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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통령 부부 탑승기 추락사고
▲ 11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공항 인근의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러시아의
사고 조사단원들이 비행기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AP 뉴시스
▲ 추락현장 잔해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한 다음날인
11일 러시아의 긴급구조팀이 사고 현장에서 투폴레프(Tu)-154
비행기의 잔해를 검사하고 있다. 스몰렌스크/AFP 연합뉴스
▲ 종잇장처럼 구겨진 비행기=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등
탑승자 97명 전원이 사망한 러시아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러시아 NTV 화면. (EPA=연합뉴스)
▲ 11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군 비행장에 도착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관 앞에 대통령의 쌍둥이 형제인 야로슬라브 카친스키
전 총리가 무릎을 꿇고 있다. 10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 등 폴란드
주요 인사들을 포함한 탑승자 97명 전원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 폴란드의 슬픔 =하루아침에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등
지도급 인사들을 잃은 폴란드 국민들이 10일 바르샤바의
대통령궁 앞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행복했던 대통령 부부=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부인 마리아 여사.
2008년 7월 13일 파리 방문 당시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 할아버지는 어디에…=2005년 10월 9일 당시 폴란드
대선후보였던 레흐 카친스키폴란드 대통령이 투표 뒤
손녀를 안고 있는 자료사진.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카친스키
대통령은 10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 대통령궁앞 애도행렬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의 전용기 추락사고
다음날인 11일 바르샤바 중심가의 대통령궁 앞에는 카친스키 대통령 등
추락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인파들로 넘쳐났다. 바르샤바/로이터 연합뉴스
▲ 레흐 카친스키(60) 폴란드 대통령 일행을 태운 전용기가 10일(현지시각)
카틴숲 학살 70돌 추모식을 위해 인근 스몰렌스크 공군비행장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대표단 88명을 포함해 96명이 모두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진 직후부터 바르샤바 중심가의 대통령궁 앞은 수천명의
애도 인파가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내려놓은 추모 촛불과
꽃들로 뒤덮였다. 11일 사고현장에서 수습된 카친스키의 유해는
긴급 공수돼 대통령궁에 임시안치됐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 폴란드 여객기 추락현장의 ‘오열’=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97명을 태운 여객기가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에서 추락한 하루 뒤
인 11일 한 폴란드인이 여객기 잔해 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슬픔에 빠진 폴란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폴란드가 큰 슬픔에 빠졌다. 폴란드 국민은 10일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대통령궁에 모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AP=연합뉴스)
▲ 헌화하는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 97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주한 폴란드 대사관의 조기=12일 오전 김형오 국회의장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폴란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대통령 부부와 수행
인사들에 대한 조문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주한 폴란드대사관을 찾은
가운데 대사관 옥상에 조기가 걸려 있다.【서울=뉴시스】
▲ 폴란드 대통령 부부를 추모하며…=화가 키키 가버가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택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가버는 이날 오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미사에서 이 작품을 전시했다. (AP=연합뉴스)
실탄에 수류탄까지…방콕 ‘핏빛 참극’ 타이 ‘반정부시위’ 21명 숨져
▲ 장갑차 위의 시위대 일명 ‘레드셔츠’로 불리는 타이 반정부
시위대가 11일 방콕에서 전날 타이 군이 강제해산 작전에 실패한 뒤
버려둔 장갑차 위에 올라 앉아 있다. 방콕/AP 연합뉴스
▲ 한달 넘긴 시위…결국 핏빛으로 타이 정부군이 10일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이날 군경과 시위대의 충돌로
19명 이상이 숨지고 800명 이상이 다치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정부군은 시위 진압을 위해 고무총탄을 쏘았다고 했지만,
시위대는 정부군이 실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방콕/AP 연합뉴스
백령도 해병 발 마를날 없다
▲ 12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천안함 함수 침몰현장에서
해병대 대원들이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천안함 영웅에게 `종이배` 격려
▲ 11일 한 시민이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천안함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이 게시판은 KBS가 생방송으로 진행한 '천안함의 영웅들,
당신을 기억합니다’프로그램을 위해 설치된 것이다.[연합뉴스]
'구제역 확산을 막아라'
▲ 인천시 강화군 지역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살처분
조치가 진행중인 12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축산농가에서
방역요원과 군인력들이 돼지들을 몰고 가고 있다./CP
‘레프티’ 필 미켈슨 3번째 그린재킷 입다
▲ 2010년 4월11일(현지시간) 201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후 ‘그린 재킷’을 입고 있다. (사진 연합)
‘탱크’ ‘황제’ 나란히…“그린재킷 노터치”
▲ 최경주가 11일(한국시각) 마스터스 3라운드 2번 홀에서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오거스타/AFP 연합뉴스
모비스 ‘3번째 천하통일’…기본기와 조직력의 힘
▲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전주 케이씨씨( KCC)를 꺾고 통합우승을 차지한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뉴시스
열사의 후예들, 50년만에 예를 갖추다
▲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가 세상을 뜬 지 50년만인
11일 경남 마산시 서성동 3·15 의거기념탑 앞에서 그의 넋을 기리는
범국민장의 노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범국민장은 1960년 4월 11일
경찰이 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숨진 김 열사의 시신이 떠올랐던
마산 중앙부두와 당시 시위 현장 일원에서 발인과 시신 운구 연출,
초혼제와 노제 등으로 진행됐다. 마산/김태형 기자
대구 달성보 현장서 가톨릭 대규모 미사
▲ 10일 오전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달성보 건설현장에서 열린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는 주제의 시국미사에서
성직자와 신도들이 4대강 사업에 따른 생명파괴를 걱정하며 기도하고 있다.
MB,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 타고 방미
▲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오후(현지시간)워싱턴DC의 앤드류공항에 도착해
美관계자의 영접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운항되는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했다. 서류가방을
직접 손에 든 이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워싱턴=조문규기자]
백록담 만수
▲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의 정상에 있는 호수인 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세계자연유산의 위용을 드러냈다. 해발 1천950m인
한라산 정상 일대에는 지난달 30일 21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12일 오전까지 모두 400여㎜의 비가 내려 백록담이
물로 가득 차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곽민정 성시백 던지고 치고 ~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월 1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시즌 첫번째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시구자로 피겨
유망주 곽민정이, 시타자로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성시백 선수가 나서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가수 KCM이 초청돼 애국가를 불렀다.
두산은 2007시즌부터 매월 특정 일요일 홈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로
정하고 팬들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팬-선수단-구단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해왔다. [뉴스엔]
텍사스 스타디움 `폭삭`
▲ 11일 미 프로풋볼 '달라스 카우보이' 홈구장으로 사용되던
어빙 소재 텍사스 스타디움이 폭파공법으로 해체되고 있다.
1971년 문을 연 이 구장은 2009년 알링턴에 있는 세계최대의
돔구장인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으로 대체됐다. [AP=연합뉴스]
장서희 `피임 선서하러 왔어요`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주최로 12일 오전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산부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대학생 성교육'에서 탤런트
장서희(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전문의 역)와 학생들이
피임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 꽃축제
▲ 11일 부산 사상구 엄궁동 농협부산화훼공판장에서 열린 ‘제9회
사상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봄꽃 구경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꽃꽂이, 토피어리 체험전과 우리 꽃씨 무료 나눔행사
(과꽃, 채송화 등), 분(盆)갈이 무료서비스, 어린이 곤충 및
파충류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송봉근 기자
1만5000명의 줄다리기
▲ 10일 오후 충남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만5000여명이 줄당기기에 참여했다. 김성태 프리랜서
해병 청룡부대 구제역 방역
▲ 해병 청룡부대 장병들이 11일 오후 인천시 강화도 구제역
발생 지역에서 소독차량을 동원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란기 맞은 `황어떼` 장관
▲ 연어와 같은 회귀성 어종인 황어가 요즘 동해안의 하천을 따라
올라오면서 장관이 연출되고 있다. 오대산 물줄기가 내려오는 동해안의
한 하천에서 12일 바다에서 살다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힘겹게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황어떼의 모습이 장관이다. [연합뉴스]
제주해녀대회 참가한 호주 원어민 교사
▲ 11일 '제주해녀물질대회' 에 참가한 호주출신 원어민 교사
셰린 히버드씨. 히버드 씨는 지난해 5월 한수풀해녀학교에서
잠수교육을 받고 제주해녀 60명과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연합뉴스]
스포츠합동방송 3사 사장 합의문
▲ 1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월드컵 중계권 관련
기자회견에서 KBS가 공개한 스포츠합동방송 3사 사장
합의문. 조대현 KBS 부사장은 이날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방송권을 공동으로 확보하기로 한 합의를 깬 SBS에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첫 공개 日강제동원 노무자 공탁기록
▲ 일본 토야마현에 있는 후지코시 강재공업주식회사가 1947년
8월30일에 토야마 공탁국에 맡긴 공탁금 명부 부본으로 수취인 이름,
공탁금액, 공탁 내역 등이 적혀 있다. 총 공탁금액은 9만325엔이며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를 포함한 강제동원 노무자 총 187명의 기록이 남아
있다. 공탁 내역에는 퇴직위로금 433명분, 탈퇴수당금 187명분, 퇴직적립금
122명분, 국민저축 461명분, 예금 432명분이라고 적혀 있다./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새해 맞이‘송끄란 축제’
▲ 11일 말레이시아의 페탈링 자야에서 한 쌍의 남녀가
타이력(曆) 새해 첫날인‘송끄란(4월 13일)’을 앞두고 물을 끼얹고 있다.
오는13~15일 열릴 송끄란 축제는 사람들이 축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서로에게 물을 뿌려‘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AP 연합
정명훈과 아르헤리치
▲ 피아노 한 대 앞에 나란히 앉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연주한 마르타 아르헤리치(왼쪽)와 정명훈. /CMI 제공
美군함에 덤볐다가… 해적선의 최후
▲ 10일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에서 미 해군 함정이 소말리아 해적과
교전을 벌여 해적들이 탄 보트를 격파했다. 위쪽 사진은 미 해군 공격
상륙함 애시랜드호(1만 7000t급)의 공격을 받은 해적선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 아래 사진에선 완파된 해적선 뒤로 애시랜드호가 보인다.
미 해군은 해적선의 총격으로 교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