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만으로도 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분명히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별 사역은 나타나지 않고…. 그럼 왜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을까?’ 하고 의아해 하고 답답해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답답하고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비록 특별한 사역이 없을지라도 처하신 곳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자체가 엄청난 사인 것입니이다. 어쩌면 내가 지금 처한 곳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일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지역에 의인의 수가 적어지면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심판 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심판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에스겔 33:11절에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를 주고 또 주십니다. 로마서 2:4절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회개 하기를 거부하면 결국에는 심판을 하십니다. 그런데 소돔의 경우 그곳에 의인 열명이 없어 하나님께서 심판 하셨습니다. 의인의 수가 심각하게 적었습니다. 그렇게 의인의 수가 심각하게 적은 지역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사는 지역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그 지역을 구하는 엄청난 사역인 것입니다. 위에 설명 드린 것처럼, 하나님께서 의인의 수가 심각하게 적은 지역을 심판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안전 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이 사는 지역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사는 지역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결코 개인적인 차원에 국한된 작은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그 지역을 구하는 엄청난 사역이라는 정체성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특별한 사역이 없을지라도 처하신 곳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개인적인 차원에 국한된 것이 아닌 그 지역을 구하는 엄청난 사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사역이 없을지라도 매순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때 처하신 지역을 구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