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모르는 비만의 원인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되면 "체중을 감량 하세요" 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배부르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하라","야식을 끊어라", '운동을 하라', 등의 말을 귀에 박힐 정도로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때 이런식으로 지도하는 의료 관계자는 두 가지 착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첫째 비만을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계산으로만 생각하는 '칼로리 신화'속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고로 비만을 해결하려면 먹는 양을 줄이거나 심한 운동을 해야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뒤에서 언급 하겠지만 살찌는 이유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 당질 때문이다.
둘째 , 비만 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살이 찌는 이유는 과식 때문이니까 먹는 양만 조절하면 돼. 살이 빠지는 것은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야' 라며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비만은 당질 중독이 원인이며 의지와는 관계없다. 또 타고난 체질과도 관계없다.
분명히 말하건데 당질뿐만 아니라 어떤 중독도 처음부터 병이 되지는 않는다. 어떤 계기로 중독 상태가 되었지만, 본인은 거기서 벗어 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그 방법을 찾기만 하면 된다. 절말할 필요가 없다.
출처ㅣ당질중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