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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三一. [秘驗]斑龍二至百神丸
此藥固本保元 生精養血 培復天眞 大補虛損 益五內 除骨蒸 壯元陽 多子嗣 充血脈 强健筋骸 美顔色 增延壽算 聰明耳目 潤澤髭鬚 眞王道奇品之方 功難盡述也.
鹿角 五十兩爲則(取新角連腦骨者佳 鋸長二寸許 用米泔浸一宿 刷洗淨 同後藥入罈煮膠) 黃精 八兩 枸杞 懷熟地 菟絲子(淘洗淨) 金櫻子(去毛子) 各四兩 天門冬(去心) 麥門冬(去心) 川牛膝 龍眼肉 楮實子 各二兩
已上十味 同角入金華好罈 層層放實 以新汲淡水入罈平肩 用蜜梭布四層包口 以新磚壓之 置大鍋中井字架上 以木甑蓋好 重湯煮三日夜 毋得間斷火候. 傍用小鍋燒滾水 不時添注罈內 幷鍋水勿使乾涸. 日足取起 濾去滓 將汁用羅底絹絞出 入淨砂鍋內 文火熬成膏 約一斤半 外煉蜜二斤 滴水成珠 攙入調和後藥 杵合爲丸.
鹿角霜 十兩 人蔘 五兩 黃芪(蜜炙) 芡實(炒) 白茯苓 山藥(炒) 山茱萸 生地黃(酒洗 飯上蒸過) 知母(鹽水炒) 各四兩 北五味子 一兩
夏月加川黃栢四兩 炒褐色.
以上十味爲細末 用前膏和勻 木杵搗丸 桐子大. 空心淡鹽湯送下百餘丸 隨用煮熟蓮肉或乾棗數枚壓之 俾納丹田也.
131. [비험]반룡이지백신환([秘驗]斑龍二至百神丸)
이 약(藥)은 고본(固本) 보원(保元)하고 생정(生精) 양혈(養血)하며 천진(天眞)을 배복(培復)하고 허손(虛損)을 대보(大補)하며 오내(五內)를 익(益)하고 골증(骨蒸)을 제(除)하며 원양(元陽)을 장(壯)하고 자사(子嗣)를 다(多)하게 하며 혈맥(血脈)을 충(充)하고 근해(筋骸)를 강건(强健)하게 하며 안색(顔色)을 미(美)하게 하고 수(壽)의 산(算)을 증연(增延)하며 이목(耳目)을 총명(聰明)하게 하고 자수(髭鬚)를 윤택(潤澤)하게 하니 진짜 왕도(王道)의 기품(奇品)의 방(方)으로 그 공(功)을 다 기술(:述)하기가 어려우니라.
녹각(鹿角) 50량(兩)(뇌골(腦骨)이 연(連)하여 있는 새로운 뿔(:角)이 좋으니라. 2촌(寸) 정도의 길이로 썰고(:鋸) 미감(米泔)에 침(浸)하기를 일숙(一宿)하며 털어내고(:刷) 깨끗이 세(洗)하여 뒤의 약(藥)들과 같이 단지(:罈)에 넣고 달여서 교(膠)를 만드느니라.)
황정(黃精) 8량(兩) 구기(枸杞) 회숙지황(懷熟地) 토사자(菟絲子)(도(淘)하고 깨끗이 세(洗)) 금앵자(金櫻子)(모자(毛子)를 거(去)) 각 4량(兩) 천문동(天門冬)(심(心)을 거(去)) 맥문동(麥門冬)(심(心)을 거(去)) 천우슬(川牛膝) 용안육(龍眼肉) 저실자(楮實子) 각 2량(兩)
이상 10미(味)를 각(角)과 같이 금화(金華)의 좋은 단지(:罈)에 층층(層層)으로 채워 넣고 새로 길은(:新汲) 담수(淡水)를 단지(罈)에 약과 같은 높이(:平肩)로 넣으며 밀사포(蜜梭布)를 4층(層)으로 그 구(口)를 싸서(:包) 새 벽돌(:新磚)로 눌러 주느니라(:壓). 대과(大鍋) 속에 정(井) 자(字) 모양의 시렁(:架)을 설치하고 나무 시루(:木甑)로 덮어 중탕(重湯)으로 자(煮)하기를 3주야(:日夜) 하니 중간에 화후(火候)를 끊어지지 않게 하느니라. 옆에서 소와(小鍋)에 곤수(滾水)를 끓이니(:燒) 불시(不時)로 담(罈) 속에 물을 첨가(:添注)하여 과(鍋)과 수(水)가 건후(乾涸)하지 않도록 하느니라. 날이 다 차면 꺼내어 여과(濾)하고 찌꺼기는 버리며 나저견(羅底絹)으로 짜낸(:絞出) 즙(汁)을 정(淨)한 사과(砂鍋) 속에 넣고 문화(文火)로 오(熬)하여 대략 1근반(斤半)의 고(膏)를 만드느니라.
이 외(外)에 연밀(煉蜜) 2근(斤)과 적수(滴水)로 주(珠)를 만들고 뒤의 약(藥)들을 섞어 넣어(:攙入) 조화(調和)하고 저(杵)하여 합하고 환(丸)을 만드느니라.
녹각상(鹿角霜) 10량(兩) 인삼(人蔘) 5량(兩) 황기(黃芪)(밀(蜜)로 자(炙)) 감실(芡實)(초(炒)) 백복령(白茯苓) 산약(山藥)(초(炒)) 산수유(山茱萸) 생지황(生地黃)(주(酒)로 세(洗)하고 반(飯) 위에서 증(蒸)) 지모(知母)(염수(鹽水)로 초(炒)) 각 4량(兩) 북오미자(北五味子) 1량(兩)
하월(夏月)에는 천황백(川黃栢)(갈색(褐色)으로 초(炒)) 4량(兩)을 가하느니라.
이상 10미(味)를 세말(細末)하고 앞의 고(膏)와 고루 섞어서(:和) 나무공이(:木杵)로 찧어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공심(空心)에 담염탕(淡鹽湯)으로 100환(丸) 정도를 송하(送下)하느니라.
이어 자숙(煮熟)한 연육(蓮肉)이나 건조(乾棗) 수매(數枚)를 먹어 눌러주니(:壓) 단전(丹田)으로 납(納)하게 하느니라.
一三二. [正傳]鹿角膠丸
治血氣虧損 兩足痿弱 不能行動 久臥牀褥者 神效.
鹿角膠 一斤 鹿角霜 熟地 各半兩 當歸 四兩 人蔘 牛膝 菟絲子(製) 白茯苓 各三兩 白朮 杜仲 各二兩 虎脛骨(酥炙) 龜板(酥炙) 各一兩
上爲末 先將鹿角膠用無灰酒二鍾溶化 加煉蜜擣丸 桐子大. 每服百丸 空心鹽薑湯下.
132. [정전]녹각교환([正傳]鹿角膠丸)
혈기(血氣)의 휴손(虧損)으로 양족(兩足)이 위약(痿弱)하여 행동(行動)하지 못하고 상욕(牀褥)에 구와(久臥)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신효(神效)하느니라.
녹각교(鹿角膠) 1근(斤) 녹각상(鹿角霜) 숙지황(熟地) 각 반량(半兩) 당귀(當歸) 4량(兩) 인삼(人蔘) 우슬(牛膝) 토사자(菟絲子)(제(製)) 백복령(白茯苓) 각 3량(兩) 백출(白朮) 두충(杜仲) 각 2량(兩) 호경골(虎脛骨)(소(酥)로 자(炙)) 구판(龜板)(소(酥)로 자(炙)) 각 1량(兩)
가루 내고 먼저 녹각교(鹿角膠)를 무회주(無灰酒) 2종(鍾)으로 용화(溶化)하고 연밀(煉蜜)을 가하여 찧어(:擣)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100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염강탕(鹽薑湯)으로 하(下)하느니라.
一三三. 鹿茸丸
治脚氣腿腕生瘡 及陰虛下元痿弱 咳嗽等證.
鹿茸(酥炙 另搗成泥) 五味子 當歸 熟地黃 各等分
酒糊和丸 桐子大. 每服四五十丸 溫酒或鹽湯任下.
133. 녹용환(鹿茸丸)
각기(脚氣)로 퇴완(腿腕)에 생창(生瘡)하거나 및 음허(陰虛)로 하원(下元)이 위약(痿弱)하고 해수(咳嗽)하는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녹용(鹿茸)(소(酥)로 자(炙)하고 따로 찧어 니(泥)로 만드느니라.) 오미자(五味子)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각 등분(等分)
주(酒)의 호(糊)에 섞어서(:和)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40~50환(丸)을 복용하니 온주(溫酒)나 염탕(鹽湯)으로 임하(任下)하느니라.
一三四. [集驗]鹿茸丸
治諸虛勞倦 補心腎 益氣血.
鹿茸(酥炙) 熟地黃 當歸 枸杞 棗仁(炒) 附子(製) 牛膝 遠志(薑汁浸炒) 山藥 沈香 肉蓯蓉(酒浸) 各二兩 麝香 五分
煉蜜丸 桐子大. 每服五十丸 鹽湯下.
134. [집험]녹용환([集驗]鹿茸丸)
제허(諸虛) 노권(勞倦)을 치료(治)하니 심신(心腎)을 보(補)하고 기혈(氣血)을 익(益)하느니라.
녹용(鹿茸)(소(酥)로 자(炙)) 숙지황(熟地黃) 당귀(當歸) 구기(枸杞) 조인(棗仁)(초(炒)) 부자(附子)(제(製)) 우슬(牛膝) 원지(遠志)(강즙(薑汁)에 침(浸)하여 초(炒)) 산약(山藥) 침향(沈香) 육종용(肉蓯蓉)(주(酒)에 침(浸)) 각 2량(兩) 사향(麝香) 5분(分)
연밀(煉蜜)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환(丸)을 복용하니 염탕(鹽湯)으로 하(下)하느니라.
一三五. [三因]鹿茸丸
治失志傷腎 腎虛消渴 小便無度.
鹿茸(酥炙) 麥門冬 熟地黃 黃芪(炙) 五味 肉蓯蓉 鷄內金(酒炒) 山茱萸 破故紙(炒) 各七錢 茯苓 人蔘 牛膝(酒浸) 玄蔘 地骨皮 各半兩
上爲末 煉蜜丸 桐子大. 每服七八十丸 米飮下.
135. [삼인]녹용환([三因]鹿茸丸)
실지(失志)로 상신(傷腎)하여 신허(腎虛)하여 소갈(消渴)하고 소변(小便)이 무도(無度)한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녹용(鹿茸)(소(酥)로 자(炙)) 맥문동(麥門冬) 숙지황(熟地黃) 황기(黃芪)(자(炙)) 오미(五味) 육종용(肉蓯蓉) 계내금(鷄內金)(주(酒)로 초(炒)) 산수유(山茱萸) 파고지(破古紙)(초(炒)) 각 7전(錢) 복령(茯苓) 인삼(人蔘) 우슬(牛膝)(주(酒)에 침(浸)) 현삼(玄蔘) 지골피(地骨皮) 각 반량(半兩)
가루 내고 연밀(煉蜜)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70~80환(丸)을 복용하니 미음(米飮)으로 하(下)하느니라.
一三六. [本事]麋茸丸
治腎虛腰痛 不能轉側.
麋茸(鹿茸亦可) 菟絲子(製) 各一兩 舶茴香 五錢
上爲末 以羊腎二對 用酒煮爛 去膜 硏如泥 和丸 桐子大 陰乾. 如太乾 以酒糊佐之. 每服三五十丸 溫酒或鹽湯下.
136. [본사]미용환([本事]麋茸丸)
신허(腎虛)의 요통(腰痛)으로 전측(轉側)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미용(麋茸)(녹용(鹿茸)도 가(可)하느니라.) 토사자(菟絲子)(제(製)) 각 1량(兩) 박회향(舶茴香) 5전(錢)
가루 내고 양신(羊腎) 2대(對)를 주(酒)로 자란(煮爛)하고 막(膜)을 거(去)하며 연(硏)하여 니(泥)와 같이 하고 섞어서(:和)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들고 음건(陰乾)하느니라. 너무 건(乾)하면 주(酒)의 호(糊)로 좌(佐)하느니라. 매 30~50환(丸)을 복용하니 온주(溫酒)나 염탕(鹽湯)으로 하(下)하느니라.
一三七. [楊氏]還少丹
治脾腎虛寒 飮食少思 發熱盜汗 遺精白濁 眞氣虧損 肌體瘦弱等證.
熟地黃 二兩 山藥 山茱萸 杜仲(薑湯炒) 枸杞 二兩 牛膝(酒浸) 遠志(薑汁浸炒) 肉蓯蓉(酒浸) 北五味 川續斷 楮實子 舶茴香 菟絲子(製) 巴戟肉 餘各一兩
上爲細末 煉蜜丸 桐子大. 每服五十丸 空心鹽酒下.
137. [양씨]환소단([楊氏]還少丹)
비신(脾腎)의 허한(虛寒)으로 음식(飮食)이 소사(少思)하고 발열(發熱) 도한(盜汗)하며 유정(遺精) 백탁(白濁)하거나 진기(眞氣)의 휴손(虧損)으로 기체(肌體)가 수약(瘦弱)하는 등의 증(證)을 치료(治)하느니라.
숙지황(熟地黃) 2량(兩) 산약(山藥) 산수유(山茱萸) 두충(杜仲)(강탕(薑湯)으로 초(炒)) 구기(枸杞) 2량(兩) 우슬(牛膝)(주(酒)에 침(浸)) 원지(遠志)(강즙(薑汁)에 침(浸)하여 초(炒)) 육종용(肉蓯蓉)(주(酒)에 침(浸)) 북오미(北五味) 천속단(川續斷) 저실자(楮實子) 박회향(舶茴香) 토사자(菟絲子)(제(製)) 파극육(巴戟肉) 각 1兩
세(細)하게 가루 내고 연밀(煉蜜)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염주(鹽酒)로 하(下)하느니라.
一三八. [局方]無比山藥丸
治諸虛損傷 肌肉消瘦 耳聾目暗. 常服壯筋骨 益腎水 令人不老.
山藥 二兩 菟絲子 三兩(酒浸煮) 五味(揀淨) 六兩 肉蓯蓉 四兩(切片酒浸 焙) 杜仲 三兩(酒炒) 牛膝 一兩(酒浸蒸) 熟地 澤瀉 山茱萸 茯苓 巴戟肉 赤石脂 各一兩
上爲細末 煉蜜和丸 桐子大. 每服三五十丸 食前溫酒或米飮下.
138. [국방]무비산약환([局方]無比山藥丸)
제허(諸虛) 손상(損傷)으로 기육(肌肉)이 소수(消瘦)하고 이롱(耳聾) 목암(目暗)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상복(常服)하면 근골(筋骨)을 장(壯)하고 신수(腎水)를 익(益)하며 사람이 불로(不老)하게 하느니라.
산약(山藥) 2량(兩) 토사자(菟絲子) 3량(兩)(주(酒)에 침(浸)하고 자(煮)) 오미(五味)(정(淨)한 것을 간(揀)) 6량(兩) 육종용(肉蓯蓉) 4량(兩)(절편(切片)하고 주(酒)에 침(浸)하여 배(焙)) 두충(杜仲) 3량(兩)(주(酒)로 초(炒)) 우슬(牛膝) 1량(兩)(주(酒)에 침(浸)하고 증(蒸)) 숙지황(熟地) 택사(澤瀉) 산수유(山茱萸) 복령(茯苓) 파극육(巴戟肉) 적석지(赤石脂) 각 1량(兩)
세(細)하게 가루 내고 연밀(煉蜜)에 섞어서(:和)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30~50환(丸)을 복용하니 식전(食前)에 온주(溫酒)나 미음(米飮)으로 하(下)하느니라.
一三九. 還元丹
一名延年益壽不老丹. 此藥大補元氣 服一月自覺異常 功效不可盡述. 按 此方爲陰虛血熱者宜之 諸陽虛者不可用.
何首烏 半斤(用米泔水浸軟 竹刀刮去皮 分四製. 忌鐵器 以砂鍋 瓦器盛酒拌芝麻蒸一次 晒乾 又用羊肉一斤切片拌蒸一次 晒乾 再用酒拌蒸一次 黑豆拌蒸 一次 各晒乾) 熟地 生地(酒浸焙) 各三兩 天冬 麥冬 各末 一兩 人蔘 五錢 地骨皮(童便浸晒) 白茯苓(酒浸晒乾取末) 各一兩
上取乳汁六兩 白蜜十兩 同煉一器中 合前末爲膏 磁器取貯 勿令泄氣. 不拘時服一二匙 沸湯嗽嚥之.
139. 환원단(還元丹)
일명(一名) 연년익수불로단(延年益壽不老丹)이니라. 이 약(藥)은 원기(元氣)를 대보(大補)하니, 일월(一月)을 복용하면 이상(異常)을 자각(自覺)하니 그 공효(功效)를 다 기술(:述)할 수가 없느니라.
생각하건대 이 방(方)은 음허(陰虛) 혈열(血熱)에 마땅하니, 모든 양허(陽虛)에는 사용하면 안 되느니라.
하수오(何首烏) 반근(半斤)(미감수(米泔水)에 침(浸)하여 연(軟)하면 죽도(竹刀)로 괄(刮)하여 거피(去皮)하고 4제(製)로 나누느니라. 철기(鐵器)를 기(忌)하느니라. 사과(砂鍋)나 와기(瓦器)에 주(酒)로 채우고 지마(芝麻)를 섞어서(:拌) 증(蒸)하기를 1차(次)하고 쇄건(晒乾)하느니라. 또 양육(羊肉) 1근(斤)을 절편(切片)하고 섞어서(:拌) 증(蒸)하기를 1차(次)하고 쇄건(晒乾)하느니라. 다시 주(酒)로 섞어서(:拌) 증(蒸)하기를 1차(次)하느니라. 흑두(黑豆)를 섞어서(:拌) 증(蒸)하기를 1차(次)하고 각 쇄건(晒乾)하느니라.) 숙지황(熟地) 생지(生地)(주(酒)에 침(浸)하여 배(焙)) 각 3량(兩) 천동(天冬)(가루) 맥문동(麥門冬)(가루) 각 1량(兩) 인삼(人蔘) 5전(錢) 지골피(地骨皮)(동변(童便)에 침(浸)하여 쇄(晒)) 백복령(白茯苓)(주(酒)에 침(浸)하여 쇄건(晒乾)하고 취하여 가루낸다.) 각 1량(兩)
유즙(乳汁) 6량(兩) 백밀(白蜜) 10량(兩)과 같이 한 그릇 속에서 연(煉)하고 앞의 가루를 합(合)하여 고(膏)로 만들어 자기(磁器)에 취하여 저(貯)하니 설기(泄氣)하지 않도록 하느니라. 시(時)에 불구(不拘)하고 1~2시(匙)를 복용하니 비탕(沸湯)으로 수(嗽: 머금다.)하고는 연(嚥)하느니라.
百四十. [經驗]養營丸
治男婦氣血兩虛 精神短少 脾胃不足 形體羸瘦.
人蔘 白朮 土炒 當歸 熟地黃 黃芪 芍藥 山藥 各一兩 遠志 製 生地黃 山茱萸 各半兩 白茯苓 二兩 陳皮 八錢
上爲細末 用鴨一隻 取血入煉蜜和丸 桐子大. 每服八九十丸 食前淡鹽湯送下 或酒亦可.
140. [경험]양영환([經驗]養營丸)
남부(男婦)의 기혈(氣血)의 양허(兩虛)로 인한 정신(精神)의 단소(短少), 비위(脾胃)의 부족(不足)으로 인한 형체(形體)의 이수(羸瘦)를 치료(治)하느니라.
백복령(白茯苓) 2량(兩) 인삼(人蔘) 황기(黃芪) 백출(白朮)(토(土)로 초(炒)) 숙지황(熟地黃) 당귀(當歸) 백작약(白芍藥) 산약(山藥) 각 1량(兩), 원지(遠志)(제(製)) 생지황(生地黃) 산수유(山茱萸) 각 반량(半兩) 진피(陳皮) 8전(錢)
곱게 가루 내고, 오리(:鴨) 한 마리(:隻)의 혈(血)을 받아 연밀(煉蜜)을 넣고 동자(桐子) 크기의 환(丸)을 만드느니라. 식전(食前)에 담염탕(淡鹽湯)으로 80~90환(丸)을 송하(送下)하느니라. 주(酒)로 하여도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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