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부문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대구= 라 양호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12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학생, 학부모,시민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제2회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과학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체험마당, ▲과학 진로 상담, ▲메타버스 과학방탈출 미션, ▲과학 공연 등 총 6개 부문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탐구 발표회와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62개 학교의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한프로젝트의 내용과 과정을 발표하고 결과물들을 전시한다.
과학 체험 마당에서는23개 학교에서학생들이 주도해 관람객들에게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체험과 관련된 과학 원리와 활동 방법을 담은 책자도 제공한다.
과학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과학 진로 교사 4명과 대구일과학고와 과학고의 과학 교사 4명·학생8명 등 총 16명이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에 관한 상담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을 활용한 메타버스 과학 방탈출 미션과▲과학 마술쇼, ▲과학 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과학진로 토크콘서트, ▲과학 퀴즈쇼 등 흥미로운 과학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유호선 원장은 “한 해 동안 활동한 학생들의 과학탐구 결과물들을 많은 분들이 참여해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우리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기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라 양호기자 bb13n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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