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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 한국 야구, 팬들 책임은 없나
김상윤 기자
입력 2023.03.27. 00:10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경기를 일본 도쿄 경기장에서 보면서 한일(韓日) 야구 수준 차이를 절감할 수 있었다. 그건 단지 선수 기량만이 아니다. 팬들 태도도 달랐다. 특히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 경기를 찾는 일본인 관중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주최 측은 외국 팀 간 낮 경기와 일본 팀 저녁 경기 표를 한 장으로 묶어서 팔았다. 일본 관중은 자국 경기 시간에 맞춰서 저녁에 올 법한데 낮부터 자리에 앉아 외국 선수들에게 갈채를 보냈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이탈리아와 일본의 8강전 2회 경기에서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AP 연합뉴스
15일 쿠바와 호주 8강전에는 3만5061명이 입장했다. 일본 경기랑 끼워 팔지도 않은 날이다. 남의 나라 경기인데도 관중석을 80% 넘게 채웠다. 타국 경기가 이 정도였으니 일본 경기는 두말할 나위 없었다. 암표 값이 수백만원에 이르렀고 경기장 안팎에선 팬들이 6시간씩 줄을 서서 대표팀 기념품을 샀다. 도쿄돔 근처 음식점에는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모여 단체 관람하며 응원에 열을 올렸다. 대회를 축제처럼 여긴 셈이다.
2017년 한국에서도 WBC 조별 예선이 열린 적이 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이 겨뤘는데 한국 경기(1만7000석)도 매진에 실패했고, 다른 나라 경기는 평균 입장객 3000여 명에 그친 바 있다.
이번 대회 내내 한국 선수단은 어딘지 활력이 떨어져 보였다. 전력부터가 ‘역대 최강’이란 일본과 기대치가 달랐겠지만 선수단은 물론 팬들 분위기도 전 같지 않았다. 선수단은 여론 눈치를 보느라 위축됐다. 일본 대표팀은 개막 전 회식까지 하며 결속을 다지는 여유를 보였지만, 한국 팀은 ‘말 실수 하면 끝’이란 부담 때문인지 어떤 질문에도 그저 ‘이기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한일전 시청률은 지상파 3사를 합쳐도 11.7%. 40%를 계속 웃돈 일본팀과 비교하면 초라했다. 처참하게 무너진 뒤 게시판엔 혐오성 댓글만 넘쳐나고 있다.
일본은 2013년 WBC에서 3위를 하자 실패로 규정하고 대표팀 강화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굴욕의 순간이 없었던 게 아니다.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한국에 9회 역전패하는 수모를 겪었고, 2017년 WBC 준결승에선 실책을 거듭하며 탈락했다. 그래도 변함없이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 대표 애칭)’을 지켜보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팬들이 있었다. 그들은 기다릴 줄 알았다. 이번 WBC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 훈련장 미야자키, 나고야, 오사카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한국 야구는 이번에 분명히 실패했다. 전력 차는 났지만 투혼을 발휘했던 과거와 달리 무기력했다. 다만 스포츠에서 영광의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 한국 야구가 다시 일어서려면 물론 선수들부터 각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는 애정 어린 팬들 시선에서 나온다. 질책이 필요하지만 질책만으론 쇄신이 이뤄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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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밥좀도
2023.03.27 05:05:39
운동 경기는 이기고 지는 게 다반사다. 얼마나 투혼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하다. 팬들은 선수 눈빛이나 행동을 보고 진위를 판단하여 지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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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3.27 07:25:48
기사를 잘 읽어보라! 팬들의 태도를 지적하지 않냐?! 우리는 우리 팀만 관심 있지 다른 나라 팀은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잖냐?! 그런 일본의 야구팬들의 태도를 부러워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내생각
2023.03.27 07:27:56
자꾸 팬들 탓하지 마라.국내야구는 스타도 없고 노잼인데다가 중계도 잘 안해주니 당연히 관심이 멀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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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3.27 07:40:44
팬들 책임도 있지...안우진이를 죽.일.놈.으로 만든 것...물론 조선일보도 책임이 있지요. 추신수 역시 죽.일.놈.으로 만든 것...반성들 하세요. 당신네들 군대 및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안우진이 나무랄 인간들 몇 없을 거요. 스포츠선수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허구연과 이강철이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안우진이 한명을 데려가지 않은 것...그게 대호주전 패인입니다. 패배원인을 추상적이고 일반화하면 답이 나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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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록홈즈
2023.03.27 15:52:22
이정확한 지적에 반대가 찬성보다 많은것보니 한국 야구팬들 멀었고 앞으로 한국프로야구 멀었다.
딸각발이
2023.03.27 08:46:06
팬들이 무관심한데 연봉은 십억대냐? 핑계댈 것을 대야지 경기는 지들이 망쳐 놓고 팬들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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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기케?
2023.03.27 09:39:01
[팬들의 시각] 한 국 야 구, 기 자 들 책 임 은 없 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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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0년이가장중요
2023.03.27 09:20:28
영화가 재미없어진 게 관객탓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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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shin2
2023.03.27 10:17:51
저조한 성적에 하다하다 이젠 팬들한테 탓을 하는 스포츠는 난생 첨 본다. 내 생각엔 조두순 범죄는 윗글쓴 김상윤 기자 탓이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인플레이션도 김 기자 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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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2023.03.27 08:59:03
프로야구 1군선수들의 경기력 수준이 문제 아닌가 ? 소위 대표팀은 물론이고 구단의 에이스라는 한국인 투수들의 실력을 냉정히 평가해봐라. 그 연봉만큼의 실력이 되는지 ? 아마야구 지도자들은 대학입학이나 프로야구 진출을 위하여 잔재주나 가르치고 있고 철저한 기본기가 부족한 현실이다. 학업ㅂ인성교육도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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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2023.03.27 10:50:16
어거지하고는.. 팬들이 남에 나라 경기 구경 안다녀서 대표팀 실력이 더 떨어졌다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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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별
2023.03.27 07:58:31
우리 프로 선수들 중에...평균 연봉이 가장 높고...음주운전 등 가장 스캔들이 많은 게...야구선수 아닌가? 팬들은...선수들의 "경기력만" 보는 게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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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와 함께
2023.03.27 09:24:56
과연 각성하는 생각과 그런 행동이 보여질까? 이미 뱃속에는 가득차서 포만감으로 움직이기도 싫을텐데, 실력이 안되면 근성이라도 있어야지, 프로면 프로답게 행동하는게 팬들에 대한 예의다. 한국야구? 실력도 없는게 허영만 잔뜩 찬 풍선이다. 언젠간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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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2023.03.27 11:53:38
이 사람 거꾸로 이야기를 하고 있네 일본은 선수들이 팬들을 위하여 열심히 성실하게 게임을 하고 있다 실수는 자기 자신을 용납 못한다 그리고 열심히 하니 나날이 발전한다 팬에 대한 태도 역시 겸손하다 우리나라는 뭐냐 입을 내놓고 미국 메이저 리그 선수를 흉내를 내며 질겅 질겅 깨물며 라커룸에 기대고 있다 거기다가 제스처를 하다 아웃 당했다 야구 관중이 머저리인가 이런 야구를 누가 보러 가겠나 연봉 값어치를 못하는 한국 야구 점점 퇴보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물안의 개구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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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
2023.03.27 10:26:59
실력이상의 애들에게 보내는 언론의 과도한 보도가 기업들로하여금 과도한 경쟁을 유발시키켜 쓸데없는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키고 팬( 관객)의 눈을 가린다. 언론은 왜 이 이런 짓을 할까? 언론내에 야구전문가라는 것들이 넘쳐나니 필요없는 기사를 많이 만들고 왜곡시킨다. 지네들이 잘 모르는 혹은 관심없는 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니 이런 현상은 심화된다. 스타 야구선수 하나의 몸값으로 비인기 스포츠 여팀을 육성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자들부터 알고 야구로부터 멀어지길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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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2023.03.27 09:00:26
웃기고 있네. 언제나 팬은 무죄다. 전문가도 아니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여론을 몰고간 쓰레기 기자들이 문제일 뿐이다. 연습을 많이해야 하는데, 그걸 감독 승리만을 위한 선수혹사라며 적당히 훈련하는 것을 찬송했던 기자는 팬들앞에서 백배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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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3.27 07:24:49
'암표 값이 수백만원에 이르렀고'(?) <한글맞춤법>제30항에서 한자어와 순우리말 합성어로서(암표+값)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면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암표깝] '사이시옷(ㅅ)'을 받치어 '암푯값'으로 적는다. <우리말샘>푯값(票값)[명사]표를 사는 데 드는 비용.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일부 명사 뒤에 붙어 ‘가격’, ‘대금’, ‘비용’의 뜻을 나타내는 ‘값’은, 앞말이 순우리말이든 한자어이든 앞말에 붙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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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2023.03.27 10:00:21
프로야구 관중수가 감소세이다. 팬은 선수와 경기가 역동적으로 되어 유인이 되어야 움직인다. 과연 우리 프로야구가 그러하다고 할 수 있나? 프로야구 구단과 고연봉 선수들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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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3.27 07:50:14
안우진이 학폭 비난하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지금 학교에서 군대에서 각 직장에서 얼마나 많은 폭력(육체적/정신적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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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산
2023.03.27 12:28:28
아무튼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못 던지는 투수를 누가 데려 간 거냐. 명색이 프로 선수이고 대표팀에 들어간 선수가 그렇게 밖에못 하냐. 돈 100억씩 받는 선수들은 또 왜 그렇게 야구를 못 하냐. 총체적 실패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이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은 없더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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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장
2023.03.27 11:26:28
재미도 감동도 1도 없는 K리그를 보아온 팬들의 책임도 크다.... 앞으로는 야구장 근처도 가지 말아야 한다. TV에서 광고 팔아먹을려고 재미도 없는 프로야구 중계하면 절대로 보지말고... 쫄닥 망해서 배가 고파 봐야 정신차리고 제대로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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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2023.03.27 08:49:12
훈련도 최대 52시간 한듯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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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國民
2023.03.27 11:58:31
우리나라 스포츠 팬 이라는 사람들은 스포츠 경기를 보러 가는 게 아니고 자기가 좋아 하는 팀 응원만 하러 가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경기를 안 하면 안 가기 때문이지. 그래서 한국 스포츠가 선진국 스포츠의 한수 아래인거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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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유아독존67
2023.03.27 13:36:40
당신같은 사람들이 없으면 좀 더 좋겠지. 팬들은 잘못없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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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2023.03.27 13:18:14
기자가 선수들 옹호하는 입장에서 팬들에 대해 얘기했는데. 글쎄올시다 선수들 - 사인해달라는 꼬마팬들 개무시 구단들 - 입장료 받아쳐먹으면서 공짜볼, 모자, 셔츠 선착순으로 뿌리는거 없음(mlb 구장 함 가보쇼) 지자체 - 야구장 빌려주고 광고비 뽑으려구 전용구장 못만들게함 이런 문제들만 해결되면 오지말라고해도 가게됨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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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0625
2023.03.27 15:33:14
조선 들 악질 언론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은가? 운동선수면 누구나 행할 수도, 당할 수도 있었고 이 나라 운동선수들 중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선후배 동료간 폭언 폭행을, 마치 무기 종신형이라도 처해야 할 듯이 법을 완전 무시하고 선동에 의한 초법적 인민재판으로 생매장 시키려고 피 냄새 맡은 하이에나 처럼 물어 뜯도록 선동한 죗값은 어떻게 치를 것인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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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바람
2023.03.27 15:03:04
팬을 대하는 선수들의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저들은 누구를 위해서 운동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나와 최선을 다하는 걸까 그런데 우리나라 선수들 80%이상이 인기가 있으면 지가 잘해서 그래 지가 잘해서지 근데 팬이 없으면 우짤런지 그리고 동네야구 하면서 연봉은 고액으로 환골탈태 해야 살아남지 아님은 계속해서 경기장을 외면할거야 팬들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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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하바우
2023.03.27 14:44:24
실력없는 선수들이 KBO리그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니 간이 부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1억원 이상 연봉자 모두 절반 이하로 연봉 깎아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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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s
2023.03.27 10:02:57
박통시절 3S 전략으로 주요기업에게 프로야구를 떠 안겼지 그때부터 알게 모르게 선수들의 연봉은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에 녹아들었고 고스란히 소비자가 부담하는 프로선수들의 생태계가 형성됐지 이런걸 OOO기업들의 "꿩먹고 알먹고"가 시작 된거지! 한미디로 기업의 홍보와 선수연봉을 소비자의 코묻은 돈으로 채운거지! 어느나라든 다~ 그럴수 있지만 일본을 포힘한 외국의 기업들은 한국기업과는 다른 태도로 소비자를 존중했지 왜 이런 생태계를 인지하니까! 한국은 그렇지 않지 소비자에게 과연 뭘 했는지 자문하면 삼척동자도 알만한 야그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보인지않는 손을 이용해 점점더 배를 물리고 선수들은 배부른 기업들을 저울질해가며 자신들의 배 지방을 채웠지! 그 부작용의 하나가 이번 WBC인걸 왜 모르지? 기업눈치, 협회눈치보는 특정기자의 포장 아닐까 싶네 이젠 소비자 혹은 팬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거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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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다
2023.03.27 15:16:52
대낮 남의 나라들 경기에 경기장이 꽉 찼다니 일본에 할 일이 빈둥대는 룸펜들이 많은 모양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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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에서
2023.03.27 14:40:52
팬들 탓 하지마라~~스타성 있는 선수가 단 하나도 없잖냐~~투수는 맨 슬로우 볼밖에 던질줄 모르고 느린볼에 적응된 타자들하고~~어찌 구속이 160근처에 가는 투수가 단 한명도 없다는게 말이 되는거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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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출근
2023.03.27 17:13:30
감독이나 선수나 대회에 나가서 어떻게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겠다는 전략도 없었고 전술도 없었다고 보여짐. 한마디로 대회출전은 하는데 .. 경기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절실함이 없다. 선수단 전체에 걸쳐 투지가 안 보였다. 왜? 배가 부르기 때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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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조선
2023.03.27 17:09:37
우리 나라 팬들 탓을 하시네..이보시오. 팬을 끌어들이려면 선수, 구단, 협회 차원에서 유기적인 마케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도 모르나? 이번에 이 세가지 가운데 제대로 된 것이 뭐가 있었나? 일의 선후, 인과 관계를 제대로 잘 따져보고 글을 쓰시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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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파선생
2023.03.27 16:54:06
언제 K-리그 경기에 손님 꽉꽉 차서 월드컵 4강 했나? 우린 본래 흥행 사업 안돼는 나라다. 그런 기대 하지 말고 그냥 야구나 똑바로 해라!!!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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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3.03.27 15:35:39
고교야구 관중은 얼마나 될까? 야구에대한 국민적 관심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고교 대학야구가 허덕이는데 어찌 프로야구 국가대표선수의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할 수 있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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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t
2023.03.27 14:30:42
그런데 솔직히 한국프로 야구가 별로 재미가 없으니까...거기서 거기니까..私見.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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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상
2023.03.27 13:44:40
????????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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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
2023.03.27 09:03:19
저들은 야구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고.....여기 사는 백성들은 야구보다 야구하는 착한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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