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아굴 : Ostrea lurida (Carpenter)
► 외국명 : (영) Olympia oyster, (일) Orimpiagaki (オリンピアガキ, 올림피아굴)
► 형 태 : 크기는 패각의 각장이 5㎝ 정도되는 소형종이다. 패각은 대체로 타원형이거나 난형이며, 좌각은 비교적 오목한 편이다. 각의 바깥쪽은 흑색이고 안쪽도 담흑 또는 담청색이며, 연체부 특히 외투막연에 흑색 색소가 많다.
크기는 패각의 길이 6~8㎝ 정도이다. 껍데기는 둥글거나 길쭉할 수 있으며, 흰색에서 자주빛 검은색까지 다양하고 노란색이나 갈색 줄무늬가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이매패류와 달리 올림피아굴의 껍데기에는 기저 껍데기의 침식을 막아주는 가장 바깥층의 외피인 외피막(periostracum)이 없다. 굴 살의 색은 흰색 또는 연한 올리브 그린색이다.
► 설 명 : 조간대에서 수심 70m 까지의 다소 깊은 바다에 서식한다. 주로 만과 하구에 서식한다. 약간 더 높은 고도에서는 갯벌로 둘러싸인 지역에 살고, 낮은 고도에서는 거머리말 군락지에 서식한다. 굴은 바위의 아래쪽 면이나 오래된 굴 서식지의 껍데기에 붙어서 생활한다. 왼쪽 껍질을 기질 위에 놓인 채로 누워 있으며, 그곳에 단단히 붙어 있다. 대부분의 이매패류와 달리 굴은 성체가 되어도 발(부족)이 없으며, 앞쪽 폐쇄근도 없고, 홍합처럼 부착사(byssal thread)를 분비하지 않는다. 부유물 섭식성으로 주변의 물을 걸러내고 자신들이 먹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걸러낸다. 올림피아굴은 하루에 약 10ℓ 정도의 물을 걸러내며, 이는 해양 수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이다. 굴 서식지는 또한 말미잘, 게 그리고 다른 작은 해양 생물들에게도 은신처를 제공한다. 서식 수온은 6~20℃이며, 염도는 25ppt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종으로 하천이 있는 기수 지역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산란기는 5~8월이며, 수온이 14℃ 이상일 때 산란한다. 초기에는 모두 수컷이며, 이후의 번식 주기에서 암수의 성을 바꾼다. 수정란은 벨리거(veliger) 유충으로 발달하며, 이후 10~12일 동안 암컷의 외투강에 머물면서 추가 발달을 한다. 유충(spat)이 부화실을 떠나면 안점과 다리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 후 딱딱한 표면(보통 오래된 굴 껍데기)으로 이동해 비서스선(byssus gland)에서 분비하는 접착제 같은 물질로 붙는다. 올리푸스굴은 몸의 다른 부분보다 발이 더 위쪽에 위치한 채로 헤엄치며, 이 수영 자세는 유충이 수평면의 아래쪽에 부착되도록 한다. 번식 규모는 25~30만 마리 사이이며, 유충은 길이가 약 187㎛, 알은 지름이 약 100~105㎛정도이다. 생성되는 유생의 양은 어미 굴의 크기와 알이 수정될 때 가지고 있는 저장된 영양분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독특한 단맛이 있다. 주로 생으로 먹지만 찜, 구이,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한다.
► 분 포 : 캐나다, 미국 등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