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동서화합 평화통일 국민대회 및
전적지 답사 결과
영.호남의 상생하는 일은 자주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인 것을 체험
국가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상생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국의 열정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매년 영.호남을 번갈어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함께 소통하는 이 모습을 널리 본보기로 알려
대한무공수훈자회가 노력하며 활동하는 단체.
촌각에 달린 나라의 운명을 지켜낸 역전의 용사
들의 나라사랑을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해야 한다.
노구를 일으켜 세우 씩씩하게 외치는 젊은 날의
군가 합창이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어떻게 일으켜 세운 나라인데 지금의 현실 여건
이 너무 안타깝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우리를 보라 대한민국이여
다시한번 크게 일깨워 일어서자.
이대로 주저 앉으면 않된다.
ㅇ 일 시 : 2024. 10. 8.(화) 10:00
ㅇ장 소 :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 및 창원 충혼탑
ㅇ참석대상 : 지부 5명, 지도위원 2명, 자문
위원 4명, 지회장 16명,유족지회장 16명,
등 43명.
ㅇ복 장 : 검정색 정장, 약장, 영웅메달,
적색넥타이, 회모,
ㅇ이동계획 : 초량 보훈회관 앞
출발 08:00 ~ 장유휴게소 08:30 도착
(화장실) 08:40 출발 ~ 경남도청 09:30 도착
창원 충혼탑
이 충혼탑은 6.25 동란(1950-53) 때 조국수호를 위하여
낙동강 전선에서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높은 뜻을
길이 후손에 전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이곳에는 경남지역 시.군 출신 대표와 창원시 출신 등
1,203위 영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 탑은 높이가 47.1m로 탑신 전체가 옛날 우리나라
장수들이 전투에서 쓴 투구 모양을 본뜬 것으로 국토
수호의 굳은 의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탑신내의 원형연못은 그 당시 최후의 방어선 이었던
낙동강 전선을 뜻하며 중앙에 황금빛을 발하는 둥근원체는
위패를 모신 안치실로서 호국영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그리고 탑신 밑부분의 3개의 갑주형상은 신분을 초월하여
낙동강 전투에 참여한 민, 관, 군을 상징하며 탑신 상단
둥근 모양의 향로 위에 서 있는 3개의 탑 기둥은 장렬히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향불을 뜻합니다.
이 충혼탑은 경남도청이 부산에 있을 당시 용두산 공원에
모셔져 있던 위패를 83년 도청의 창원 이전에 따라 도내로
모셔오기 위해서 :
84년 4월 26일 탑 공사를 착공하여
이듬해인 85년 6월 6일 제30회 현충일을 기하여 뜻깊은
준공을 보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