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기총, 사랑밭 구조단 치유와 연합성회 개최.
정은혜기자=
11월 5일, 사랑밭교회서 치유와 연합성회 및 기자간담회 열려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는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부평구 동수로에 위치한 사랑밭교회(권태일 목사 시무)에서 사랑밭 구조단 치유와 연합성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월기총 이사장 정진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치유와 연합성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사랑밭 구조단과 협력하여 성경말씀 초대교회로 모범적인 언행으로 진실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월기총 이사장 정진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는 이종득 장로가, 성경봉독은 김복례 목사가, 성시낭독은 박재천 목사가, 특송에 김현자 목사, 연합선교팀이 맡았으며, 설교는 사랑밭교회의 권태일 목사가 마8:13절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제하의 설교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성경 말씀을 현장에 적용하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권 목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고 듣고 함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현장에 적용에 되는 것이 쉽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고 말씀을 이루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 믿음을 소유하고 말씀대로 행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봉헌후 권태일 목사의 봉헌기도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월드기독교총연합회 언론기관 목회와 유튜브 문서선교 사역을 위하여 박병득 목사가, △군경선교 사역을 위하여 박선규 목사가, △한월기총 한인구조단 사역을 위하여 오병예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천비 목사가, △월기총보험선교사역을 위하여 정은혜 목사가, △월기총과 인천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성 목사의 기도로 드려졌다.
3부 순서에서는,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격려사와 축사가 진행되었다.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이준원 목사(한인구조단 고문)와 최병남 목사(월기총 특임총재)가 격려사를, 김정우 목사(월기총 상임총재), 이창조 목사(월기총 실무총재), 김주완 목사(세계성령바람부흥협의회 스피치 강사)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권태일 목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고통당하는 한인 한 명이라도 줄이자"는 마음으로 35년 전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헌신해 왔다. 한인 구조는 이제 단순한 도움을 넘어서, 각자의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여행객들의 안전 문제도 주요 사안이다. 매일 발생하는 사건 사고는 모두에게 닥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한국인으로서 서로의 안전과 문제 해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타인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구조 활동에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한인구조단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서 한인구조단 이정숙 회장이 인사했다.
이후 제4부에서는, 연합성회 기자간담회가 이어진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정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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