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은 넓고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찬 마르지 않는 화수분과 같은 보물창고 같은 곳으로 우리나라 어느 곳,어느 산야든 멋지고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으랴 만은 설악은 그 각별함이 더욱 특별한 듯 하다.
이번 산행은 서북능선이다.
서북능선 중 한계령에 가까운 소승폭포와 귀때기청봉, 그리고, 상투바위골을 엮어 온몸으로 설악을 느끼어 보고자 하는데 서북능선 중 소승폭포 우측엔 도둑바위골,상투바위골 좌측엔 장군바위골,대승폭포,쟁기폭포,몽유도원도릿지 등 가야 할 곳이 천지지만 오늘은 요기만 충실키로......ㅎㅎ
산행 시장은 자양6교이다.
한계령으로 가는 설악로를 벗어나 소승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
소승폭포.높이가 80m라는데 ------
떨어지는물보라가에 더위는 물러가고 소름이 돋더라는~
소승폭포를 끼고우틀하여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면 웃는 돼지 얼굴 바위가 나타나는데,이곳 상부는 한계령과 도둑바위골,가리봉,한계천을 따라 이어진 골짜기등의 조망이 뛰어나 가는 발걸음을 마냥 더디게만 하는 착한 곳이였다.
웃는 돼지 얼굴 바위
돌고래와 웃는 돼지 얼굴 바위
소승폭포 상류에 위치한 남근석
귀때기청의 너덜지대
귀때기청봉
첫댓글 므~찌~유^^
그렇지유~~^^
안목이 상당하시어요 ㅎㅎ
비탐에도~
깊이가 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느끼는 분의 공력에 따라 깊이의 차별화가 이루어 질랑가요?ㅎ
응원~감사합니다
이 멋진곳을 못간게 아쉬울뿐~~
분명 가자 햇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