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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8:5~13 영적 전쟁2
바울은 성도 속에 죄의 법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였는데,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이다. 전에는 율법도 그 무엇도 죄에 얽매여서 지킬 수 없었으나, 이제는 예수께서 율법을 다 이루셨으므로, 마치셨으므로, 죄에서 해방되어, 성령 안에 있는 자유와 능력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라는 영화를 보면, 에일리언은 사람 속에 기생하여 사람을 빨아먹고 성장하다가 결국에는 사람을 죽이고 나오는데, 그러므로 프레데터는 이 우주의 기생충 같은 에일리언을 다 때려 잡으려고 보낸 경찰관 같은 종족인데,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을 이긴다. 성도도 전에는 죄을 추구하고 죄에 자주 넘어지다가, 성령이 임하시면, 이제 죄를 깨닫고 죄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죄를 따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마치 도마뱀 꼬리같이 남아 있는 죄의 세력이 우리를 유혹하여 넘어 뜨릴 수도 있다.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에게 지는 경우는, 사지로 들어갔던지, 혹은 방심할 때인데, 또는 프레데터가 에일리언에게 감염되었을 경우이다. 그런 경우 프레데터는 프레데일리언이라고 하여,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합성된 모습으로 에일리언은 프레데터 속에서도 기생하여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천사도 타락한 천사가 있는데, 프레데일리언이 바로 타락한 프레데터라고 할 수 있다. 죄가 도마뱀 꼬리같이 남아 있는 것은, 사람이 로봇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성령 안에서 능력과 자유를 가지고 바르게 선택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자유를 남용할 때, 방종할 때, 잘못 사용할 때, 죄의 세력은 커지게 되고 때론 죽기도 한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자유를 잘 사용해야 한다.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성경에서 천사 하나가 땅에 내려왔을 때, 18만5천이 송장이 되었는데, 천사의 능력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세례요한도 하늘에서는 가장 작은 자보다 못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에서도 사람에게 능력을 주셨으니, 구약에서 삼손은 땅에서도 나귀 턱뼈로 천 명을 쳐 죽였으며, 다윗은 물매를 던져서 골리앗을 쳐 죽였으며, 에훗은 칼, 삼갈은 소모는 막대기로 6백명을 죽였다. 또한 신약을 보면, 영적 은사를 주셨는데, 여러 가지 은사가 다양하다. 프레데터는 온 몸에 전신갑주를 입었는데, 우주의 전사로 거의 적수가 없다. 그러나 그도 다치고 죽을 수 있으니, 상처를 치료하고, 갑옷을 재정비하기도 한다. 그런데 성경은 이 성경 말씀이 바로 전신갑주라고 이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한다.
엡6:10~17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네비게이토 설립자 도슨 트로트맨은 성경을 암송하다가, 구원을 받았는데, 그는 대략 천 개의 구절을 암송하였다고 한다. 우리도 말씀을 읽을 때,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나, 공감하는 구절을 암송하면 좋다. 그것은 마치 내 몸에 잘 맞는 갑옷을 입는 것이며, 상처에 양약을 바르는 것이며, 양식을 먹는 것과 같다. 또한 벌꿀이 나오는 벌집을 준비한 것과 같으며, 소가 위에 있던 먹을 것을 게워내어 되새김질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 때, 성령을 따라 살 때,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다.
5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일. 영의 일은 무엇인가?
목적이 다른 것이다.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이라면 영의 일이다. 교역자가 하는 일만 영의 일인가. 그렇지 않다. 예수 안에서 하는 모든 일이 영의 일이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는가. 죄 짓는 것 빼고는 다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육신의 일은 무엇인가.
갈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6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삼손이 드릴라에게 빠져 죽게 되었는데, 다윗도 밧세바와 불륜을 맺었다가, 아들이 4명 죽고, 평생에 그의 집안에 칼이 떠나지 않았다. 육신의 생각된 일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계속 되고 있다. 그러므로 생각이 중요하다.
7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절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육신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는다. 알면서도 거꾸로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늘 기도하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한다.
갈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절에서 11절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변화된 거듭난 자의 영의 변화를 바울은 선포하고 설명하였다. 그것은 미래의 변화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1~11절의 내용은 십자가가 우리에게서 어떻게 역사하는 가를 보여준다. 그것은 성령의 역사와 함께 맞물려 있다. 겉으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성령이 내주하시는 사람은 예수 안에서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산 것이며, 성령께서 보증으로 합하여 한 영으로 계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던 것처럼, 죽어도 생명의 부활로 부활할 것이다.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거듭난 자,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은 빚진 자다. 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죄값으로 자신을 형벌에 내주셨기 때문이다. 그 무엇도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내 목숨으로도 갚을 수 없다. 영원히 값을 수 없는 은혜이다. 왜냐하면 죄값으로 하나님 자신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만달란트 빚진 자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께 빚진 자이다. 거룩에 빚진 자이다. 사랑에 빚진 자이다. 공의에 빚진 자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믿음으로 살라고 말한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거듭났더라도, 죄의 관성이 있으므로, 육신대로 살면 안 된다. 육신대로 살다가는 죽을 수 있다. 육신은 게으르며 나태하며, 음란하며, 탐심이 가득하다.
막7:21~23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육신대로 살면, 거듭났을지라도,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다.
고전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죄의 관성을 이기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한다.
갈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 할 법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어떻게 보면, 영적 생활은 군대생활과 비슷한데,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딤후2:3~4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군대 가서, 처음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적응이 안 되다가, 나중에는 여러 가지가 자동이 되는데, 그런 것처럼, 경건과 거룩을 훈련시켜야 하는 데, 하나님의 뜻은 거룩이므로, 자신을 깨끗하게 준비해야 한다.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시작이 반이라고, 성도는 작심삼일이라도, 경건을 계속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몸이 느끼게 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성경은 곧은길을 만들라고 말한다.
히12:12~13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성경은 전신갑주, 검이며, 또는 다윗의 물매이며, 삼손의 나귀 턱뼈이며, 또한 곧은길이며 하나님의 네비게이터이며, 제갈량의 지혜 주머니이다.
잠2:1~12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사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