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항암 채식법
항암 채식법
40대 이상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의 다양한 원인 중의 하나는 서구식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이다. 채소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 식이섬유, 미네랄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기는 모든 암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단백질의 좋은 보급원이며 얼마나 많이, 어떻게 조리해 먹는지가 문제이다. 고기 속에는 우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효소, 호르몬, 각종 좋은 물질들이 있어서 제한된 섭취량 안에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을 먹고 대사 활동 중에 활성산소가 너무 많이 생기게 되면 암을 유발하게 된다. 노화가 되기도 하고 질병이 생기게 되기도 한다.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산화 식품인 식물 채소를 섭취하면 파이토케미컬,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엽산, 식이섬유가 항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위장이 안 좋은 데 생채식을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영양섭취를 소홀히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현명한 채식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채식을 제대로 하면
채식하면 살이 안 찌는 것은 아니다.
채식하면 영양실조가 오는 것은 아니다.
통곡물, 두부, 콩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다.
채식을 하면 힘이 달리지 않는다.
채식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효소들로 인해 활력 있게 지내도록 도움을 준다.
채식하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채소, 과일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면역체계를 자극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채식의 놀라운 효능 연구들
채식하면 당뇨병 위험이 34%를 낮춘다.(미국 하버드 연구팀)
생선 먹는 채식은 대장암 위험을 43% 낮춘다. (미국 의사협회 저술지)
채식을 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24% 감소한다.(영국 공중보건 영양학회지)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항암 채식법
▶하루 한 번 냉장고를 채운다.(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를 매일 구입한다.)
직접 기른 텃밭 채소가 가장 좋고 농약을 최소화한 로컬푸드와 제철 식품이 좋다.
▶채식일수록 화려하게 잘 챙겨 먹는다.
채소가 다른 색깔을 나타낸다. 색깔별로 들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컬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종류가 달라지면 항암작용도 달라진다. 색깔이 다른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다양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식만 섭취하면 단백질, 비타민B12,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슘 등이 부족하기 쉽다. 채소 잎, 뿌리, 줄기, 열매, 견과류, 해조류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암을 이겨내는 채소
발아현미, 현미
현미에는 비타민B1, B2, E, 식이섬유, 인, 칼륨이 풍부하다. 죽이나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면 영양소 흡수가 좋다.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십자화과 채소이며 항암 효과, 항염 효과,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양파, 생강, 마늘
항염 작용, 식이유황, 중금속 제거, 해독 작용에도 좋다.
두부, 청국장
콩은 발암물질에 노출된 세포가 악성종양 세포로 진행되지 않게 막아준다. 콩의 단점은 흡수율이 적어 두부나 발효식품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들깨. 씨앗류, 견과류
견과류와 씨앗류는 항염증 해독작용을 하고 들깨는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해조류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은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해서 배출시켜준다. 갈색의 미역과 다시마에는 후코이단 성분이 있어 면역력 증강, 암세포 자살을 유도한다.
[출처]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항암 채식법|작성자 블랙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