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작은책방은 도서관 활동가들과 독서동아리들의 견학 코스로 점점 인기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참 많은 단체에서 방문을 오셨는데요.
그때는 <작은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가 출간되고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던 때라
아마도 그 후광효과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2016년 올해는 한겨울인 1월부터 단체방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전국의 책과 관련된 단체와 독서하는 분들을 만나는 기쁨이라니...
근데 손님맞이와 진행에 정신이 없다보니 가끔 사진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 방문까지를 모두 기록할 순 없어도, 가능한 단체방문은 모두 기록해야겠다 생각하는데
그또한 매일매일 시간이 쏜 화살처럼 빨리 흐르니 여의치가 않네요.
5월 28일에는 가까운 청주 도서관에서 단체 방문이 있었고요.
6월 7일에는 전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견학을 오셨습니다.
작은도서관 식구들은 언제나 내 집 식구처럼 생각되는지라...더 열심히 책방 소개와 화려한 북쇼를 보여드렸네요..ㅎㅎ...
첫댓글 안녕하세요~~ 전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 덕진품애사서입니다. 숲속작은책방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고, 주위에 선전도 많이 하고 있어요. 책전도사가 되어 주셔서 책을 통한 삶이 행복하도록 책향기 많이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