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한 네피림들은 그 하나님(하엘로힘)의 아들들과 하아담(사람)의 딸(바트)들에게서 낳은 네피림들이다.
2) 한 네피림들이 부르는 하엘로힘(그 하나님)은 창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이 아니다.
3) 한 네피림들이 바벨탑을 쌓는 소돔과 고모라성 사람들로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다.
4) 창 6장은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자신들만의 그 하나님으로 사망을 가진 자들이다.
나. 본론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창 6:4).” 번역이 잘못되었다.
(한네필림 하이우 바아레츠 바야밈 하헴 베감 아하레-켄 아셰르 야보우 베네 하엘로힘 엘-베노트 하아담 바야레드 라헴 헤마 하기보림 아셰르 메올람 아네셰 핫솀)
바른 번역은 “그 당시에 땅(에레츠)에 그 네피림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그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아담의 딸들에게로 갔고,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은 그 용사들이며 고대로부터 유명한 사람(에노쉬)들이었다.”
1) 한 네피림들은 그 하나님(하엘로힘)의 아들들과 하아담(사람)의 딸(바트)들에게서 낳은 네피림들이다.
한 네피림들은 그 용사들이며 고대로부터 유명한 에노쉬(사람)들이라 하였다. 이 한 네피림들은 그 하나님(하엘로힘)의 아들들이 하아담(사람)의 딸(바트)들에게로 가서 자식을 낳았고 이들을 네피림들이라 하였다. 창 6;2에도 그 하나님(하엘로힘)의 아들들이 하아담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이솨)를 삼았다고 하였다.
2) 한 네피림들이 부르는 하엘로힘(그 하나님)은 창 1장에 나오는 하나님이 아니다.
창 6장에는 예와가 등장하는데 여기 하엘로힘(그 하나님)이 등장하는 것은 하엘로힘과 예와(여호와)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네피림들이 부르는 하엘로힘(그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창 1장부터 등장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이 종교인들이 부르는 특정한 그 하나님 곧 바알을 지칭하는 말이다. 여기에 하엘로힘과 관계된 하아담이 등장한다.
여기 등장하는 하아담은 창 2:7에 등장하는 하아담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창 2:7에 등장하는 하아담은 예와 엘로힘에 의해 하아다마로부터 찾아낸 생명의 아파르를 소유한 하아담이다. 하아담은 예와 엘로힘의 산 생명, 숨(레네페쉬 하야)을 가진 자다.
3) 한 네피림들이 바벨탑을 쌓는 소돔과 고모라성 사람들로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한네피림들이 부르는 하아담과는 전혀 다르다. 이들이 바벨탑을 쌓는 이들이요, 소돔과 고모라성 사람들이요,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다. 이들은 유명하였다고 하였다.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특별히 이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들의 종교성은 대단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말씀은 이들은 모두 사망 당한 에노쉬들이라 하였다. 예와 엘로힘의 산 생명인 숨(레네페쉬 하야)이 이들에겐 없었다. 사람으로 번역한 에노쉬는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죽은 짐승 같은 인생들이다. 바로 하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나온 가인이 그렇다. 가인은 아벨을 미워하여 죽였고 여호와 하나님과 단절된 사망을 가진 자다. 왜냐하면, 이들 모두는 겉 사람으로부터 나온 자들이다. 모에드 곧 성령(푸뉴마토스 하기우)으로 잉태된 자들이 아니다.
4) 창 6장은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자신들만의 그 하나님으로 사망을 가진 자들이다.
가인 역시 모에드를 통해 나온 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자들은 모두 사망을 가지고 있는 에노쉬들이다. 창 6장 사건은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자신들만의 그 하나님으로 사망을 가져온다는 이야기다. 뱀은 죽지 않고 그렇게 에노쉬들 안에서 생명을 이어온다. 현재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하는 이들 중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