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문학기행문
제목:남해안 문학기행
만춘에 오월 !
봄햇살이 붉은 장미꽃을 피우듯 문학기행 동아리팀은 봄바람타고 제주문학의 찬란한 금자탑을
쌓기 위하여 제주문인협회 회장 강용준외19명은 문학기행 동아리팀장 권재효씨 인솔하에
2009년5월15일~17일(2박3일),남해안 문학기행에 올랐다
제주부두 국제여객터미널(제6부두)에는 육지로 귀가길에 올른 관광객,도외로 관광길에 올르는 도민및
수학여행 학생들이 초 만원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회원은 터미널 대합실에서 知友의 만남에 반가운 인사을 나누며,인원점검및 승선 수속을 마치고,
한일 고속훼리호에 승선 하였다
초여름 날씨처럼 더위를 느겼던 어제(5월14일)날씨는 무순 변덕인지 바닷바람에 추위를 느낄 정도
였고 금방이라도 비가 쏫아 질듯 잔뜩 찌푸려 있지만 한라산 얼굴 만큼은 우리일행에게 인사라도 하듯
뚜렸하게 내 앞에 서 있었다
필자는 한일고속훼리호 船上에서 한라산과 이별아닌 이별의 노래를 부르며 운명에 이별을 하고 있었다
끝없이 펼처진 수평선을 향하여 달리는 뱃머리에 부서지는 물보라를 바라보며 여행에서 의 자유로운 해방감과
목적지에 대한 신비롭고 줄거운 동경의 세계을 그려보고 다채로운 견문을 접하여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인생의
행복할 것 같은 여운에 맛을 음미하면서 완도행을 그렸을까, 찬기가 옷겯을 슴여들자 객실로 들어 갔다
일행에 몇몇분은 고스톱에 빠저있고,몇분은 親友와 담소을 나누고 몇분은 "ㄱ"자로 꾸부려 선잠을 청하고 있는듯했다
필자는 어께넘어 고스톱 놀이을 구경하는데,선장실에서 선장실 안내를 한다고 초청이 왔다
일행중에 선장과 친분이 있는분이 선장을 소개 하여 주었다
선장실은 보안구역이기 때문에 아무나 출입 할 수 없는 곳이지만 어쩌면,친분 인연 때문에 특권을 받았다
고속 훼리호는 길이가 100미터가 넘고,톤수는 4천톤이지만 실제로는 5천톤이라 했다
승객정원은 9백75명이며,승용차는 200여대 실을수 있다 했다,배의 높이는 아파트17층 높만큼 하기 때문에
배의 수평을 유지 하기 위하여 기상조건에 따라 해수로 湛水시켜 안전을 유지 한다 했다 모든 운행이
자동항법장치로 운행된다했다
20여분 선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데,전방500여미터 앞에 5만톤급 컨테이너선이 괴물처럼 고속훼리호로 달려오는데,필자는접촉사고,날까봐 겁이 덜컥나서,선장님 저기 괴물이 와요,했더니만 선장은 빙긋이 웃으면서 자동항법장치에 의해서 괴물을 우회해서 항진하고 있다 했다
그래도 필자는 조마조마한 마음이 가시질 안는데,고속훼리호는 괴물전면에서 300여미터을 우회 하여, 비켜가는데 놀랠 다름이었다
일행은 30여분간 선장으로부터 선장실 설명을 듣고 고맙다는 말을 나누면서 선장실을 나왔다
필자는 선장실에서 나오자 흡연실에서 담배 한대 피우며 수평선 속에 잠겨있는데,일행이 동석하기에 소담을 나누는사이 완도 항구에 도착하였다
우리일행은 완도 항구 터미널에서 리무진 버스로 갈아타고 빠저 나오는데, 차창으로 보이는 완도항구는 천연으로
이루어진 항구였다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부두중앙에는 "주도"가 달걀의 노른자 처럼 둥근모습에 사철나무가 숲을 이루고,연두빛 꽃가루가 싱그럽게 펼처보이는 아름다운 봄의 운치을 자아내고 있었다
또한 반원형 부둣가에는 여객선,어선 들이 빼곡히 차 있었다 그리고 부두 정면에는 신지연육교가 아치을 그리고 있어 섬속에 무지개 같았다
일행은 2시간의 버스속에서 첫 문학기행지인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에 도착하였다
우리일행은 관광선에 탑승하여 천상처럼 아름다운 습지를 s자형 수로 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뱃길에 현장학습에 나섰다
순천만 갈대군락은 약80만평이라 했다 눈앞에 갈대숲이 은빛으로 출렁거리고 갯벌은 제빛으로 제색갈을 내며 우리을 유혹하고 있 었다 갯벌에는 갈매기 들이 먹이찾아 꾸부적 거리는 모습이 아낙네 들이 갯벌에서 조개잡이 하는 모습으로 비처 지고,하얀 저어새는 긴다리를 뻐티어 갯벌에 서있는모습이 아낙네 조개잡이 일을 거드는 남정내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도하여 갯벌은 갈대밭 못지 않게 조류들의 삶에 터전이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갈대와 조류,갯벌의생물,식물들의 삶에 모습에 반해,입소문에 입소문타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당신들은 머리큰 사람(思考)이지만 숲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에 아름다운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평화스러운 습지 사람(갈대.조류.생물.식물,미생룰)에게서 큰 감명을 받아 영원한 자연생태에 사람의 모습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필자의 가슴에 울어 나고 있었다
문학기행의 짜여진 일정표 시간 때문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머무르고 싶었으나 선운사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는 도안 권재효 시인이 익명을 알수없는 순천만습지에 관한 詩한귀절을 낭송 해 줬으나 기억을 되살릴수 없어 미안하다 그래서 저의 시향(순천만에서)을 띄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오월에/순천만 갈대/하얀 은빛 구름처럼/순천만을 덥고있다//나는 은하수처럼 펼처진/빤짝이는 제빛 개벌에서/단물과 소금물이 만나듯/하얀 갈매기와 벗이되여/쪽배타고 s자형 수로따라/돌아 올수 없을것 같은 /미로에 여행을 줄겼다//갯벌을 딛고/멀거니 홀로서있는 저어새/외로움을 달래주려고/ 디지탈 카메라로 음파을보내는 순간/저어새는 만춘을 조롱하듯/구름처럼 사라진다/
선운사 찾아가는 길은 사상호의 내수면을 따라 20여키로를 버스로 달리니 도착할수있었다
사상호는 봄 가뭄이 심했는지 엉성한 뼈대를 들어내고 있어 수면옆 산자락의 푸른 수목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사찰로 들어 가는 길따라 선운사천(川)에는 승선교가 반달모양으로 아치를 그리고 선운사천에 투영된 그림은 부처처럼 맑아 필자 모습도 그속에 담고보니 내가 부처 인듯 하기도하여,대응전에 오천원 공양하고 열다섯번 절을 하니 ,대응전 앞뜰에 목단꽃이 연분홍빛을 발하며 ,선운사을 찾아줘 기쁘게 반겨주는 듯하여 그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았으나,여기 올리는 기술이 부족 하여 죄송합니다 조개산 숲속이라 그런지 비가올듯한 날씨 탓인지 어둠이 찾아오는지,가이드 안내 선생이 길을 제촉하여 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지리산온천 관광지 지리산각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을 위하여 식당으로 나섰다,빗방울이 물방울처럼 떨어져 우리일행이 비을 갖이고 온것처럼 기쁨마음으로 식당으로 들어서는데,지리산 장미꽃이 안내을 맏은듯 빗방울을 맞으며
수줍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음식맛이 있을것 같았다,그래서 였는지 오리복음에 소주한잔을 겯들으니.
여행에서 오는 피곤증은 금방 달아나 버렸다 식사을 끝마치고 일행분들이 이곳까지 왔는데,추억도 만들겸 노랫방에 들렸다,필자의 노래 실력은 박자는 틀렸지만 감정을 깔고 부르는 모습에 모두가 반한 모습이였다
좌우지간,모든 일행분들의 노래실력은 수준급이라 100점이 세분이나, 나와 축하금으로 일만원씩 기부 하였다
다음날 하동군 소설"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 문학기행 이동중에 화개장터에 들렸다
화개장터는 회개면 탑리 에 있는 아주 작은 5일 장터 였다
해방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일장 중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많은 사람이 붐볐 던 곳이 었지만,지금은 관광객을 위해 토산품 위주에 시장인듯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억수같이 솟아졌다 시장상판은 천막으로 가려있어 볼거리는 못 보고,먹거리는 은어 튀김에 탁주 한사발로 ,김동리 소설(역마)의 무대 임을 냄새만 맛고 섬진강을 둘러보며 남도대교를 도보로 건너는데,
지리산자락의 산세에 하얀 비구름이 몇초사이에 주변 풍광이 변하는 모습에 신비스러운 金秀처럼 아름다워 발길을
땔수없었으나, 떨어지는 빗줄기가 길을 제촉하는 것 같아 최참판댁으로 발길을 돌렸다
빗 길속에 버스는 무사히 최참판댁에 도착하였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498번지 최참판댁 은 나에 괜당집이었다
대하소설"토지"박경리는 25년에 걸처서 4만매의 원고지와 6백만자로 평사리에 펼처 놓은 위대한 스케일로 화폭에 담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서사시 앞에 고개숙여 질 따름이었다
괜당집은 평사리 넓은 들에 있는줄 알았는데,버스주차장에서 한참을 산위로 걸어 올라 가야 있었다
오밀조밀한 상점을 구경하면서 물레방아 길을 돌아 칠성이네,용이네,김훈장에 집을 걸처야 최참판댁에 갈수있었다
최참판댁의 사랑채에서 바라본 평사리 벌판은 보리색이 출렁이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어, 그 아름다운 풍광을 정말로 박경리 작가 의 긴 면목을 읽을 수 있었다
지리산자락 신선봉아래 병풍처럼 펼처진 산세와 악양천과 맞물리는 굽이진 섬진강,강뚝에 펼처진 하얀 모래밭,드넓은 평산리 들판, 일만석군의 대부자집,평사리에서 바라보는 지주와 소작인의 삶을 그려낸 순애한 아름다운땅,아- 우리의 정신세계의 넓이와 깊이을 가름해 볼수있는 풍성한 문학이 깃들려있는 "토지"의무대, 서부활극의 무대 보다 아름답고 숭고한 뿌리가 있는 평사리는 오늘의 역사을 만들고 이었다
필자는 평사리 최참판댁이 명당자리 같아 시향(평사리에서)을 띄어본다
평사리 물래방아/물레 돌리듯/낑적 끼어적/한말의 혼돈에 역사을 알리고 있다//
나는 사랑채에서/평사리 들판을 굽어 보며/별당채 서희 을 부르자/불숙 나타 날것 같은 靈牀(영상)//
김훈장의 헛기침에/평사리 소식,행랑채에 잠잤다가/사랑채로 넘어 왔다//
칠성이네 용이네/토담집 울타리넘어/금실좋은 소리에/길상의 서희에대한사랑/간도에 빅 뉴스다//
나는 오늘만 최참판이 되여/조준구을 응징하고/평사리에서 농사 짓으며/나를 찾는 나그네 에게 /후하게 대접했던니/
일만석군이 삼만석군이되여/전설같은 최참판이야기/역사는 지금도 평사리에/섬진강처럼 도도히 흐르고 있다/
우리일행은 평사리문학관을 견학하고 다음문학 기행지인 남해안 다랭이 마을 견학지로 이동하였다
다랭이 마을은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에 위치 하고 있었다
다랭이 마을 을 찾아가는 길은 남해안 바닷가 암벽을 따라 축성한 길이라 아리랑 고갯길 처럼 굽이 굽이 돌아 가는 길은 검푸른 바다가 시야에 펼처있어,경관이 좋으면서도 위험이 있는 듯 하기도 하였다
마을에 도착하자 동아리팀장의 초청으로 마을 사무장이 마을 안내을 맞았다
마을 뒤편의 육조문,선홀산,,응봉산의 기슯을 깍아 만든 다랭이 밭은 필자의 어머님에 잔주름처럼 겹겹이 굽이진 주름을잡고 있었다
안내을 맞은 사무장도 다랭이 마을 주름처럼 나이는 40대초반인것 같은데,얼굴은 야위고 주름이 깊어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그래서였을까 사무장은 몇칠전부터 몸이 불편했지만 제주에서 찾아온 우리일행때문에 안내을 맞았다 했다
마을의 주농은 마늘을 80%재배하며,수학이 끝나면 벼농사를 한다 했다 다랭이 밭은 45도 경사에 석축을 쌓아,108층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고 ,계단과계단과는 4-5미터 높이가 된다했다
몇해전만해도 땅한평에 몇만원하던것이 전국으로 유명세을 덜치면서 평당 일백만원 한다 하니 놀랠 다름이었다
농가 호수는 58호에 인구는 154명이라했다
구릉지 남족 바닷가 마을입구에 암수바위가 있는데 기이하게도 남성의 살 송곳 처럼 떡 버티고 있어 ,옛날부터 아이를 못 낳는 여자들이 암수바위에 빌다 보니 미륵 바위가 되었다 한다,우리 일행은 현지 안내를 끝으로 사무장과 석별이 정을 나누고 점심을 하게 되었다
점심을 들고잇는데 ,식당 여사장이 이곳 지형은 여성의 골풀무처럼 이루고있어,골풀무와 살 송곳이 애정이 깊어 때어 질줄 몰라 지금도 애정을 나누고 있는 형상이라는 이야기에 박장대소가 터저 나왔다 그래서 식당여사장도 대구에서 이곳에 시집 왔다는 말에 또한번 함박웃음으로 답래했다
우리일행은 다랭이 마을을 뒤로하고,다음견학지인 박경리 묘소공원을 참배하고 굿은 날씨때문에 통영시 팜비치콘도 숙박지로 이동했다
다음날한려수도 조망전망대(케이불카왕복)올라,미륵산에서 한려수도를 관망하는데 ,베트남의 하롱베이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경치에 극을 이루고 있었다,또한 통영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우후죽순처럼 쏫아있는 아파트군과 샘할수없는 여객선 화물선 어선들이 꼬리에 꼬리을물고 통영항구을 드나드는 모습은 한국에 美港 일 뿐만 아니라,정말로 이탈리아 나폴리 항구보다 아름답게 느겨젔다
현지 안내자 설명으로는 한산도 가 한눈에 들러오고 ,파란 부선지에 먹물을 뿌려 놓은듯 샘할수없는
아름다운 섬들이
초여름에 장미꽃처럼 피워있어 문자를 빌어 표현 할수 없으리 만치 아름다웠다
바다여,내 가슴을 열어다오,우리 제주문학을 위하여 !
일요일 이라 그런지 밀려드는 관광손님으로 미륵산을 발드딜 틈도 없으리 만치 초만원을 이루었다
어느새 해무가 시야을 가리는가 싶으면 다시 불쑥 나타나는 섬들의 신출귀몰한 현장 모습에 흡뻑 빠젔다
필자는 미륵산 경관이 아름다워 시향(한려수도)을 띄어 보았다
남해바다/외로울까 봐/미륵산을 찾았다/불숙 불쑥 내미는 손/마주보고/마주잡고/銀波가 춤을 추듯/너와 의 만남 에 기쁨/푸른 바다에 해무속에/아름다운 추억을/디지탈 카메라에 담았다//봄바람에 자꾸만/내 앞으로 달려오는 너/나는 달려가며/너를 꼭 껴안았다/
일행은 어제께 날씨 때문에 미루었던 달아 공원을 견학 하였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한라수도는 미륵산에서 본 경관과 또다른 멋이있었다
바다 위에 꽃처럼 繡 놓은 사량도,매물도 소매물도 등 수없는 섬들을 보면서 천지을 창조한 조물주의 힘이 크다는것을 알았다,달아공원 을 관리하는 분이 일일이 자세하게 섬에 유래을 설명하면서 컴퓨터처럼 풀어 내는 기억력은 예순이 넘은 나이 인데도 필자는 아연 할수 밖에없었다
필자는 여기서 또한번 시향(인연)을 띄어 본다
섬이 외로워 운다/눈물이 강을 이루어/인연은 이별인가 보다//사람이 외로워 운다/섬은 바다되여/나를 달래준다//찾으면 떠나야 하고/떠나면 다시 찾고 싶은 섬/너와 나에 피치 못할 인연/이것 만이 아니길/
우리 일행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통영 부두가 식당에서 간단히 매음탕으로 점심 식사을 하고 언덕배기에 동피랑 벽화 마을 을 견학 하였다
통영부두가 내려다 보이는 골목길에 푸른 오월과 벽화가 어울어진 골목 길은 파란 느티나무 아래서 어린이들이 뛰어놀고,코키리가 바람깨비를 돌리며 봄꽃들을 피워내고,허스름한 스래트지붕아래 물고기는 해초숲 아파트에서 평화스럽게 살아있는 모습은 용왕의 나라인듯 하게 그려있어,삭막한 도시 골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있었다,그림은 작은 공간이지만 하늘처럼 넓게만 느겨 졌다
끝으로 청마 유치환 문학관에 들렸다
문학관은 통영시 정량동 망일 1 길 48번지, 낮으막한 망일봉 언덕배기에 있었다 전시관에 도착하자 현지 문학관 설명 안내 하시는 분이 전시관 안내을 받아 설명을 들었다
"청마의 생애"편과 생명추구의 작품세계에 설명을 듣고,청마의 발자취,詩 감상코너및 유품,각종문헌,자료를 둘러보고,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어느새 시간은 정오2시을 넘고있어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김해공항으로 2시간동안 달려 ,김해공항에서 운전기사와 2박3일 동안 깊은 정을 뒤로하고,우리일행은 간단히 출발수속을 맞치고 비행기에 올르니 제주공항에 도착하였다
제주문협 여행동아리 팀은 공항로비에서 문학기행에 아름다운 정분과 추억을 담고 일상으로 돌아가
문학 활동과 가정,직장에서 새로은 기분으로 열심히 일할것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