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저희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에 봉사를 왔네요!
아이들은 처음보는 언니,누나가 신기한 것 같네요.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중입니다.
오늘 진행할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명패를 만들어 앞에는 자신의 이름. 뒤에는 자신의 꿈을 적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명패를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ㅠㅠ
하지만 오송고 학생이 아이들에게 명패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들은 막히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명패를 만들며 자신의 꿈을 적는 아이들입니다.
부끄러운지 주변에만 가면 종이를 가려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
평소에는 이쁜 표정을 지으며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하나 둘씩 아이들이 명패를 완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발표를 하려니 아이들이 부끄러워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 때! 손을 들고 발표하고 싶다는 아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사랑모아 막내 1학년 강민주!
민주가 용기있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네요. 민주의 꿈은 의사라고 하네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민주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고
다들 부끄러워하였지만 부끄러운 와중에도 자신의 꿈을 솔직하게 발표하는 아이들.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친구들 앞에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자신있게 센터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