脈要精微論 第十七
#1. 第一章
黃帝 問曰: 診法何如?
岐伯 對曰: 診法常以平旦 陰氣未動 陽氣未散 飮食未進 經脈未盛 絡脈調勻 氣血未亂 故乃可診有過之脈 切脈動靜而視精明 察五色 觀五藏有餘不足 六府强弱 形之盛衰 以此參伍 決死生之分
▶ 黃帝가 問하면서 이르기를: 診하는 法은 어떻게 되는가?
岐伯이 對하며 이르기를: 診하는 法은 보통 平旦에는 陰氣가 未動하고 陽氣가 未散하며 飮食을 未進하고 經脈이 未盛하며 絡脈이 調勻하고 氣血이 未亂하니, 故로 過가 있는 脈을 診할 수 있느니라.
脈의 動靜을 切하고 精明을 視하며 五色을 察하여 五藏의 有餘 不足과 六府의 强 弱과 形의 盛衰를 觀하니, 이를 參伍하여 死 生의 分을 決하느니라.
#2. 第二章
夫脈者血之府也 長則氣治 短則氣病 數則煩心 大則病進 上盛則氣高 下盛則氣脹 代則氣衰 細則氣少 澁則心痛 渾渾革至如涌泉 病進而色弊 綿綿其去如弦絶死 夫精明五色者 氣之華也 赤欲如白裹朱 不欲如赭 白欲如鵝羽 不欲如鹽 靑欲如蒼璧之澤 不欲如藍 黃欲如羅裹雄黃 不欲如黃土 黑欲如重漆色 不欲如地蒼 五色精微象見矣 其壽不久也 夫精明者 所以視萬物別白黑 審短長 以長爲短 以白爲黑 如是則精衰矣
▶ 脈은 血의 府이니라. 長하면 氣가 治하는 것이고, 短하면 氣가 病이 된 것이며, 數하면 煩心하고, 大하면 病이 進하는 것이며, 上盛하면 氣가 高한 것이고, 下盛하면 氣가 脹한 것이며, 代하면 氣가 衰한 것이고, 細하면 氣가 少한 것이며, 澁하면 心이 痛하고, 渾渾(大脈) 革革(맥이 급속하게 오는 모양)하여 涌泉과 같이 至하면 病이 進하(여 危하)고, 色이 弊하고 綿綿하여 <또는 弊弊(시위가끊어진모양)하고 綽綽(시위가끊어지는소리)하여> 弦이 絶하는 것 같이 去하면 死하느니라.
精明의 五色은 氣의 華이니라. 赤은 白(or 帛)으로 朱를 裹하는 것 같으며 赭와 같지는 않느니라. 白은 鵝羽와 같고 鹽과 같지는 않느니라. 靑은 蒼璧의 澤과 같고 藍과 같지는 않느니라. 黃은 羅로 雄黃을 裹한 것 같으며 黃土와 같지는 않느니라. 黑은 重漆色과 같으나 地蒼과 같지는 않느니라.
五色 精微의 象이 見하면 그 壽가 久하지 못하느니라.
精明은 萬物을 視하여 白黑을 別하고 短長을 審하느니라. 만약 長을 短이라 하고 白을 黑이라 하면 精이 衰한 것이니라.
#3. 第三章
五藏者中之守也 中盛藏滿 氣盛傷恐者 聲如從室中言 是中氣之濕也 言而微 終日乃言復言者 此奪氣也 衣被不斂 言語善惡 不避親疏者 此神明之亂也 倉廩不藏者 是門戶不要也 水泉不止者 是膀胱不藏也 得守者生 失守者死
夫五藏者身之强也 頭者精明之府 頭傾視深精神將奪矣 背者胸中之府 背曲肩隨 府將壞矣 腰者腎之府 轉搖不能 腎將憊矣 膝者筋之府 屈伸不能 行則?附 筋將憊矣 骨者髓之府 不能久立 行則振掉 骨將憊矣 得强則生 失强則死
▶ 五藏은 中에서 守하는 것이니라. 中이 盛하고 藏이 滿하며 氣가 盛하여 恐에 傷하면 聲이 마치 室中에서 言하는 것과 같으니 이는 中氣의 濕이니라. 言이 微하고 終日 言을 復言하면 이는 奪氣이니라. 衣被不斂 言語善惡 不避親疏하면 이는 神明의 亂이니라. 倉廩이 不藏하면 이는 門戶가 不要한 것이니라. 水泉이 不止하면 이는 膀胱이 不藏한 것이니라. 따라서 守를 得하면 生하고 守를 失하면 死하느니라.
五藏(->五府)는 身의 强이니라. 頭는 精明의 府이니 頭가 傾하고 視가 深하면 精神이 장차 奪하는 것이니라. 背는 胸中의 府이니 背가 曲하고 肩이 隨하면 府가 장차 壞하는 것이니라. 腰는 腎의 府이니 轉搖가 不能하면 腎이 장차 憊하는 것이니라. 膝은 筋의 府이니 屈伸이 不能하고 行함에 僂附(구부리고 의지하다 or 僂俯(구부리다))하면 筋이 장차 憊하는 것이니라. 骨은 髓의 府이니 久立이 不能하고 行함에 振掉(떨리고 흔들리다)하면 骨이 장차 憊하는 것이니라. 强을 得하면 生하고 强을 失하면 死하느니라.
#4. 第四章
岐伯 曰: 反四時者 有餘爲精 不足爲消 應太過不足爲精 應不足有餘爲消 陰陽不相應 病名曰 關格
帝 曰: 脈其四時動奈何? 知病之所在奈何? 知病之所變奈何? 知病乍在內奈何? 知病乍在外奈何? 請問此五者 可得聞乎
岐伯 曰: 請言其與天運轉大也 萬物之外 六合之內 天地之變 陰陽之應 彼春之暖 爲夏之暑 彼秋之忿 爲冬之怒 四變之動脈與之上下 以春應中規 夏應中矩 秋應中衡 冬應中權 是故冬至四十五日陽氣微上 陰氣微下 夏至四十五日陰氣微上陽氣微下 陰陽有時 與脈爲期 期而相失 知脈所分 分之有期 故知死時 微妙在脈 不可不察 察之有紀 從陰陽始 始之有經 從五行生 生之有度 四時爲宜 補瀉勿失 與天地如一 得一之情 以知死生 是故聲合五音 色合五行 脈合陰陽 是知陰盛則夢涉大水恐懼 陽盛則夢大火燔灼 陰陽俱盛 則夢相殺毁傷 上盛則夢飛 下盛則夢墮 甚飽則夢予 甚飢則夢取 肝氣盛則夢怒 肺氣盛則夢哭 短蟲多則夢聚衆 長蟲多則夢相擊毁傷 是故持脈有道 虛靜爲保 春日浮 如魚之游在波 夏日在膚 泛泛乎萬物有餘 秋日下膚 蟄蟲將去 冬日在骨 蟄蟲周密 君子居室 故曰: 知內者按而紀之 知外者終而始之 此六者持脈之大法
▶ (岐伯 曰: 四時에 反하는 경우 有餘하면 精이고 不足하면 消가 되니 응당 太過하여야 하는데 不足하면 精이 되고 응당 不足하여야 하는데 有餘하면 消가 되니라. 이처럼 陰陽이 서로 應하지 못하는 病을 名하여 關格이라 하느니라.)
帝 曰: 脈이 그 四時에 動하는 것은 어떠하며, 病의 所在는 어떠하며, 病의 變하는 것은 어떠하며, 病이 잠시 內에 있는 것은 어떠하며, 病이 잠시 外에 있는 것은 어떠한가? 請하여 이 5가지를 問하니 聞할 수 있겠는가.
岐伯 曰: 請하건데 그것이 天運과 같이 轉(大)하는 것을 말하겠습니다.
萬物之外 六合之內의 天地之變은 陰陽에 應하느니라. 春의 暖은 夏의 暑가 되고, 秋의 忿은 冬의 怒가 되니라.
四變(춘하추동)의 動에 脈이 이와 더불어 上下하느니라. 春은 中規(陽氣가 柔軟)에 應하고 夏는 中矩(陽氣가 盛强)에 應하며 秋는 中衡(陰升陽降 氣有高下)에 應하고 冬은 中權(陽氣 居下)에 應하느니라.
이러한 故로 冬至 四十五日은 陽氣가 微上하고 陰氣는 微下하느니라. 夏至 四十五日은 陰氣가 微上하고 陽氣가 微下하느니라.
陰陽의 時는 脈으로 期할 수 있느니라. 期가 相失하면 脈이 分하는 것을 알 수 있느니라. 分하는 期로 死하는 時를 알 수 있느니라.
微妙함이 脈에 있으니 察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察에는 紀가 있으니 陰陽을 從하여 始하고, 始에는 經이 있으니 五行을 從하여 生하며, 生에는 度가 있으니 四時가 宜가 되니라.
補瀉를 失하지 않으면 天地와 如一하니 一의 情을 得하면 死生을 知하느니라.
이러한 故로 聲은 五音에 合하고 色은 五行에 合하며 脈은 陰陽에 合하느니라.
(이에 陰이 盛하면 夢에 大水를 涉하고 恐懼하며, 陽이 盛하면 夢에 大火가 燔灼하며, 陰陽이 모두 盛하면 夢에 相殺하고 毁傷하느니라. 上이 盛하면 夢에 飛하고, 下가 盛하면 夢에 墮하느니라. 甚飽하면 夢에 予하고, 甚飢하면 夢에 取하느니라. 肝氣가 盛하면 夢에 怒하고, 肺氣가 盛하면 夢에 哭하느니라. 短蟲이 多하면 夢에 聚衆하고, 長蟲이 多하면 夢에 相擊 毁傷하느니라.)
이러한 故로 脈을 持하는데는 道가 있으니 虛靜이 保(->寶)가 되니라. 春日에는 浮하니 마치 魚가 波에서 游하는 것 같고, 夏日에는 膚에 있으니 泛泛하여 萬物이 有餘한 듯 하며, 秋日에는 膚로 下하니 蟄蟲이 장차 去하려는 것 같고, 冬日에는 骨에 있으니 蟄蟲이 周密하고 君子가 居室하는 것과 같으니라.
故로 曰: 知內하는 者는 按하여 紀하고, 知外하는 者는 終하여 始하느니라.
이 6가지는 脈을 持하는 大法이니라.
#5. 第五章
心脈搏堅而長 當病舌卷不能言 其軟而散者 當消環自已
肺脈搏堅而長 當病唾血 其軟而散者 當病灌汗 至令不復散發也
肝脈搏堅而長 色不靑 當病墜若搏 因血在脇下 令人喘逆 其軟而散色澤者 當病溢飮 溢飮者 渴暴多飮而易入肌皮腸胃之外也
胃脈搏堅而長 其色赤 當病折髀 其軟而散者 當病食痺
脾脈搏堅而長 其色黃 當病少氣 其軟而散色不澤者 當病足䯒腫 若水狀也
腎脈搏堅而長 其色黃而赤者 當病折腰 其軟而散者 當病少血至今不復也
帝 曰: 診得心脈而急 此爲何病 病形何如?
岐伯 曰: 病名心疝 少腹當有形也
帝 曰: 何以言之?
岐伯 曰: 心爲牡藏 小腸爲之使 故曰: 少腹當有形也
帝 曰: 診得胃脈 病形何如?
岐伯 曰: 胃脈實則脹 虛則泄
▶ 心脈이 搏堅而長하면 틀림없이 舌卷 不能言의 病이며 그것이 軟而散하면 마땅히 消環(->消渴)이니 저절로 已하느니라.
肺脈이 搏堅而長하면 틀림없이 唾血의 病이며 그것이 軟而散하면 마땅히 灌汗의 病이니 다시 散發하지 못하느니라.
肝脈이 搏堅而長 色不靑하면 틀림없이 墜하거나 搏하여 血이 脇下에 있음으로 因하여 人으로 하여금 喘逆하게 하느니라. 그것이 軟而散하고 色澤하면 마땅히 溢飮의 病이니라. 溢飮은 渴하고 暴多飮하여 肌皮 腸胃의 外로 易入(or 溢入)하는 것이니라.
胃脈이 搏堅而長하고 色赤하면 틀림없이 折髀의 病이니라. 그것이 軟而散하면 마땅히 食痺의 病이니라.
脾脈이 搏堅而長하고 色黃하면 틀림없이 少氣의 病이니라. 그것이 軟而散 色不澤하면 마땅히 足䯒腫 若水狀의 病이니라.
腎脈이 搏堅而長하고 色黃而赤하면 틀림없이 折腰의 病이니라. 그것이 軟而散하면 少血의 病으로 不復하느니라.
帝 曰: 診에 心脈이 急한 것을 得하면 이는 무슨 病이며 病의 形은 어떠한가?
岐伯 曰: 病名은 心疝이며 少腹에 틀림없이 形이 있느니라.
帝 曰: 왜 그렇게 말하는가?
岐伯 曰: 心은 牡藏이며 小腸은 그의 使이니라. 故로 曰: 少腹에 틀림없이 形이 있다고 한 것이니라.
帝 曰: 診에 胃脈을 득하면 病의 形은 어떠한가?
岐伯 曰: 胃脈이 實하면 脹하고 虛하면 泄하느니라.
#6. 第六章
帝 曰: 病成而變何謂?
岐伯 曰: 風成爲寒熱 癉成爲消中 厥成爲巓疾 久風爲飱泄 脈風成爲癘 病之變化 不可勝數
帝 曰: 諸癰腫筋攣骨痛 此皆安生?
岐伯 曰: 此寒氣之腫 八風之變也
帝 曰: 治之奈何?
岐伯 曰: 此四時之病 以其勝治之愈也
帝 曰: 有故病五藏發動 因傷脈色 各何以知其久暴至之病乎?
岐伯 曰: 悉乎哉問也 徵其脈小色不奪者 新病也 徵其脈不奪其色奪者 此久病也 徵其脈與五色俱奪者 此久病也 徵其脈與五色俱不奪者 新病也 肝與腎脈幷至 其色蒼赤 當病毁傷不見血 已見血濕若中水也
▶ 帝 曰: 病이 成하여 變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岐伯 曰: 風이 成하여 寒熱이 되고 癉이 成하여 消中이 되며 厥이 成하여 巓疾이 되느니라. 久風이 飱泄이 되고 脈風(->賊風)이 成(->盛)하여 癘가 되느니라. 病의 變化는 勝數할 수 없느니라.
帝 曰: 모든 癰腫 筋攣 骨痛은 모두 어째서 生하는가?
岐伯 曰: 이는 寒氣로 인한 腫이며, 八風이 變한 것이니라.
帝 曰: 治는 어떻게 하는가?
岐伯 曰: 이는 四時의 病이니, 그 勝하는 것으로 治하면 愈하느니라.
帝 曰: 故病과 五藏의 發動으로 因하여 그 脈色을 傷하면 各 어떻게 久病인지 暴至의 病인지를 아는가?
岐伯 曰: 悉하도다 그 問이여! 徵하여 그것이 脈小 色不奪하면 新病이니라. 徵하여 그것이 脈不奪 色奪하면 이는 久病이니라. 徵하여 脈과 五色이 모두 奪하였으면 이는 久病이니라. 徵하여 그 脈과 五色이 모두 不奪하였으면 新病이니라.
(肝과 腎의 脈이 幷至하고 그 色이 蒼赤하면 틀림없이 毁傷의 病이니, 不見血하거나 已見血하였으며 (그것이 아니면) 濕 또는 水에 中한 것이니라.)(☞ 五章에 연결되는 衍文인 듯. .)
#7. 第七章
尺內兩旁則季脇也 尺外以侯腎 尺裏以侯腹中 中附上左外以侯肝 內以侯鬲 右外以侯胃 內以侯脾 上附上右外以侯肺 內以侯胸中 左外以侯心 內以侯膻中 前以侯前 後以候後 上竟上者 胸喉中事也 下竟下者 少腹腰股膝脛足中事也
▶ 尺內의 兩旁은 季脇이고, 尺의 外는 腎(or 背)을 候하며, 尺의 裏는 腹中을 候하느니라.
中附上의 左의 外는 肝을 候하고 內는 鬲을 候하며, 右의 外는 胃를 候하고, 內는 脾를 候하느니라.
上附上의 右의 外는 肺를 候하고 內는 胸中을 候하며, 左의 外는 心을 候하고, 內는 膻中을 候하느니라.
前은 前을 候하고 後는 後를 候하느니라.
上竟上은 (頭項) 胸喉中의 事이고, 下竟下는 少腹 腰股 膝脛 足中의 事이니라.
#8. 第八章
麤大者 陰不足陽有餘 爲熱中也 來疾去徐 上實下虛 爲厥巓疾 來徐去疾 上虛下實 爲惡風也 故中惡風者 陽氣受也 有脈俱沈細數者 少陰厥也 沈細數散者 寒熱也 浮而散者爲胊仆 諸浮不躁者 皆在陽則爲熱 其有躁者在手 諸細而沈者 皆在陰 則爲骨痛 其有靜者在足 數動一代者 病在陽之脈也 泄及便膿血 諸過者切之 澁者陽氣有餘也 滑者陰氣有餘也 陽氣有餘爲身熱無汗 陰氣有餘爲多汗身寒 陰陽有餘則無汗而寒 推而外之 內而不外 有心腹積也 推而內之 外而不內 身有熱也 推而上之 上而不下 腰足淸也 推而下之 下而不上 頭項痛也 按之至骨 脈氣少者 腰脊痛而身有痺也.
▶ 麤大하면 陰이 不足하고 陽이 有餘하니 熱中이 되니라. 來疾 去徐하고 上實 下虛하면 厥巓疾이 되니라. 來徐 去疾하고 上虛 下實하면 惡風(or 癘風)이 되니라. (故로 惡風에 中하는 것은 陽氣가 受하는 것이니라.) 脈이 모두 沈細數하면 少陰厥이고, 沈細數散하면 寒熱이며, 浮而散하면 胊仆이니라. 모든 浮에 躁하지 않으면 모두 陽에 있는 것이니 熱이 되고 躁가 있으면 手에 있는 것이니라. 모든 細而沈은 모두 陰에 있는 것으로 骨痛이 되며 靜하면 足에 있는 것이니라. 數動하다가 一代하면 病이 陽(->陰)에 있는 脈이며 泄하고 및 便膿血하느니라.
모든 過가 있는 것을 切할 때 澁하면 陽氣가 有餘한 것이고 滑하면 陰氣가 有餘한 것이니라.
陽氣가 有餘하면 身熱 無汗하고 陰氣가 有餘하면 多汗 身寒하며 陰陽이 有餘하면 無汗 寒하느니라.
推하여 外함에 內하고 不外하면 心腹에 積이 있는 것이고, 推하여 內함에 外하고 不內하면 身에 熱이 있는 것이니라.
推하여 上함에 上하고 不下하면 腰足가 淸한 것이고, 推하여 下함에 下하나 不上하면 頭項이 痛한 것이니라.
按하여 至骨하여도 脈氣가 少하면 腰脊이 痛하고 身에 痺가 있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