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숲에 울리는 미래로의 아르스•노바 종료♪

[카나]

참여하신 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츠키노모리의 음악제 부활을 위한 모니카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죠🦋

절반만 협조적인 루이루이의 공이 크다고 할까... 역시 그림은 크게 그려야지

아 저번 이벤트 때 후기를 못 써서 이번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살짝 언급하도록 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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앺글 이벤트 마지막 날이 바로 사야 생일이었는데여🍰
이 때 모아놓은 별이 얼마 안돼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20연뽑에서 1 차 생일카드가 나왔어양 와아아아아!!!!! 😆😆😆😆😆
기적은 여기까지였습니다만, 절반의 성공이 어딥니까😁 7,500 개로 둘 중 하나면 감지덕지지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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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으로 고생하던 중 나온 초견 결과 ㄷ 정말 초인적인 힘이었는데 어떻게 나온건 지 모르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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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이랑 찰떡같은 스탬프 아입니까 ㅋㅋㅋㅋㅋ 🤣🤣🤣🤣🤣
챌린지에서 통한의 0/ 1 보고 한섭에서 끝까지 못잡았는데, 뜻하지 않게 잡혀버리는군여 ㄷ
단지 우연으로 잡혔다고 하기에는 통한의 0/ 1 이후로 쳐온 시간이 너무 길었어여⌛

이번 일은 그저 우연 같은 게 아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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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40 즈음의 계단과 810 즈음의 플립노트 구간 징크스가 깨졌습니다!
그래 역시 내 신념 대로 두 방향으로 긁는 게 옳았구나🥹

마지막 슬라이드가 끝나고 오오오!! 하며 책상을 연신 두드렸어여
집이었으면 환호성을 질렀겠지만...ㅋㅋㅋ 밖이라 세리머니를 절제할 수밖에 없었어여😅

몇천 점 차이로 그랜드 룸에 들어가질 못해서 포인트를 많이 못 모았지만, 최종 보상까지 다 먹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여🎑

자원이 모자라다보니 자연히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이주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2 월부터 쭉 달성중이다시라~~
그나저나 재봉세트 한 5,000 개 모였는데 여유 되면 의상이나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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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화관(꽃갓)
생각해보니까 시로쟝이 들고 있는 것도 꽃이네욤💐
5 레인 건너뛰는 배치 참 재밌더군여 ㅋㅋ 손가락 폴짝폴짝 뛰는 참맛이 있어여😏

어제 보니까 파스파레 미니앨범 나왔대유🎧 아야찡 돌아오고 나서 활기차졌다고 할까 ?
그래 역시 4색보다는 5색이 낫지. '오색찬란' 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녀😏

한섭 때는 (구)졸업이었고, 이번에는 진 졸업이랍니다 깔깔😁
어디 구석에 위에 올렸던 란 스탬프 박아놔도 좋지 않을까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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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한섭 때 잡았지만 특별히 또 찍었어여:) 솔직히 엄지로 하기엔 꽤 힘든 곡인 것 같아여😅
손이 붕 떠있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놓인 노트를 치다보면 일시적으로 수전증이 와서
정박보다 빨리 치거나 간접미스를 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여😵‍💫

그럼에도 두 번의 퍼펙트가 모두 엄지를 통해서 만들어졌단건 참 역설적이에여🧐

와 오시로 ㅋㅋㅋㅋㅋ 멤버 전원이 모이는 것보다 더 힘든 경우 아닌가여?
그리고 옆사람 ㅋㅋㅋ 틀림없는 우리나라 사람이렷다- 저런 이름이 때때로 보이더라구여
흑흑 이제 우리 서버가 사라졌는데 한글 이름이라도 쓰게 해주면 안될까여🥲 얼마나 절박합니까 ?

이왕 하나 칠했으면 전부 칠하는거지 뭐~ 참으로 삐까뻔쩍하구마✨✨✨✨

1 일차만 빼고 쭉 그랜드에 눌러앉아서 5,500 ~ 6,000씩 먹으니 쏠쏠히 모였군요 흐흐😎
4달 동안 주력덱이 휙휙 바뀌었어여- 처음엔 쿨글이었다가, 어 돌아온 불핀파?

않이오 대세는 따끈따끈한 쿨이고 ...? 응 스마이루이루이 햎니카

그렇게 햎니카는 메인덱 자리를 굳혔고, 그것을 바탕으로 퓨니카도 쭉쭉쭉 올라 마감 무렵엔 26만에 이르렀답니다 ㄷ

아무튼 다시 한 번, 루미너스! 가 아니라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엄... 끝내기 전에 피날레가 있다요! 바로... 바로오... 바로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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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틈틈이 28짜리 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을 울렸다요😭 연속플립은 솔직히 엄지가 유리한 것 같아양-
각 타법으로 10 번 정도 했는데 검지로 두 번 놓친 동안 엄지는 단 한 번도 놓치질 않았거든여:)

초반에 느린그렛 두 개를 보고 설마하니 그 뒤로 하나도 안 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기에...
성공의 기쁨보다 충격이 앞섰어여😳 퍼펙트가 날 뻔했으니까!

엄청난 부담이 된 셈이죠- 이제 판정작 어떻게 해양?😅
다시 출발점에 서서 이 모든 걸 헤쳐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들어여
뭐 예전에도 그래왔고 그럴 때마다 돌파했으니까...

한 번 해보죠.

다들 잘자여🌙💖

[카쑤미! 오마에나~]

올퍼펙들이 후두둑.. 카나님 대단하셔요. 저는 소리듣고 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일도리 오고나니까 프레임이랑 해상도가 예전 같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올펙이 잘 안되네요ㅠㅠㅠㅠㅠ

[카나]

혹시 효과음 켜고 하시나욤 ? 전 예전부터 효과음 끄고 노래만 들으면서 해왔거든여
6 주년부터 요구사양이 늘어나면서 그런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있으셨죠-

운이 좋게도 제 폰으로는 게임 자체는 아무 문제 없이 할 수 있더군여😆
알맞은 설정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여-

[랜덤스타]

오..루이가 많이 도와줬다니 의외네요(?)

[카나]

루이루이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개인적으론 완고한데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여
꿈쩍도 않는 이사장을 상대로 충동적인 모습을 보인 토우코를 그저 비난하지 않고,
현실적인 대안(서명운동)을 함께 생각했다는 점에서

절충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할까...? 이이제이란 말이 딱 튀어나올 정도에여

이성으로써 이성을 억제한다- (물론 원래는 오랑캐를 뜻하지만)

[리즈]

시롱이 그림 그렸을 때 누가 물만두같다고 했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메인화면 시롱이가 계속 물만두같이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롱이도 시롱이지만, 모니카를 그만두려고 했던 루이루이가 이렇게 변한 게 뭔가 감동적이라고 할까요...♡
포핀드림에서도 밴드가 재밌다는 레이 말에 공감하기도 하고,
특히 이사장이 바뀌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그걸 바꾸려 학생회장이 되었으니까요

예전에는 몰랐지만 린린이랑 루이루이 이벤트 나온 때부터 루이루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그리고 진짜 아깝게도 ap는 아니었지만 거의 근접하신 거 축하드려요! ☆

[카나]

물만두 ㅋㅋㅋㅋㅋ 만두킬러인 날 만나선 안되는거시라~🥟🥢
전생슬 콜라보 때 슬라임이었던 적은 있다만, 그거 때문에 물만두 이미지가 생긴걸까여 ㅋㅋ

루이루이도 알고보면 입체적인 인물이죠😏
한없이 이성적이지만, 다시 바이올린을 잡게 한 모니카에게 어떤 형태로든 '보답' 한다고 할까?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역시 지내봐야 아는 것 같아여🌠
포핀드림에서도 꽤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었죠-
무대 순서를 바꾸는 것을 먼저 제안하면서 마스킹이 무대에 돌아올 시간을 벌어준 장면은 감명깊었어여🥹

네임리스 스토리 재 도- 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