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들... 세번째

[미호세븐]

 타이타닉 -  my heart will go on

1997년 에어리언2, 터미네이터1,2, 아바타를 감독한 세계 최고의 흥행감독인 제임스카메론이 연출을 하고 당시 만인의 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았다. 70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11개 부분을 석권하고 한국을 비롯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이다. 귀족출신의 17세 소녀 로즈가 짧았지만 영원한 사랑을 했던 하류인생 잭과의 

사랑을 실화를 바탕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잘 표현했었다. 

세계 3대 디바이며 지금은 모든 부와 명성을 뒤로하고 오직 남편의 병간호에 100% 힘쓰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셀린디온의 미친 가창력이 돋보인다.

 쉘부르의 우산 - I will wait for you

1964년 프랑스 국민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와 니노 카스텔뉘보가 주연을 맡은 슬픈 뮤지컬영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작은도시 쉘부르의 우산가게집 딸인 주느비에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 가이를 전쟁터로 떠나보내기 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런 그가 오랜기간동안 연락두절이 되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채 어려운 삶을 살아간다.

오랜 시간이 지나 그녀가 지쳐갈때쯤 돈 많은 청년사업가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하게 된다.

전쟁터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가이가 돌아오고 주느비에브의 결혼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된 그는  다시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비밀     -  천사의 한숨

영화 '철도원'으로 유명한 일본대표 청순여배우 히로스에 료꼬의 대표작.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결국 아내는 숨을 멎는다. 하지만 그 순간 아내의 영혼이 딸에게 옮겨가게

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아내의 영혼을 가진 딸은 자신을 남편으로 믿고 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점점 시간이 흘러 결혼할 나이가 된 딸(아내)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해하기 힘든 판타지요소가 좀 있긴 하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너무나 슬픈 영화...

[풍운아]

역시 수준있는 음악들..수준있는 울화통통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