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꼬따바루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5곳을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첫째, 이케아(IKEA)입니다.
이케아에서는 조립용이지만 대부분의 가구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릇이나 부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들도 다양하게 많아서 정착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곳입니다.
연말 즉 11~12월에는 할인행사를 아주 많이 합니다.
저희는 12월에 들어온 덕분에 좋은 가구들을 아주 저렴하게 잘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 정션마트입니다.
정션에는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식품이 아주 다양하게 많습니다.
싱싱한 과일과 생선과 고기가 많고 무엇보다 돼지고기를 판매해서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이케아와 마찬가지로 11월에 가전제품 파격세일을 하여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인도네시아는 커피생산지인것 아시죠?
아주 다양한 커피가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 여권을 가지고 2층으로 가셔서 안내데스크에서 멤버쉽을 신청하고 카드를 받아 사용하세요.
모든 제품이 1%할인되고, 어떤 제품들은 20%에 가까운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셋째, 보르마(BORMA)입니다.
한국의 다이소와 이마트의 합작품처럼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은 좀 허접(?)한 것도 있으니 잘 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없는게 없이 모든 것이 다 있는 마트입니다.
반둥 시내에도 수없이 많은 보르마마트가 있습니다.
꼬따바루 내에는 없음으로 찌마히라는 곳에 있는 보르마를 이용하면 됩니다.
넷째, ACE입니다.
하드웨어 가게로서 보르마보다는 제품이 좀 다양하지는 못하지만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전기제품, 부억용품, 도구나 연장 등 아주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꼬따바루에는 ACE가 없어서 반둥시내에 가야 된다는 것이 좀 번거롭네요.
=> 인도네시아는 택시회사로 Grab이나 Gojek이 있는데, 비용이 아주 저렴합니다.
기사가 구글맵으로 지도도 아주 잘 보고 운전하니 걱정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째, Shopee로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진짜 없는게 없이 모든 것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 아시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품이 싸도 배송료가 비쌀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한국처럼 당일배송이나 익일배송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보통 3~5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며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되시구요.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분을 좀 좋지 않지만 배송료 내고 리턴하시면 됩니다.
한가지를 더 보탠다면~
인도네시아에는 편의점이 참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편의점이 Alfamart와 Indomaret입니다.
간단한 것들은 이곳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Gopay나 OVO로 QR페이(Q리스)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페이시스템이 서로 좀 다르니 창구직원에게 도움을 받으며 지불하면 됩니다.
아참, 한가지 더~
이곳에도 철물점들이 있는데요.
한국과 달라서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고를 수가 없어요.
점원에게 사진이나 이름을 말해주면 점원이 찾아 가지고 와서 보여주면 구매 가능합니다.
=> 저는 처음에 이런 것을 몰라서 창피한(?) 일을 당했어요ㅠㅠ
물건을 직접보고 고르려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들어오면 안된다고~ㅋㅋㅋㅋ
차라리 보르마에 가서 직접보면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급하면 어쩔 수 없으니 현지 철물점도 이용해 보세요^^
첫댓글 현지 전화번호와 여권이 있으면 멤버쉽카드를 만들수 있는 곳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사용하세요^^
할인혜택이나 포인트가 쌓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케아, 정션, 알파마트는 멤버쉽카드를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