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운율이 리듬감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새로 배웠다. 전
에는 운율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수업을 통
해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노래 부르기에서 내가
마지막에 했던 실수가 매우 후회된다. 그리고
시를 노래로 바꾼 다른 시들이 궁금해진다.
3월 10일
'연분홍'이라는 시를 조별로 외우고 이 '시'가 시사하는
바를 써 보았는데 살구꽃이나 나비에 대한 구절
이 뭔가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로웠다. 그리고 학급별 과제
로 '살구꽃의 하루 같다'가 뽑혀서 그냥 단순하게 쓰
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3월 14일
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같은 것들을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단 걸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되었다. 그리고 시의 운율
이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비슷한 구절의 반복과 글자 수가
비슷하단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모둠이 꼴찌에서
벗어나서 매우 기뻤다.
3월 15일
오늘따라 쓸 것이 너무 많고 컴퓨터를 너무 자
주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이 나왔다. 그래도 덕분에 음수율과 음보율, 서정시 등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수업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3월 16일
처음으로 비유법을 이용하여 편지를 써 보았다.
그리고 전에 배웠던 비유법의 종류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국어 선생님이 수업
을 매우 재미있게 하시고 모둠끼로도 화합이 잘 되는 것
같아서 재미 있었다.
3월 17일
시에서 나타내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를 모둠별
로 돌아가면서 풀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상윤이의 의
견대로만 따라가서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열심히 쓰
기만 하면 되어서 매우 간편하였다. 그리고 왠지 수업
을 안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월 22일
오늘은 필기 시간이었는데 너무 쓸 것이 많아서 팔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오늘 도치법이란 새로운 표현
방법을 알아서 매우 재미있었다.게다가 분명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만 나던 것을 제대로 된 뜻
으로 알 수 있었다.
3월 23일
오늘은 비유가 아닌 표현 방법인 상징에 대해 배워
보았다. 그리고 윤동주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패
러디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바꾸어
보았다. 나는 책이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다행히 상운이가 책을 빌려주어서 과
제를 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상향과 장애물이
상징하는 바를 알았다.
3월 24일
오늘 간단하고 빠른 속도로 필기를 하고 모둠별로
문제를 풀어서 채점해 보았다. 우리 모둠은 공부를
열심히 한 덕분인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맞았
다. 그리고 역시 3조는 국어를 못하는 것 같다. 왜
냐하면 유일하게 0점이었기 때문이다.
3월 29일
오늘 봉선화라는 시조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고
시조에 대해 배워보았다. 그래서 시조는 무조건 4
음보라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문제
를 풀었는데 그게 다 맞아서 21점을 받
아서 기분이 좋았다.
3월 30일
나는 내가 만든 나노블럭을 보면 그 나노블럭을 만들
때 힘들었던 게 생각난다. 특히 쉽게 부서지던 거나 아니
블럭 개수가 많았던 걸 볼 때 어떻게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던 추억이 계속해서 생각난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받았던 트로피를 보면 트로피 하나 받
겠다고 12시까지 독서록을 썼던 기억이 난다.
내가 그 일을 지금 다시 하려면 못할 것 같다.
3월 31일
오늘 시를 긑내고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갔다. 이야기
를 선생님이 랜덤으로 찍은 사람이 읽는 건데
틀리면 -5점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걸 틀리는 애들이 많았다. 나는 그것이 잘 이
해가 되지 않았다.
4월 5일
오늘 '꿩' 이야기의 2번째를 하였다. 그런데 다시 시
작하는 거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우
리 조는 감점당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선생
님이 우리 조를 시겨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역시 국어 시간은 재밌는 것 같다.
4월 6일
오늘은 '꿩' 필기하기를 하였다. 그런데 요약을 조
별로 하고 돌아가면서 10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발
표하였는데, 조금씩 중간에 틀리는 것들이 많아서
필기해야 하는 양이 점점 늘어났다. 그래도 오늘 요약
을 하면서 즐거웠다.
4월 7일
오늘 이 조를 끝내고 다시 새로운 조를 만드는 기념
으로 5x5 빙고를 하였다. 그런데 우리 조가 운이
없었는지 빙고를 5빙고를 해야 하는데 4빙고를
해서 안타깝게 점수를 얻지 못하고 결국엔 C를
받았다.
4월 12일
오늘 새로운 조를 만나서 조의 이름
을 정하고 조원 소개하기와 다른 조의 이
름을 알아맞히는 게임을 하였다. 우리 조
는 배재악땅이었고 우리 조는 오늘 뭔가 잘
한 것 같았다.
4월 14일
주제는 1등을 해서 성적을 높이려고 하는 노력
을 쓴 시이고 사슴은 1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게임도 그만두고 고생하는 우리 학
생들의 슬픈 참상을 나타내면서 뭔가 측은함이 나
타나기도 한다.
4월 19일
오늘 시를 발표하였다. 5점이 최고 점수
였는데 왜 우리 반에서는 최고 점수가 4점이었
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학습일기 발표
도 했는데 최고 점수인 3점을 받았다. 그래서 우
리 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4월 20일
오늘은 해에 대해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필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기할 게
매우 많았지만 그래도 이것이 수행평가라
니까 열심히 외워야겠다. 으어, 귀찬아
라.
4월 26일
오늘 내가 원하는 인물을 3분 이상 소개하기를 조
별로 한 명씩 나와서 했다. 그런데, 우리 반은 한
명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 조의 곽준혁의
잔머리는 대단했다. 바로 기침하는 척하면서 했다. 그런
데 걸리는 바람에 성공하지 못했다.
4월 27일
오늘 국어책에 있는 문제를 풀었다. 그런데,
우리 조는 조원 간의 협력이 부족하였는지, 문제 푸는
속도가 제일 느렸다. 게다가, 나 말고 문제를 푸는
데 관심이 있는 아이가 없어서 나 혼자 하는 것
같아 매우 힘들었다.
4월 28일
오늘 문제를 푸는 것을 주로 하였다. 그런
데 어제처럼 또 우리 조 얘들이 협조를 해 주
지 않아서 문제를 거의 나 혼자 풀었다. 게다가
문제를 내가 실수를 좀만 해도 뭐라 해서 번아
웃이 올 것 같다.
5월 9일
오늘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를 독서골든베릉ㄹ 했다. 그런데 내가 찬스
2개, 준혁이랑 현빈이가 각각 찬스 1번씩 썼는
데, 내가 하나, 준혁이가 하나 말아먹어서 최종
점수가 7점이 되었다.
5월 10일
오늘은 계획 세워 소개하기를 필기하였다.
그런데, 엣날에 비해 갑지기 필기할 것이 줄
어든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 조에서 누가 PPT
할 지 정했는데 나 혼자 다 정해야 해서 머
리가 아프다.
5월 26일
오늘은 언어의 5가지 특성에 대하여
배웠다. 언어의 5가지 특성을 외우기가 옛
날에 비해 훨씬 더 쉬었다. 그런데 나는
늦게 오는 바람에 수업 앞부분을 못 들어 이해하
는데 좀 더 힘이 들었다.
6월 1일
오늘은 언어의 기능에 대하여 배웠다. 언어의
기능에는 정보적 기능, 친교적 기능, 정서적 기능, 명령적
기능이 있다. 그런데 언어의 기능을 자습서를 보
려다 걸려서 점수 받을 기회를 날려 버려서
아쉬었다.
6월 21일
오늘은 우리말의 9품사 중 5개의 품사인 관
형사, 동사, 형용사, 부사, 명사에 대하여 배웠다.
그런데 여행을 갖다 와서 배우지 못한 부
분이 많아서 배우기 힘들었다. 그래도 유익하
고 재미있었다.
6월 22일
오늘은 수사,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에 대
하여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배웠다. 그리고
대명사와 수사에 대해서는 처음 배웠다.
그리고 용언과 체언에 대해서도 새로 배
웠다.
6월 23일
오늘은 수식언, 독립언, 관게언,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에 대하여 배웠다. 이렇게 배움으로써 우리나라의
5언 9품사에 대한 것을 전 부 다 배움으로
써 우리나라의 품사의 체제를 다 배웠다. 그
리고 국어시간은 재미있다.
6월 28일
오늘은 여러 가지 단위와 명사와 형
용사를 특징이 아닌'ㄴ'이나 '는'을 넣어 구
별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나는
괘와 축이라는 단어를 오늘 처음 알
게 되었다.
6월 29일
오늘은 품사를 필기하였다. 품사를 필기하
면서 기말고사 전에 기말고사 공부를 하였다. 필
기를 하면서 공부하니까 머릿속에 더 쏙쏙
들어오고 더 쉽고 더 재미있었다. 역시 권구쌤
은 잘 가르치신다.
8월 24일
나는 앞으로 2학기 동안 열심히 국어
수행평가를 하여서 국어 2학기를 100점
을 맞을 것이다. 그리고 조별 과제가 있
을 때, 서로 서로 역할을 제대로 분담하
여 매우 훌룡한 조를 만들 것이다.
8월 25일
오늘 전에 DLS에 썼었던 자전거 도둑에
쓰여져 있는 숨은 이스터에그 같은 의미를 파악
하면서 자전거 도둑을 읽어보았다. 랜덤 읽기를
하였는데, 우리 조는 얼마 안 걸려서 감점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수남이가 굉장히
불쌍하였다.
8월 31일
오늘은 자전거 도둑에 대하여 배웠다. 비
록 두 번째 시간이었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내용은 바로 수남이는 순진하면서 멍청하고, 주인
영감님은 나쁘고 악독하다는 사실
이었다. 이런 숨은 의미를 알아가니 재미있었다.
9월 1일
오늘은 자전거 도둑에 대하여 세 번째 시간
을 하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 신사나 세운
상가에 있는 모든 장사꾼들의 인성이
진짜 막되 먹은 놈이라서 꼭 짱개이
면서 뙤놈 같으면서 정말 쓰레기 같았다.
9월 7일
오늘 자전거 도둑에 대하여 네 번째
시간을 하였다. 이번에 악마의 속삭임
이 수남이의 속마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
을 때 매우 신기하였다. 이번에 김보람
선생님이 오셔서 민석이의 수업 태도가 좋아서 점수를
많이 벌 수 있었다.
9월 8일
오늘 자전거 도국 마지막 시간을 하
였다. 우리 조는 민석이랑 민제 둘 다 안 와
서 나랑 진식이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늘 우리
조는 읽기가 걸린 적이 없고 학습일기 발표
도 안 걸려서 점수가 깎일 일이 없었다.
9월 20일
오늘 토끼전이랑 자전거도둑 골든벨을
하였다. 우리 조는 처음에는 정답을 맞힌 수
가 적어서 힘들었디만 막판에 큰 점수를
따서 42점으로 2등을 하였다. 오늘 최
고의 오답은 용준이가 쓴 '수만'이였다.
첫댓글 그래 너무잘한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