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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자작나무버섯 (차가버섯)
1. 생물학적 고찰
1) 학 명 : Fuscoporia obliqua (Fr.) Aoshima (= Inonotus obliquus)
2) 異 名 : 자작나무버섯, 붓나무혹버섯, 차가버섯, (영) Tchaga (러) Chaga (뚜르또비크), (일) 카바노아나다께(カバノアナタケ)
3) 형 태 : 대부분의 모양은 동그란 형태이나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거나 쭉펴 있는 모양도 있다. 길이는 30-40cm, 두께는10-30cm 내외이며 건조후 중량은 700그램-3kg정도이며 이정도 크기의 버섯은 약15-20년 이상 수령의 버섯이며, 비로소 약효을 나타낸다. 간혹 10kg 이상 의 초대형 버섯도 발견 되고있다. 버섯은 표면은 흑색이며 석탄덩이와 같다, 내용물은 단단하고 흙갈색이다. 버섯의 표면에는 자작나무의 껍질이 붙어 있곤 하다.
4) 설 명 : 차가버섯 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며, 이버섯은 결국 자작나무(베로오쟈)을 말려 죽이며 결국 버섯도 죽는다. 버섯이 붙어 있는 자작나무는 잎이 시들하고 멀리서 보아도 알수 있을 정도이며 나무의 악성종양이다. 일년 내내 차가버섯을 수확해서 준비할 수 있으나 봄, 가을이 더욱 좋다. 수확시에는 균사체를 나무줄기 끝부분에서 베어내고 필요 없는 푸석하고 누른 착색된 부분은 떼어낸다. 차가버섯을 채취할 때는 자작나무 밑부분에 붙어있는 버섯이나 죽어있는 자작나무에서 버섯을 채취해서는 안되며, 약효가 떨어진다. 의약용으로는 누른부분, 자작나무 껍질에서 제거한 겉 부분(균핵, 검고단단함)과 단단한(균사의퇴적) 부분은 남겨둔다. 건조를 위해 균사체를 길이 약 10cm 정도로 분쇄 한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60일 정도 자연 건조 시킨다. 수분12-13% 로 건조된 버섯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자작나무는 불에 매우 잘타며 말린 껍질에 불을 붙이면 마치 화약이 타들어 가는거와 같다. 겉질을 안 벗기면 금방 썩어버리나 재제할 경우 오래도록 썩지 아니하여 1,000년을 견딘다고 하며 현재는 가공하여 가구재로 필란드에 대량 수출되고있다.
5) 분 포 : 러시아, 우크라이나, 백러시아, 시베리아, 일본의 혹카이도 지방 등 습한 기온에서 자라며 북위45도 이상에서 자라는 혹한을 견디는 극내한성 버섯이다.
6) 비 고 : 소나무비늘버섯科(Hymenochaetaceae), 녹슨구멍버섯屬(Fuscoporia) 또는 시루뻔버섯屬(Inonotus)으로 분류한다.
※ 자작나무버섯
1) 학 명 : Piptoporus betulinus
2) 형 태 : 균모의 지름은 10-28㎝이고 두께는 2-5㎝로 콩팥형 또는 편평한 호빵형이다. 자실체는 옆으로 굵고 짧은 자루를 붙이며 수평으로 균모가 펴진다. 표면은 얇은 표피가 있고 매끄러우며 담배색, 표피가 벗겨지고 흰 살을 나타내며 가장자리는 아래쪽으로 구부러진다. 살은 백색이며 치밀하고 가죽 같은 감촉이 있다. 아랫면의 관공의 길이는 3-10㎜로 황백색이고 구멍은 작고 원형이며 1㎜ 사이에 3-4개 있다. 포자의 크기는 4-5×1.5-2㎛로 원통형이고 조금 구부러지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3) 설 명 : 발생은 1년내내 자작나무 등의 고목 또는 산나무에 나는 목재부후균으로 갈색부후를 일으킨다. 약용으로 사용하며 위암과 당뇨에 대해서는 상황버섯(목질진흙버섯)을 능가한다고 하며, 국내 자연산은 매우 귀하여 대부분 러시아나 캐나다에서 수입되고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차가버섯’으로 불리는 것은 ‘검은자작나무버섯’으로 본종과는 분류학적으로 科名부터 다른 종이다. 두 種 모두 자작나무에 기생하므로 본종도 차가버섯으로 불리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전혀 다른 종류이다.
4) 분 포 : 한국에서는 소백산, 속리산, 한라산, 백두산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시베리아, 유럽, 북아메리카지역에 분포한다.
5) 비 고 : 구멍장이버섯科(Pplyporaceae), 자작나무버섯屬(Piptoporus)에 속한다.
2. 기능성
1) 당뇨병 치료
2) 항암작용 : 면역증진 물질(Host Defense Potentiators)인, Polysaccarides, Polysaccaride-peptides, Nucleosides, Triterpenoids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3) 에이즈 치료
4) 항바이러스
5) 기타 효과 : 프로테아제 저해 효과, SOD 활성(활성산소 제거), 정력회복제
6) 러시아에서 발표한 검은자작나무버섯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피로회복(극심한 피로를 단기간에 회복시킴)
② 불면증에 효과
③ 혈압조절능력(고혈압과 저혈압의 치료효과)
④ 십이지장과 위장의 위산과다, 만성위염, 위궤양, 장질환. 악성종양을 치료
⑤ 부종과 염증, 상처와 화상을 잘 아물게 하고 조화를 방지
⑥ 종양발생억제 육종 등의 전이를 억제하며 발전을 멈추게 한다.
⑦ 치통에 사용하며 구강질환에 사용한다.
⑧ 목의 염증에(후두암예방)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⑨ 백혈병의 치료에 보조제로 사용하며 뇌수조직의 신진대사를 할성화 한다.
⑩ 산후조리에 사용한다.
⑪ 갑상선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⑫ 피부질환, 발진, 물사마귀, 특히 아토피 피부병에 효과적이다.
⑬ 중추신경 계통을 자극하고 튼튼하게 한다.
⑭ 간질환에 효과적임, 차가 버섯을 음용하면 음주 후의 회복이 대단히 빠름.
⑮ 그 외에 방광염에 효과적이며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시킨다. 정력을 증진시키고 뱃살이 빠지며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다한증에 유효하다.
3. 구성 성분
1)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주성분은 트리터핀(triterpenes), 오블리콜(obliquol), 라노스테롤(lanosterol), 이노토디올(inotodiol) 및 기타 스테롤(sterol) 등이다.
2) 차가버섯에는 이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인체의 면역력 증진, 종양 치료 등의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이 외에도 다당류(Polysaccarides), 이노토디올(inotodiol)을 포함한 이소프레노이드(isoprenoid)계 트리터핀(triterpene) 등의 의학적 효능을 갖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 미네랄 성분으로는 산화알미늄, 철, 규소, 칼슘, 마그네슘, 산화제2동, 망간, 아연,나트륨 등을 함유한다.
5) 버섯의 생물학적성분은 화학페놀, 알데히드,다량의 페놀, 옥시페놀탄산, 키니네 집합체로 이루어진 수용성 크로모겐이다. 크로모겐 집합체에서 유사 부식산 성분의 포도당,갈락토스, 크실로스 등이 분비된다.
6) 모든합성물들은 유전학적으로 자작나무껍질과 나무링거닌의 탄닌성분 생합성의 산화향 물질과 관련이 있다
7) 색소 성분은 후라보노이드, 토리텔페노이드, 이노씨통, 아가리치산 및 알칼로이드이다.
4. 독성 및 부작용
검은자작나무버섯(차가버섯)은 만성 결장염과 만성이질에는 복용금지이다.
5. 차가버섯의 유래
20세기 마지막에 신(神)은 불쌍한 인간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AIDS와 O-157균도 제압하는 위대한 선물을 하나 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검은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차가버섯이라고 극찬을 한다. 이것은 북방 시베리안이 하는 말이다.
차가버섯이 인구(人口)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구소련의 반체제 인물인 솔제니친(Solzhenitsyn, Aleksandr Isayevich)이 쓴 소설 “암병동”에 등장하면서부터이다. 비록 소설에 나오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이 가상이 아니고 실제 일어났던 사실을 기록한 논픽션이기 때문에 많은 식물학자들은 검은자작나무가 자라는 시베리아 밀림을 헤메게 되었다.
그결과 중앙 시베리아 지역과 예니세이강(江)과 레나 강변 그리고 극동 시베리아 마가단지역과 캄차카반도에서 차가버섯을 일상적으로 차(茶)나 커피처럼 달여먹는 원주민(황인종이고 몽골반점이 있음)들에는 소화기관과 관련된 암환자와 당뇨환자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함과 동시에 “암병동”에서 지적한 내용과 꼭 같음에 감탄하였다고 한다.
이후 핀란드와 일본의 홋가이도(北海道)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었고 연이어 백두산에서도 한 차례 발견되었다. 조사는 거듭되어 화산이 폭발했던 지역과 현재 진행중인 지역에서 화산재가 날아가 상처난 자작나무에 악성 종양이 돋아나는데 이 종양(차가버섯)이 자라면 나무는 결국 죽는다는 사실도 알아내었다.
북위 45도 이북에서 자라는 검은자작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이 버섯은 좀처럼 약용버섯에 대한 약리 기능성을 칭찬하지 않는 일본인들이 “인간의 병을 다스리는 만병통치약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차가버섯은 상황버섯보다 7~8배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위장과 관계되는 모든 소화기암 치료에, 일본에서는 에이즈와 O-157 및 간암의 치료제로 사용하고, 미국에서는 ‘특수 천연물질’로 분류하여 미래식품으로 우주인들이 음용하는 상비식품으로 개발중에 있다.
차가버섯(Inonotus obliqua(Pers) Pilot)은 북위 50도에 있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등에 있는 화산폭발 지역의 시뻘건 용암이 흘러내리는 산비탈 노천 온천장 주변의 검은자작나무를 살펴보면 많이 붙어 있다고 한다.
캄차카에 거주하는 주민(약 35만명)들은 위암은 물론이고 위장병 환자가 전혀 없다. 이것은 차가버섯을 평소 차로 끓여 마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극동러시아 콤소몰스키의 국영 제약회사는 차가버섯 자연산 원액을 추출하여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지구촌 판매권은 미국이 장악). 이것을 상당량 입수하여 국제농업개발원의 이병화 원장이 한국에 있는 위암환자들에게 시용시킨 결과 약 93% 이상의 완치를 본 사람은 수십명, 당뇨병 환자는 100%의 경이적인 치료효과를 보았다. 차가버섯은 신이 내려준 혜택인 것만큼은 틀림없다. 이러한 차가버섯의 경이적 효과는 일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 버섯연구소 연구진들의 주장에 의하면 영지버섯, 상황버섯보다 암종류의 치료에는 월등히(그들은 수백 배라고 주장) 좋다고 말한다.
6. 차가버섯의 효능(Efficacy)
최근에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칼로스박사(Dr.Kirsti Kahlos)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차가버섯내의 다당류(Polysaccarides), 이노토디올(inotodiol)을 포함한 이소프레노이드(isoprenoid)계 트리터핀(triterpene) 성분의 존재 및 여러 가지 의학적 효능에 대해 입증하고 의학적으로, 차가버섯은 트리터핀(triterpenes), 오블리콜(obliquol), 라노스테롤(lanosterol), 이노토디올(inotodiol) 및 다른 스테롤(sterol)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인체의 면역력 증진, 종양 치료등의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약초 백과사전’에는 차가버섯은 면역활성증진, 종양발생억제, 혈압조절, 위암, 자궁암, 후두암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병을 치료하는 버섯”이라는 러시아 서적에서도 차가버섯은 신체저항력 증강, 종양발생 억제, 혈압조절, 암, 신경통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의 국립연구소 및 대학의 연구진들도 차가버섯이 영지버섯, 상황버섯등 다른 약용버섯보다 암에 대한 치료 효과가 수백배 이상 우수하다고 발표한 바 현재 러시아에서는 위장과 관계되는 모든 소화기암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에이즈와 0-157 및 간암의 치료제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한 효능에 주목하여 미국에서도 최근 차가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행되는 Transform Magazine에서 차가버섯의 우수한 항암 효능에 대해 언급하였다.
러시아 연구자료에 의하면 차가버섯은 특히 위암, 위궤양, 위산과다, 위염등 위장질환의 치료및 예방에 매우 효과가 우수하다고 하며, 폐암, 당뇨등의 치료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신경쇠약자 및 노약자의 신경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가버섯은 초기의 위암 및 폐암 치료에 효과가 우수하고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각종 위장질환의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또한,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에서도 차가버섯의 항종양효과, 즉 매우 뛰어난 항암효능을 확인 하였고, 이에 러시아에서는 이미 1955년에 러시아 의약청(The Russian Medical Academy of Science In Moscow)에서 차가버섯 추출물을 항암용 물질로 승인하여 국민들에게 복용을 권장하였다.
차가버섯의 성분에는 면역 증진 물질(Host Defense Potentiators)인, Polysaccarides, Polysaccaride-peptides, Nucleosides, Triterpenoids 등이 다량 함유되어 이러한 물질들이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증대시켜 체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을 발휘하도록 유도,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내 차가버섯이 발견되는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평소에 차가버섯을 차로 음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위장병 환자가 현저히 적다는 의학적 통계 자료가 보고된 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차가버섯을 각종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섭취하였으며, 노벨 문학상으로 유명한 작가 솔제니친의 ‘암병동(Gulag Archipelago)’에서도 러시아의 차가버섯이 우수한 항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가버섯은 뇌수의 조직에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안과에 사용하면 염증을 줄이며, 종양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차가버섯 차는 동맥과 정맥의 혈압을 내려주며, 구강의 질병이나 목이 아프거나 염증이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7. 차가버섯 국내외 유통현황
1) 러시아 : 1982년경 러시아에서 솔제니친의 암병동이라는 문학작품을 통하여 차가버섯의 효능이 제대로 알려지면서 소련 국내에 알려져 엄청난 소동이 있었다. 너도나도 도끼 들고 산으로 가서 차가버섯 채취에 열중한 적이 있었다. 따라서 러시아 사람은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서는 전국민이 인정하고 있다. 지금 역시 산골에서는 차가버섯을 가정상비약으로 쓰기 위하여 집안에 보관하고 위장병 등에 다려 먹고 있다. 제품화 한 것은 국영회사에서 액기스를 제조하여 미국에 수출하며, 러시아내에서는 베훈친으로 드링크로 하여 팔고 있으며 연고 및 캡슐도 생산되고 있다.
2) 미국 : 러시아(국영 콤소몰스키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액기스를 독점 수입하여 미국에서 판매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생산제품은 미국이 지구촌 판매권을 장악하고있다.
3) 일본 : 일본에서는 카바노아나다께란 이름으로 액기스를 제조하여 30㎖에 34,000엔 의 고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인공재배기술 특허 등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음료수첨가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4) 한국 : 2001년에 차가버섯의 모든 것이란 책자가 재단법인 국제농업개발원(저자 : 이병화)에서 발간되어 조금씩 알려지면서 확산되는 추세이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홈페이지 운영자는 5-6개 업체이며 소매형태의 사업자는 상당수에 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