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 아버지여 1994.07.24- 61
내 주 아버지여! 주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수치와 고통과 부끄러움을 당하였나이다.
내 주 아버지여! 주의 만찬을 바라볼 때 다시금 저희 자신을 두렵고 떨림으로 돌이켜 봅니다.
요압은 누구이며, 압살롬은 누구며, 아도니아는 누구이며, 아비달은 누구입니까?
다윗은 누구이며, 사독은 누구며, 나단은 누구입니까? 또 브나야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다 주의 연약한 양들입니다. 지금 저희에게 필요한 말씀은 주의 따뜻한
위로와 주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과 긍휼과 격려의 음성입니다.
내 주 아버지여! 연일 시종 주의 분노의 징계와 책망에 저희는 놀라고 근심 하나이다.
내 주 아버지여! 주의 엄위하신 권위에 반역하는 자 누구입니까?
저들은 주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을 저버린 자요 세상적이요 마귀적이요
사단이며 정욕적이요 주님 앞에서 이성없는 짐승들입니다.
내 주 아버지여! 다시금 주의 고난과 슬픔을 보오며 두렵고 떨림으로 주를 바라봅니다.
저희는 역사상 가장 악하고 폐역한 세대에 살고 있는 주의 연약한 양들입니다. 주께서 저희를
위하여 짓기시고 피 흘려 마련하신 주의 만찬을 대할 때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옵고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으로 다시금 덧입혀 주시옵소서!
저희는 주님이 분부하신대로 동일한 믿음으로 한 떡에 참예할 주의 자녀들입니다.
주님! 감사하옵고 주 예수님 이름으로 저희는 한 떡과 잔에 참예하옵나이다. 아멘.
Mornings Kim 199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