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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산 깔딱고개 쉼터
▲ 깔딱고개의 570 계단
▲ 중랑구 경관조망장소 ①
▲ 중랑구 경관조망장소 ①에서 바라본 인왕산, 배봉산, 북악산, 보현봉, 개운산, 북한산 정상, 영봉
▲ 중랑구 경관조망장소 ①에서 바라본 도봉산, 봉화산, 수락산, 불암산
▲ 중랑구 경관조망장소 ②
▲ 깔딱고개 구간 570 계단을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 아차산 일대 보루군 분포도
▲▼ 용마산 5보루
서쪽의 중량천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잇는 용마산 능선에는 7개의 보루가 있다. 이곳 용마산 5보루는
해발 316미터에 위치해 있고, 둘레 약 132미터, 내부면적 936평방미터 정도의 크기로 추정된다.
보루 북동쪽 비탈면에서 성벽으로 추정되는 석축 일부가 표면 위로 드러나 있고 보루 내 북쪽에서
고구려의 전형적인 토기 양식인 몸통긴항아리가 깨어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 용마산갈림길 : 오른쪽은 용마산 정상 가는 길이고 왼쪽은 아차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 갈림길에서 용마산 정상방향으로 갑니다.
▲ 용마산 정상이 400m 남았습니다.
▲▼ 용마산 4보루
둘레가 228m이며 넓은 범위의 목탄이 포함된 부토층이 유실되어 마사암반토가 노출 되어 있다.
동쪽의 민묘 주변으로 회흑색 연질토기와 대형 항아리편, 대상파수편이 관측되었고, 북서쪽에는
철제 화살촉 한 점이 수습되었다. 동쪽 능선을 올라오며 보루와 접하는 지점에 석축구조물이 일부
노출되어 있고, 동쪽과 서쪽의 중간 지점인 저지대는 집수시설로 추정한다. 1994년 구리문화원조사에서
동서가 별개의 보루로 추정하였으나, 2003년 서울시 성곽조사 보고서에서 하나의 보루로 확인되어 용마산
4보루로 명명하였다. 보루가 발견될 때까지 유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작은 돌 하나도 함부로 옮기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 합니다.
▲▼ 용마산 체력장
▲ 용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 용마산(龍馬山) 정상 용마봉(348m) : 서울 중랑구 면목동
▲ 용마산 용마봉의 유래
높이는 해발 348이고,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유적이 있다. 산에는 아기 장수 전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였던 이곳에서 장사가
될 재목이 아기가 태어났는데, 걱정하던 부모가 아기를 죽여버렸으며 그 뒤 용마봉에서 용마가 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간 데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시대 산 아래에 말 목장이 많아 용마가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 용마산 체력장
▲ 용마산에서 바라본 아차산
▲ 용마산 4보루(제3헬기장)
▲ 용마산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서울둘레길 아차산구간으로 넘어갑니다.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차산 정상(아차산 4보루)
▲ 아차산 4보루 안내판
▲ 서울둘레길로 내려오다 아차산 정상인 4보루로 올라갑니다.
▲ 아차산 정상(아차산 4보루)에서 바라본 용마산 정상과 용마산 4보루
▲▼ 아차산 정상인 4보루
고구려는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한강유역에 20여 개의 보루를 만들어 남진정책의 전초기지로
활용하였다.
아차산 일대의 보루는 475년 고구려(장수왕 63년)가 한강 유역에 진출한 후 551년 신라와 백제에 의해 물러날
때까지 사용되었다. 아차산4보루도 토기 형태와 목탄의 연대측정 결과,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중반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차산4보루는 크게성벽과 건물터로 구성되어 있다.
둘레 249미터의 성벽은, 지형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바깥 면을 돌로 쌓음과 동시에 안쪽 경사면을 뒷채음돌과
흙으로 다져 메우는 식으로 만들었고, 외부 감시와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유리한 곳에 치(雉)를 설치하였다
. 독특한 구조의 남쪽 이중치는 출입구로 추정되며, 고구려 성 쌓기의 전형인 퇴물림형식이 잘 나타나 있다.
성벽 안쪽의 건물터는 병사들의 생활에 필요한 온돌과 배수로, 저수조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항아리
· 명문접시 · 시루 등의 그릇과 투구 · 찰갑 · 창 ·도끼 · 화살촉 등의 무기, 낫 · 쇠스랑 등의 농기구, 재갈, 등자와
같은 말갖춤이 발견되었다.
▲ 아차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마산, 백봉산, 강동대교, 구리암사대교,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 아차산정상의 남쪽 방향
▲ 아차산 정상의 북쪽 방향
▲ 아차산 4보루 출토유물 안내판
▲ 아차산 3보루 입구
▲ 아차산 3보루의 돌탑에 아차산 정상 296m라고 적어 놓은 돌이 있네요. 안내지도에는 4보루가 아차산
정상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차산 줄기의 6개 보루 중 가장 가운데(해발 296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쪽의 아차산2보루와 한강
이남은 물론 서쪽의 용마산 보루들을 바라볼 수 있는 요충지이다. 성벽 둘레 약 450미터 내부면적
약 6,500평방미터로 추정되어, 아차산 일대의 보루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일부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배수로와 여러 개의 건물 기단, 성벽 등이 확인되었다. 특히, 다른 보루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디딜방아의 볼씨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되어, 아차산3보루가 아차산 일원 병사들의 식량지원 기능을 하였으리라
추측되기도 한다. 나머지 구역이 마저 조사된다면 아차산의 다른 보루들과 관련하여 이곳이 어떤 기능을
하였는지 좀더 분명하게 해석될수 있을 것이다.
▲ 아차산전망대 : 아차산에서 바라본 서울
▲ 아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마산 정상(우)
▲ 아차산 명풍소나무 제2호
이 소나무는 아차산의 바위위에서 오랜 세월 풍파를 견디며 광진구민과 함께한 소나무입니다. 밑둥에서부터
여러 개로 자라올라 하늘을 향재 쭉쭉뻗은 품새가 일품입니다. 하늘로 치솟는 듯한 붉고 생동감있는 수간은
씩씩하고 용맹한 고구려의 기상을 담고 있는 듯하여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2호로 명명하였습니다. 이 소나무가
등산객에게 볼거리, 이야기거리를 제공하고 대대손손 아차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잘 보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명품소나무 전망대
▲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1호
이 소나무는 아차산의 바위틈에서 광진구의 한강을 바라보며 오랜 세월 광진구민과 함께한 소나무입니다.
사방을 향해 뻗은 가지는 굴곡이 자연스러우며 수피가 아름다워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아차산 명품소나무 제1호로 명명하였습니다.
이 소나무가건강한 모습으로 대대손손 아차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잘 보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차산 5보루 입구
▲ 아차산 5보루의 돌탑
아차산6보루에서 남쪽으로 약 250미터 떨어진 작은 봉우리(해발 267.2미터)에 있다. 둘레 약 158미터,
내부면적은 약 1,818평방미터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한강 남쪽의 암사동에서 풍납토성, 몽촌토성 등
잠실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정상부와 연결된 북쪽 비탈면에 석축 일부가 노출되어 훼손되고
있던 것을 흙을 덮어 보존하고 있다. 이곳 정상의 돌무더기는 비교적 최근에 쌓은 것으로서 무너진 성돌을
주워 사용했을 것이다. 이곳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조각이 여러 점 발견되어, 삼국시대 보루를 파괴하고
통일신라시대 고분이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 아차산 5보루를 내려와서 1보루로 올라갑니다.
▲ 아차산 1보루 입구
▲ 아차산 1보루
아차산5보루에서 남쪽으로 200미터 떨어진 봉우리(해발 250미터)에 만들어진 것이다. 1994년 지표조사에서
고구려 토기 조각이 여러 개 발견되었고, 보루 동쪽, 남쪽 일부에서 성벽이 확인된다. 유적의 존재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남쪽 성벽 일부를 파괴하고 봉우리 정상을 지나는 등산로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지금은 보루 바깥을 지나도록 새로운 길을 만들어 유적을 보존하고 있다. 이곳 아차산1보루에서는 남쪽과
남동쪽으로 아차산성과 풍납토성 ·몽촌토성 자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북동쪽으로는 아차산5보루를 볼 수 있다.
▲ 아차산 1보루를 내려와서 전망대로 갑니다.
▲▼ 아차산 전망대 : 아차산에서 바라본 한강
▲▼ 해맞이광장
▲ 아차산에서 바라본 서울
▲ 아차산 해맞이광장의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으로 서울 시내와 주위의 산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아차산의 유래 안내판
옛날에 삼청동에 점을 잘 친다는 사람이 있어서 임금이 그 사람을 불러들였다. "네가 점을 잘 친다고 하니
한번 쳐봐라." 하고는 통 속에 쥐 한마리를 감춰 놓고 " 이 안에 있는 쥐가 몇 마리냐?" 하고 물었다. 이에
그 점쟁이는 세 마리가 들었다고 대답했다. "나쁜 놈!" 한마리인데 세 마리가 들었다고 하니 이놈을 죽여버려라."
라고 임금이 말했다. 여러 장정이 달려들어서 그 점쟁이를 붙잡아 나간 후 임금이 이상해서 쥐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두 마리 있었다. 그래서 임금은 사람을 급히 보내 죽이지 말하고 했는데, 이 사람이 죽이지
말라고 달려가면서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을 본 백정이 빨리 죽이라는 것인 줄 알고 죽여버렸다. 그래서
아차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 공릉동근린공원
▲ 목동천 방향으로 갑니다.
▲ 계단을 내려가서 목동천을 걷습니다.
▲ 달맞이꽃
▲ 꽃범의꼬리
▲ 붉은토끼풀
▲ 금불초
▲ 앞에 보이는 건물은 서울의료원입
▲▼ 중랑구 신내동 동네숲도 지나갑니다.
▲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 병꽃나무
▲ 경춘선 신내역
▲ 경의중앙선 양원역
▲▼ 중랑캠핑숲
▲ 캠핑장안내소
▲ 중랑둘레길 인증센터 구급함과 스탬프함
▲ 이정표에는 서울둘레길과 중랑둘레길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 보루(堡壘) 안내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군사시설로 돌이나 흙등으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을 말합니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은 5세기 후반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확보한 후 551년에 백제와 신라에 의해 한강유역을 상실하기까지의 역사를 밝혀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아차산과 용마산, 망우산 일대에 총 21개의 보루가 분포되어 있으며, 그중 중랑구에는 6개의 보루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 관내의 보루들 중 망우산 1보루 및 용마산 5·6·7보루는 2004. 10. 27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456호)로 지정되었으며, 망우산 2·3보루는 훼손이 심하여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왼쪽으로 망우리 사잇길이 있습니다.
▲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 흙먼지털이기가 등산로 좌측에 있습니다.
▲ 아차산 공원관리사무소의 서울둘레길 2코스 스탬프 : 용마·아차산 코스 3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뒤돌아본 아차산공원관리사무소
▲ 아차산 표지석
▲▼ 5호선 광나루역(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서 서울둘레길 2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
~트레킹시 유의사항~
1) 리딩 대장지시에 따라주며 개인 행동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2) 산행이나 트레킹중 발생한 모든 제반사항은 본인의 책임 이므로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3) 참석자는 사고발생시 민형사상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림니다~~~
4) 서울 둘레길은 차량 인도 ,주택 ,천변등 다향하게 트레킹 합니다
다시한번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 주십시요 ~~~
즐겁고 안전한 산행 및 여행 트레킹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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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구간 1코스
마지막 8코스는 끝냈으니 나머지 2코스~7코스까진 무조건 참석 하겠습니다
허나 별일 없어야 될터인데~~
3명 참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
참석합니다~~
낼 화랑대역 4번출구에서 만나요~~^**
저두갑니다
네~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봄바람이 좋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