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정말로 안 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주식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주식투자. 물론,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면, 주식투자를 왜 하느냐고 물을지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돈을 버는 게 목적이었다면, 그렇다면 주식투자를 해서 항상 돈을 버는 것이냐? 그것이 아니란 것이다. 주식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았을 때, 그 정신적 충격 때문에, 또 다른 투자를 하고, 그래서 손해를 보고, 그렇게 집착을 하다가 결국 돈을 모두 날린 후에야 주식투자를 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것이 주식투자를 돈을 벌기 위해서 한 것의 기본 패턴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는 말이 주식투자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주식투자를 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주식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흐름을 파악히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세상의 경제적 흐름을 파악하다 보면, 돈을 어떻게 해서 벌면 되는지, 그 방향이 보인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경제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하다 보면, 사업을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과연 내가 사업을 하는 것이 적합한가, 아니면 이대로 일을 계속 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판단도 서게 된다. 주식투자를 꼭 하지 않더라도, 주식의 흐름을 읽으면, 그런 것들이 보인다. 즉, 주식투자는 주식투자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주식이란 것을 통해서 인생의 방향을 읽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걸 놓쳤을 때, 주식투자는 그냥 돈에 눈이 먼 사람의 도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경제적 흐름을 읽고 자신의 인생방향을 정할 때, 중요한 지침요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