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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 조계종 불모산 성주사
☀ 20221113(음1020) SUN 창원 불모산 성주사
✺성주사(聖住寺) 웅신사(熊神寺)
시대 : 고대/삼국
건립시기 : 835년
성격 : 사찰
유형 : 유적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102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佛母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
☛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835년(흥덕왕 10) 국사 무염(無染)이 창건하였다. 당시 해안지대에서는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여 왕이 항상 근심하였는데, 지리산에 있던 무염이 이 산에 와서 신통력으로 신병(神兵)을 불러 물리쳤으므로 왕이 기뻐하고 밭 360결(結)과 노비 100호(戶)를 내려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1604년(선조 37)에 대사 진경(眞鏡)이 중건하였다.
이때 곰이 불사(佛事)를 도와 건축자재를 날라주었다는 설화로 인하여 웅신사(熊神寺)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사적기에는 진경이 이곳에 당도하여 산세와 절터를 보고 중창할 뜻을 품은 뒤, 공사에 착수하여 불당을 짓고 석탑과 석등을 찾아내었다고 한다. 1681년(숙종 7)에 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친 뒤, 1817년(순조 17)에 동래 범어사에 있던 등암(藤巖)이 이절로 옮겨 주석하면서 중흥의 대업을 이룩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보타전(寶陀殿)·명부전(冥府殿)·설선당(說禪堂)·염화실(拈花室)·불모당(佛母堂)·요사채 등이 있다. 1974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명부전은 대웅전 우측에 있는 건물로서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있다.
또한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보타전에 안치된 석조관세음보살입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1997년 지정)은 원래 매몰되었던 것을 용화전(龍華殿)을 세우면서 찾아낸 것으로 1매의 화강암석에 원형두광과 광배(光背)를 함께 갖춘 고려시대의 작품이다.
이 밖에도 삼층석탑 좌우에는 2기의 불안전한 석등이 있으며, 1773년(영조 49) 8월에 세워진 원혜(圓慧)의 부도와 1781년(정조 5)에 세워진 경세(慶世)의 부도 등 석조부도 4기가 있다. 1998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주사 감로왕탱은 1729년(영조 5)에 조성되었다. 또한 성주사 동종은 1783년(정조 7)에 조성한 것으로 조선시대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 자료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9583
☀ 대한민국 구석구석
성주사(창원)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 불모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 성주사
성주사는 가야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비인 허씨가 일곱 아들을 입산시켜 승려가 되게 하였다는 전설이 담겨있는 불모산(해발 801m)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천 1백여년 전 신라 흥덕왕 때 무렴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하여 절을 세우고(흥덕왕 10년, 835년)성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왜구를 물리치고 창건한 호국사찰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과 순조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되었는데 사찰을 재건하기 위하여 쌓아둔 목재를 곰이 나타나 하루 밤 사이에 지금의 성주사 자리로 옮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어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주사는 대웅전,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등의 당우와 삼층석탑 관음보살입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는데 지방유형문화재 제 134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전은 조선 숙종 7년(1681년)에 중건한 맞배지붕으로 전면 포작을 화려하게 조각하였으며, 대웅전 내부에는 화려하고 규모가 큰 닫집을 시설하여 법당내부를 장엄하게 꾸민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 성주사의 창건 설화에 대하여
『성주사사적기』에 따르면, 흥덕왕 때 왜구들이 자주 신라에 출몰하여 피해가 극심하므로 왕이 늘 근심하였는데, 어느 날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지리산에 있는 무염화상(無染和尙)과 논의하면 물리칠 것이라고 하였다. 왕이 곧 사자를 보내 이런 사실을 전하자 무염이 신통력으로 이를 물리쳤다고 한다. 왕이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무염을 국사로 봉하고 밭 360결(結)과 노비 100호(戶)를 내렸으며 즉시 절을 창건하였는데, 성인이 머무는 절이란 뜻으로 성주사(聖住寺)란 이름을 내렸다고 한다.
이 설화에 따르면 성주사는 신라시대인 835년(흥덕왕 10) 무염국사(801~888)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염은 821년(헌덕왕 13) 입당했다가 845년(문성왕 7)에 귀국했으므로 이 창건 설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조선시대인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전소된 뒤 1604년(선조 37) 진경(眞鏡)이 중건하였으며, 이때 곰이 불사(佛事)를 도와 하룻밤 사이에 목재를 날라주었다고 하여 웅신사(熊神寺)라 하고 그로 인해 곰절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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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http://성주사.kr/
http://culture.changwon.go.kr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대표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한국관광공사
☞ 자료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126177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책소개
판매정보 : 책소개
불모산 성주사(한국의 명찰 5)
저자 : 편집부
출판 : 대한불교진흥원|2010.12.14.
페이지수 : 205|사이즈 : 153*220mm
판매가서적 :18,000원
☞ 목차
'한국의 명찰' 시리즈를 펴내며
1장 성주사 가는길 ㅣ 부처님 어머니 산에 성인이 머무르다
창원의 명찰, 성주사 혹은 곰절
불교문화가 꽃피었던 창원과 성주사
옛날과 오늘, 도시와 산중의 조화
불모산 이름에 얽힌 유래와 전설
성주사에서 쓴 시
2장 성주사의 역사 ㅣ 곰의 신령함이 도우사 법등을 밝혀오다
무염국사가 창건한 성주사
선종의 일문을 이룬 무염국사
또 다른 이름, 웅신사
곰이 도와 세운 절
조선 후기의 요천시사
법등이 다시 밝혀진 근현대
한눈에 본 성주사의 역사
3장 성주사의 가람배치 ㅣ 한 발 한 발 오르니 깨달음에 다가서다
경내로 들어가는 길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가람배치
4장 성주사의 성보문화재ㅣ 원융의 세계에서 믿음이 두터워지다
불상과 불화
석조·공예·전적
5장 성주사의 인물ㅣ 공덕들이 쌓이니 하루하루 새로워라
숨은 땅에 숨겨진 고승의 이야기, 진묵
석가모니불 복장문에서 나온 '본도방백 박문수'
성주사에 주석한 3년, 고암
성주사에서의 동안거, 성철
성주사의 두 도반, 대현과 광덕
6장 성주사의 현재ㅣ 정성으로 보시하니 그 마음이 연등이라
연중 대법회와 정기법회
신행 단체
부록
성주사 역재주지
문화재 현황
가람배치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華亭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Nadine Stair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을 하고
더 자주 석양을 구경하리라.
산에도 가고 강에서 수영도 즐기리라.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콩 요리는 덜 먹으리라.
실제적인 고통은 많이 겪게 되겠지만
상상 속의 고통은 가급적 피하리라.
보라, 나는 시간시간을,
하루하루를 좀더 의미 있고 분별 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리라.
아, 나는 이미 많은 순간들을 맞았으나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런 순간들을 좀더 많이 가지리라.
그리고 실제적인 순간들 외의
다른 무의미한 시간들을 갖지 않으려 애쓰리라.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대신에
오직 이 순간만을 즐기면서 살아가리라.
지금까지 난 체온계와 보온병, 레인코트, 우산이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였다.
이제 내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이보다 한결 간소한 차림으로 여행길에 나서리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지내리라.
무도회장에도 자주 나가리라.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데이지 꽃도 더 많이 꺾으리라.
20141215 MON
우리 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주거나 죽어주지 않는다
오로지 내 몫이다.
■ 지금
내 귀로 보이고 내 눈으로 들리는 정상적이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을 제대로 똑바로 행하지 못하면
나에 대한 직무유기요 자신에 대한 근무태만이다
20110810 WED 01:10
菩提樹
■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華亭
■ 기적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자.
기적(奇跡)은 아무 때나 일어나지 않고
누구에게나 함부로 주어지지도 않는다.
20190101 TUE
Mundy Sung
☀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시왕상(昌原 聖住寺 石造地藏十王像)
시대 : 조선후기
문화재 지정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1호
건립시기 : 1681년(숙종 7)
성격 : 불상
유형 : 유적
면적 : 31구
소재지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191(천선동 102) 성주사
분야 : 예술·체육/조각
요약 :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사에 있는 조선후기 승호 등 18명의 조각승들이 조성한 석조 불상. 시도유형문화재.
☛ 내용
수조각승 승호(勝湖)를 비롯한 18명의 조각승들에 의해 1681년(숙종 7)에 조성되어 창원의 불모산 성주사(구 웅신사) 지장전에 봉안되어 있는 지장보살, 도명존자, 무독귀왕, 시왕, 2귀왕, 2판관, 2사자, 10동자, 2인왕 등 총 31존상의 석조불상 일괄이다. 2010년 3월 11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성주사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지장보살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의하면, 1681년(숙종 7) 4월에 불상들이 완성되어 불모산(佛母山) 웅신사(熊神寺)에 봉안되었다고 한다. 불모산 웅신사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에 있는 성주사(聖住寺)이다.
불상을 조각한 조각승은 수조각승 승호를 비롯하여, 상륜(尙倫), 학정(學淨), 탁문(卓文), 천택(天澤), 보장(宝藏), 여잠(呂岑), 축령(竺令), 선준(禪俊), 법안(法眼), 처흘(處屹), 수연(守衍), 처행(處行), 의정(儀淨), 법종(法宗), 민속(敏俗), 천룡(天龍), 해발(海發) 등 18명으로, 이중 수연과 법종은 이후에 수조각승으로서 승호풍의 불상을 제작하였다.
수조각승 승호는 1640년(인조 18)에 거창 연수사(演水寺)의 목조 아미타삼존상과 1655년(효종 6)에 칠곡 송림사(松林寺) 석조 아미타삼존상을 보조 조각승으로 참여하여 제작한 바 있으며, 1678년(숙종 4) 청도 천주사(天柱寺)에 봉안된 삼세불좌상과 지장보살상, 시왕상을 조성한 후 1688년(숙종 14) 군위 인각사의 삼세불상을 조성할 때까지 활동한 기록이 남아 있다. 승호는 오직 경주 산 불석(佛石)으로만 불상을 만들었는데, 승호의 제자들인 수연, 법종 등도 승호풍의 불석제 불상을 다수 조성하였다. 현재 경상도 일대에는 수십 세트의 승호풍 불상들이 남아 있는데, 모두 불석제 불상들이다.
지장보살상은 조선 후기 불상의 일반적인 예에 따라 민머리에 가사를 입은 승려의 형상을 하고 있다. 다만, 오른손을 들어 시무외인을 짓는 대신, 다른 석상들처럼 두 손을 모두 다리 위에 올려두고 있다. 몸에 비해 무릎의 폭이 좁으며, 머리가 커서, 아담하지만 단단한 느낌을 준다. 거의 정사각형을 보이는 얼굴은 눈, 코, 입, 귀 등의 경계선이 명확하고 날카로우며, 전체적으로 다부지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참고문헌
・ 「17세기 후반 조각승 승호의 활동과 불상 연구」(최선일,『선문화연구』8, 2010).
・ 문화재청(www.cha.go.kr)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체항목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한국학 관련 최고의 지식 창고로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한국학 지식 백과사전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 자료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73334
■ 부모님의 사랑
森羅萬象(삼라만상) 중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金銀寶貨, 日月星?
생물은 탄생 하자말자 滅(멸)을 향해 출발하고
만물은 변하고 소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는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변하고 마는 것이다.
찰라와 彈指,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變化無常
無變自性
부모님의 사랑은 어떠할까?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그 무엇에 비 할 바가 아니다.
끝없이 무한 반복되는 그 아름답고 무량한 사랑을
이제 와서야 조금은 알 것 같으니
그 이름 나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1109(음1013) SAT
華亭
■ CAMERA : SONY DSC-HX90V(똑따기 사진기/Compact Camera) & samsung SM-A102N(휴대용 전화기)
■ 오늘
나는,
오늘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하고 제일 값진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생존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하는 원초적인 본능의 실천부터?
삶이란,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인생사 生老病死 喜怒哀樂,
그 중에 喜喜樂樂(희희낙락)만 쏙 뽑아서 살다 갈수는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알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하여 나의 믿음에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20191220 FRI
Mundy Sung
■ 꽃
꽃은 아름답다
그러나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꽃 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희망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20051212 MON
華亭
■ 生活사진
생활寫眞은 일상의 사소한 발견입니다.
삼라만상(森羅萬象)은 곧 사진의 훌륭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 전화기나 손 안에 쏙 들어가는 똑따기 사진기만으로도 누구나 크게 공감하고 많이 동감하는 이야기를 만들 수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더 없는 사랑과 꾸밈없는 정성으로 인시공(人時空)을 담아내어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토록 간직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자 역사의 기록이다’
생활寫眞에 대하여 이렇게 거창한 말까지 앞세울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진실과 진심으로 있는 대로 보고 진정과 최선을 다하여 보이는 대로 담아내면 그것이 곧 예술이자 역사가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기대합니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祝願(축원)합니다.
오로지 건강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20121212(陰1029) WED
Mundy Sung
■ 나의기도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 하는 것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기로운 생각과 현명한 판단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各自圖生(각자도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20020416 TUE
華亭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Mundy Sung
■ 사람
사람은 사람이고 싶다
사람은 그립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믿으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더불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베풀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아름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자비와 지혜로 살고 싶다
사람은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배려하고 화해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고 싶다
사람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으로 알고 싶다
사람은 사랑과 동정을 구분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그저 내 사람이거니 하고 살고 싶다
사람은 화 낼 줄도 알고 울 줄도 알고 싶다
사람은 끝없는 의문 속에 존재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살고 싶다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고 싶다
20001212(陰1116) TUE
華亭
■ 대한불교 조계종 불모산 성주사
☀ 20221113(음1020) SUN 창원 불모산 성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