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15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옆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 착공 예정지에 조성된 9홀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해양박물관 관람, 갈맷길 절영로, 흰여울 마을 탐방하다.
썬스타회원 8명은 최연이 회원 정보로 국립해양박물관 옆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하다.
3월 이후에는 없어질 파크골프장은 아기자기한 코스로 라운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진수, 김정아 회원은 파크골프인의 로망인 '홀인원'을 하여 박수를 받다.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야외에서 간식파티에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차련 회원이 떡을 제공하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문화, 역사, 과학 그리고 고고학에 이르는 전문적인 자료를 전시하고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해양박물관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으로 건물 자체가 랜드마크의 가치가 있다.
2층 대형 수족관 터널에서 남정국회원과 기념촬영
대형 '가오리' 물고기가 유유자적하게 헤엄을 치는 모습이 장관이다.
'빨판상어' 가 수족관에 찰싹 붙어 꼼작도 하지않는다. 처음보는 물고기로 신기하다.
수족관 내부 청소하는 모습도 이색적이다.
터널 수족관에서 인증샷
해양박물관 체험하고, 시원한 포말이 부서지는 중리 자갈 마당으로 이동
국토해양부는 걷기관강을 위해 전국52개 해안누리길 중 5대 대표노선을 선정하다. 그 중 하나가 부산 영도 절영해안로이다.
하늘에 떠 있다고 '하늘전망대' 라고 부른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부산항은 물론 일본 대마도까지 볼수 있는 명소이다. 사진은 남정국 회원이다.
하늘전망대는 철구조물로 전망대 끝부분으로 나가는 길이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암남공원과 송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내려다 보인다.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병품처럼 이어지는 절벽을 휘감아 도는 절영로는 절경이다.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것이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국밥집 아주머니를 기다리는 곳이다.
흰여울길 해안 터널은 흰여울길 산책로에서 절영로로 연결되는 터널로 약 100m 이다.
해안절영산책로 절벽 위에 조성되어 있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희여울 문화마을과 앞 바다에는 선박들이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행사를 마치고 자갈치로 이동 부산의 특미 꼼장어로 늦은 점심을 먹다. '홀인원' 한 정진수회원과 김정아 부회장이 각각 50,000원을 찬조하다. 고마워요~~~
※죽은 듯 메말랐던 가지에 꽃이 핀다. 늙고 메마른 사람의 몸에도 봄이 오듯 다시 젊음이 오면 좋겠지만, 자연의 섭리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다시 젊어질 수는 없겠지만, 그럭저럭 잘 먹고 잘 놀면 그게 바로 청춘이다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