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컴 장군 동상 세우기’ 모금액 3억 달성
‘6·25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트컴 장군의 조형물 건립 모금에
부산 시민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6월12일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1만3000여 명의 부산 시민과
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동상 건립을 위한
목표액 3억 원을 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위트컴 장군
특별전을 계기로 지역 시민의 모금 참여
의지가 뜨거워졌다고 설명했다.
위트컴희망재단 강석환 이사는
“특별전을 둘러보고 감명받아 현장에서 바로
조형물 건립에 힘을 보태는 시민이 많아
모금액 목표치 달성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전시 홍보책자를 3600매 준비했는데,
첫 전시에서 2600매 이상 나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위트컴 장군 특별전은 오는 15~18일
남구 평화공원과 22~26일 도시철도
부산시청역, 다음 달 10~15일 부산대
캠퍼스 등에서 3차례 추가로 열린다.
또 위원회는 권치규 작가의
‘부산의 미래를 열다’ 디자인을 토대로 한
위트컴 장군 조형물을
오는 11월 11일 ‘턴 투워드’ 행사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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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컴 장군 동상 세우기’ 모금액 3억 달성
한방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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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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