그 신선도가 달라지게됩니다. 오래된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로 베이킹을 하게되면 팽창의 효과가 떨어져 실패할수도 있어요. 의심이 된다면 신선도 확인을 하는것이 좋을겁니다.
베이킹소다: 식초와 섞었을때 바로 가스가 방출되어야한다.
베이킹파우더: 찬물에 조금 떨어뜨렸을때 가스가 방출된다면 신선하다고 불수있다.
다행히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는 부담없이 아주 싼값에 쉽게 구할수 있기에 두가지 모두 작은사이즈로 구입해서 자주 교체해주는것이 바림직하겠지요.
출처~~~http://blog.naver.com/jollyholly/220530539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