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Gallery A-One 전시소식- 65회>
2017. 안보사진전
"월남전 추모사진전"
(안케패스 대혈전을 중심으로)
-. 주최 : 안케패스대혈전전승전우회
-. 전시기간 : 2017. 4. 11(화) ~ 2017. 4. 30(일)
-. Opening : 4. 11(화), 14:00
-. 관람시간 : 11:00 ~ 18:00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Photo Gallery A-One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131
070-4143-2100, 010-9011-7489
www.aonegallery.com
▣ 주최,주관 : 안케패스대혈전 전승전우회
▣ 전시기획 : 홍보이사 이용하 (Martin Lee), 1972, 맹호기갑연대 상황실 근무.
현,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A-One 갤러리 관장.
▣ 준비위원장 : 회장 정해관
▣ 준비위원 : 부회장 이상봉, 운영이사 정태경. 사무총장 손창윤, 총무이사 김진국,
운영이사 이치완, 홍보부장 본 리(A-One 갤러리 큐레이터)
▣ 사진제공 : (당시)대령 이상봉, 중령 김홍태, 대위 정태경, 중위 손창윤, 하사 이웅기,
하사 박태균, 병장 김영두, 이치완, 정정현, 안현수, 김필환, 김진국, 김명규
▣ 참고자료 발췌 : 월남참전 33년사, 안케패스대혈전(김영두 著)
[전시서문]
안케패스 대혈전의 기록을 담다.
안케패스 전투는 1972년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맹호부대(수도사단) 기갑연대가 치룬 전투 중에 가장 치열한 전투이자 당시 구정공세이후 유일하게 연합군이 선전하여 전과를 냈던 전투이다. 그리고 한국군에겐 몇 안되는 북베트남 정규군과의 전투중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이다.
한국군이 승리했고 적 705명을 사살했지만, 한국군도 173명이 전사하고 109명이 부상을 당하는 큰 피해를 입어야했다. 이 전투에서 전사한 임동춘 대위(당시 중위)의 업적을 기리어 2008년부터 육군에서는 모범소대장을 대상으로 ‘동춘상’을 제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본 전시는 안케패스대혈전 당시의 귀한 사진을 한 점 한 점 모아 재 촬영 및 복원작업으로 마련하였으며,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북핵 미사일 도발 위협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후대에게 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 평화와 자유수호의 십자군으로 참전하여 숭고한 희생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조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신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회고하며, 안케패스 전투에서 산화한 전우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고 한평생 인고를 낙으로 살아오신 전상자 모두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맹호처럼 포효하며 638고지를 내달리던 전우들의 영전에 이 사진전을 바칩니다.
Documentary Photographer Martin Lee
[주요 전시작품]
서울국립현충원 제2묘역
(월남전사자묘역, 앞은 고 채명신장군님 묘)
[갤러리 전경]
* 갤러리 찾아오시는 길 *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로 나오셔요.
시내버스 11, 11-1, 11-2, 11-3, 8, 8-1 타셔요.
네번째 정거장 관양중학교(관양시장앞)에 내리셔요.
횡단보도 건너셔요.
학의천방향으로 150M 걸어오셔요.
대한교(다리) 나오면 건너지 마시고 왼쪽을 보셔요.
6층 건물에 1층이 갤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