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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창조하신 분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분
부활하신 분
대제사장으로 중보하시는 분
다시 오실 분
우리를 자신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분
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예수님과 다른 예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② 다른 영
성령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해서 모두 성령의 역사는 아닙니다.
성령의 참된 역사는 사람을
자기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집중시킵니다.
성령께서는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높이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품성을 변화시키고
사랑과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③ 다른 복음
복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우리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에서 예수님이 중심에서 사라지면 아무리 종교적으로 보인다 해도 본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5–6절 — 말솜씨보다 진리가 중요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의 강점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닙니다.
그는 자신이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진리는 말솜씨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말을 잘한다고 진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진리가 아닌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설교가 감동적이고,
말이 유창하고,
사람을 끌어모으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진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에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6. 7–9절 — 바울은 왜 사례를 받지 않았는가?
바울은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자신을 위해 경제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바울의 목적은 돈을 받지 않는 것 자체가 아닙니다.
다른 교회로부터 지원을 받아가면서까지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이 돈 때문에 왜곡되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얻느냐?”
가 아니라
“복음이 얼마나 순수하게 전해지는가?”
였습니다.
7. 10–15절 —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
11장의 가장 중요한 경고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리고 이어서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이것은 매우 심각한 말씀입니다.
사탄의 가장 위험한 모습은 무섭게 보이는 모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빛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거짓은 언제나 100% 거짓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진리와 거짓을 섞어서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래서 성경연구가 중요합니다.
진리를 잘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8. 그러면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고린도후서 11장을 통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이 중심인가?
그 가르침이 사람을 지도자에게 붙들어 매는가,
아니면 예수님께 연결시키는가?
둘째, 성경과 일치하는가?
사람의 경험이나 기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셋째, 어떤 열매가 나타나는가?
성령의 역사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넷째, 십자가가 있는가?
참된 복음은 인간의 자랑을 높이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입니다.
9. 16–21절 — 바울이 자랑을 시작하는 이유
바울은 이제 매우 특이한 방식으로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하노니 아무도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그리고 자신도 조금 자랑해 보겠다고 합니다.
왜 바울이 자랑합니까?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짓 사도들의 자랑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혈통을 자랑하고
민족을 자랑하고
능력을 자랑하고
권위를 자랑했습니다.
바울도 그 기준으로 경쟁한다면 얼마든지 자랑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자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갑니다.
10. 22–27절 — 바울의 자랑은 고난이었다
이 부분은 고린도후서 11장의 절정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증명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지배했는가를 말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고난을 받았는가를 말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그리고 계속해서
유대인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음
세 번 태장으로 맞음
한 번 돌로 맞음
세 번 파선함
밤낮 하루를 깊은 바다에서 지냄
여러 번 여행함
강의 위험
강도의 위험
동족의 위험
이방인의 위험
시내의 위험
광야의 위험
바다의 위험
거짓 형제의 위험
수고와 애씀
여러 번 자지 못함
주림과 목마름
굶고 춥고 헐벗음
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자랑하는 목록입니다.
세상에서는 성공의 목록이지만,
바울에게는 희생의 목록입니다.
11. 참된 사역자의 표지는 무엇인가?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울은 단순히
“내가 유명하다.”
“사람이 많이 따른다.”
“내가 능력이 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복음을 위해 얼마나 희생했는가?”
를 보여줍니다.
참된 사역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역자는 사람 위에 군림하기보다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12. 28절 — 바울에게 가장 무거운 짐
그런데 바울이 마지막에 가장 큰 고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놀랍습니다.
바울에게 가장 무거운 짐은
감옥도 아니고,
매도 아니고,
파선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니었습니다.
교회였습니다.
성도들이 넘어질까 봐,
거짓 복음에 미혹될까 봐,
그리스도를 떠날까 봐,
그의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것이 목자의 마음입니다.
13. 29절 — 다른 사람의 약함을 함께 느끼는 목자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이 말씀은 목회자의 마음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
성도 한 사람이 아프면 목회자의 마음도 아픕니다.
한 사람이 신앙을 떠나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한 사람이 죄에 빠지면 안타깝습니다.
한 사람이 회복되면 기쁩니다.
참된 목자는 양의 상태에 마음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14. 30절 —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이것이 바울의 역설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강함을 자랑했습니다.
바울은
약함을 자랑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약함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5. 31–33절 — 다메섹에서의 탈출
바울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다메섹에서 광주리를 타고 성벽에서 내려져 탈출했던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초라한 모습입니다.
위대한 사도가
광주리를 타고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항상 화려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는
광주리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멋있어 보이느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충성하고 있는가?”
입니다.
16. 고린도후서 11장의 핵심 대조
거짓 사역참된 사역
| 자신을 높인다 | 그리스도를 높인다 |
| 외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 십자가와 희생을 감당한다 |
| 사람을 자기에게 끌어온다 | 사람을 예수께 인도한다 |
| 자신의 영광을 구한다 |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다 |
| 강함을 자랑한다 | 자신의 약함을 인정한다 |
| 사람의 인정을 구한다 | 주님의 인정을 구한다 |
| 성도를 이용한다 | 성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
| 다른 복음을 전한다 | 성경의 복음을 지킨다 |
17. 고린도후서 11장을 관계 회복의 관점에서 보면
목사님께서 계속 연구하시는 관계 회복의 관점에서 11장을 보면 더욱 선명해집니다.
① 대신관계 — 그리스도와의 관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종교 활동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② 대아관계 — 자기중심성의 회복
거짓 사역은 자기를 높입니다.
참된 사역은 자기를 내려놓습니다.
③ 대인관계 —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
바울은 성도들의 약함을 자신의 약함처럼 느낍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결국 참된 복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 자기중심성을 치료하고 →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18. 고린도후서 11장과 마지막 시대
마지막 시대에는 분별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마지막 때에 미혹이 있을 것을 반복해서 경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서
“누가 말했는가?”
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놀라운 현상이 나타났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결과 사람의 마음이 예수님께 더 가까워졌는가?”
입니다.
또한
“사람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가?”
보다
“그리스도의 성품이 얼마나 나타났는가?”
가 중요합니다.
19. 고린도후서 11장 성경연구 질문관찰 질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누구에게 드리려고 했습니까?
하와를 미혹한 존재는 누구였습니까?
바울은 어떤 세 가지 다른 것을 경고했습니까?
사탄은 어떻게 자신을 가장합니까?
바울은 무엇을 자랑한다고 말합니까?
바울이 가장 염려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해석 질문
왜 “다른 예수”가 가장 위험한 미혹일까요?
왜 거짓은 진리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참된 사역의 증거를 고난과 희생에서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을까요?
적용 질문
오늘 나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예수를 믿고 있는가?”
“나는 말씀보다 사람의 말에 더 쉽게 흔들리지 않는가?”
“내 신앙은 나를 더 겸손하게 만들고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 얼마나 마음 아파하고 있는가?”
20. 고린도후서 11장 핵심요약7가지로 정리하면
성도의 신앙은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순결을 지켜야 한다.
사탄은 노골적인 악의 모습보다 때로는 빛의 모습으로 접근한다.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분별해야 한다.
말솜씨와 외적인 능력보다 성경의 진리와 복음의 열매가 중요하다.
참된 하나님의 종은 자신을 높이기보다 그리스도를 높인다.
참된 사역에는 십자가와 희생이 따른다.
참된 목자는 성도의 약함을 자신의 약함처럼 느끼며 영혼을 사랑한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참된 복음은 사람을 자기 자신이나 인간 지도자에게 묶어 두지 않고 그리스도께 인도하며, 참된 사역자는 자신의 영광보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다.”
❤️ 감동적인 예화 — 「목자의 신발」
어느 작은 교회의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는 신앙생활을 잘하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청년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이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목사님, 이제 그만 포기하세요.”
“본인이 나오기 싫어서 안 나오는 것인데요.”
“다 큰 사람인데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요.”
목사님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겨울밤, 목사님은 다시 그 청년의 집으로 갔습니다.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집 앞에 도착했지만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문 앞에서 한참 동안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 아이를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그때 문이 조금 열렸습니다.
청년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왜 또 오셨어요?”
목사님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가 안 보여서.”
청년이 물었습니다.
“제가 교회에 안 나오는 게 그렇게 큰일이에요?”
목사님은 잠시 침묵하다가 대답했습니다.
“너에게는 큰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네가 보이지 않으면 마음이 아프단다.”
청년의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하나님을 떠난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아직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그날 청년은 다시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그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11장 28절을 읽었습니다.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목사님은 그 말씀 앞에서 깨달았습니다.
목자의 마음은 양의 숫자를 세는 마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한 마리의 양을 기다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바울에게 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었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께 드려야 할 소중한 영혼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난을 자랑할 수 있었고,
약함도 자랑할 수 있었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묵상
고린도후서 11장의 가장 깊은 질문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랑은 결국 두 방향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영혼을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면,
사람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높일 수 없습니다.
성도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저를 통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해 주십시오.”
고린도후서 11장에서 바울이 보여주는 참된 목자의 모습은 바로 이것입니다.
자신은 낮아지고,
그리스도는 높아지고,
성도는 살아나는 것.
그리고 그 길의 마지막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참된 사역의 가장 아름다운 표지는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높이는가가 아니라, 나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