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Mouskouri - Why Worry
Baby, I see this world has made you sad
Some people can be bad
The things they do, the things they say
But baby, I'll wipe away those bitter tears
I'll chase away those restless fears
That turn your blue skies into gray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why worry now, why worry now
Baby, when I get down, I turn to you
And you make sense of what I do
I know it isn't hard to say
But baby, just when this world
Seems mean and cold
Our love come shining red and gold
And all the rest is by the way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why worry now
난 이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슬프게 했다는 걸 알아요.
어떤 사람들은 나쁜 사람일 수 있지.
그들이 하는 일이, 그들이 말하는 것들이...
하지만, 난 당신의 쓰라린 눈물을 닦아 줄게요
난 당신의 파란 하늘을 흐리게 만드는
그런 끊임없는 두려움을 쫓아버릴 거예요
왜 걱정을 하나요,
고통을 겪은 다음에는 반드시 환하게 웃을 날이 오는데
비 온 다음에는 햇살이 비추잖아요
그런 일은 항상 예전부터 그래왔답니다
그런데 왜 걱정을 하나요, 왜 걱정을 하나요, 왜 걱정을 해요
예야, 내가 절망에 빠지면 나는 당신을 의지하지요.
내가 무얼 할지 모를 때는 나에게 길을 가르쳐 주지요
말로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난 알아요.
세상이 험하고 냉정해 보일지라도
우리의 사랑은 붉은 황금색으로 빛나지요
그러면 나머지도 모두 일시적인 과정에 불과하답니다
왜 걱정을 하니, 고통을 겪은 다음에는 환하게 웃을 일이 찾아오고
비 온 다음에는 햇빛이 비추잖아요
그런 일은 항상 그래 왔었지요
그런데 왜 걱정을 하나요, 왜 걱정을 해요
그런데 왜 걱정을 하나요, 왜 걱정을 해요
그런데 왜 걱정을 하나요, 왜 걱정을 해요
왜 걱정을 해요,
프랑스에서 개봉한 영화 '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
주제가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곡인 'L'Enfant au Tambour(Carol of the Drum)'
를 발표하여 연속으로 히트시켰으며 이때 부터 프랑스의 인기 가수로 서서히
부각하게 된다.
1965년에는 미국의 칼립소(Calypso)가수'해리 벨라폰테 (Harry Belafonte)와함께
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두 사람의 합동무대는 1966년 까지 이어지게 된다.
1967년에 프랑스어로 된 음반 'Le Jour Ou la Colombe'를 발표하여 프랑스 최고의
가수가 된 나나 무스꾸리는 1968년에 영국 'BBC 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인
'Presenting Nana Mouskouri'에 출연 후 영어 가사로 된 음반 'Over and Over'를
발표하였다. 1969년에 발표된 음반 'Over And Over'는 음반의 타이틀 곡인
'Over And Over'의 히트와 함께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 거의 2년간 머무르며 꾸준히
팔려나가는 강세를 유지하게 된다.
나나 무스꾸리는 우리나라에서도 'Over And Over'를 비롯하여'Plaisir d'Amour',
'Try to Remember', 'Amazing Grace'등 수많은 히트 곡을 통해서 들려준 천상의
목소리로 팝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또한 나나 무스꾸리는 1993년 10월에 '유니세프 (UNICEF:국제연합 국제아동긴급
기금)'의 친선 대사(Goodwill Ambassador)로 임명되었으며 1994년 부터 1999년 까지는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 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음악 외적인 활동
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현재 스위스에서 말년을 보내고 있다.
Nana Mouskouri(나나 무스꾸리)
청순하고 이지적이며 품위를 잃지않는 민감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가수,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뿔테 안경과 긴머리로 친근한 [Nana Mouskouri]는 1935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음악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녀는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다. 그러나 졸업을 얼마 앞두고 그 당시 유행하던 포크,재즈,로큰롤에 심취
하게된 그녀는 대중음악 가수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1960년 독일에서 싱글 [Me T'Aspro Mou Mantili]과[The White Rose Of Athens] 를
발매한 [Nana Mouskouri]는 1백 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1964년에는`Harry Belafonte(해리 벨리폰테)`의 초청으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처음
으로 공연을 가진 그녀는 미국 팝 팬들로 부터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최초로 흑인 가수와 공연한 백인 여성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후 오리지널곡과 리바이벌곡을 청순하게 노래한[Nana Mouskouri]는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며 포크 가수와 가스펠 가수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80년대로 접어들면서도 꾸준히 앨범들을 발표했으며[Bette Midler(베트 미들러)],
[Kenny Rogers(케니 로저스)]등의 노래를 나름대로 리메이크하여 음악 팬들로 부터
원곡 못지않게 사랑을 받았다.
Nana Mouskouri 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음반이 팔린 여성 아티스트들 중의
한 명이다.소프라노적인 음색으로 재즈까지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450여장에 달하는 그녀의 발매앨범 중에서 350여장이 골든앨범 또는 플래티넘
앨범으로 제작되었으며매년 100여 차례의 공연에서 매회 매진 이라는 전설적인
여가수였다. Plaisir D'Amour, Try to Remember, Over and Over 등의 감미로운
노래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천상의 목소리 [Nana Mouskouri]는 [Yesterday],
Imagine,If You Go Away, Love Me Tender,지금도 들으면 여전히 감미롭고 좋다.
60년대 이후 수많은 세월을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려왔고
천사의 목소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소프라노를 구사하는, Nana Mouskouri,는
,Barbra Streisand(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의 슈퍼 스타였다. 프랑스 샹송에서 이탈리아 영화음악,팝 넘버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레퍼토리는 거칠 것이 없었다.그녀의 음악은 영화, 드라마의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되어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 공원
에서의 콘서트, Nana Mouskouri,의 첫 내한 공연이자 생애 마지막 투어로 6,70
년대를 추억하는 50대 중,장년층은 물론 영화, 드라마를 통해 그녀의 음악을
만나본 20~30대에게 잊지 못할 공연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