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4월18일 일요일
날씨 : 맑은 봄날
누구와 : 태화
어디로 : 동두천에 마차산
코스 : 동두천신흥고교~기도원~정상~댕댕이고개
밤골재갈림길~소망기도원~소요산역,
지난첫째주 일요일엔 수리산 다녀오느라
태화엔 불참을......
그러고 보니 시산제후 한달만에
태화님과 함께한다,
이번엔 버스코스도 인천대공원 출발 검단이
마지막코스 간만에 우리집앞 오전7시20분
여유롭게 늦은시간에 버스탑승 출발
자유로 파주출판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연천 한탄강을 바라보며 잠시 옛추억도 회상한다
오래전 부모님과 가족모두 한탄강으로 놀러왔다가
종일 내리는 비로 별재미를 못보았던 추억이 있는곳이다,
지금은 전철로 다녀와도 되는코스
의정부를지나 동두천역과 소요산역에서
마차산과 소요산을 다녀 올수가 있는데
편한것이 좋은세상 인지라
관광버스로 마차산을 간다,
오전9시53분 들머리 신흥중.고교입구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가까운곳부터 멀리
온 천지에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꽃세상이다,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한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다,
산괴불주머니는 지천에 피여있고
빨간 산당화도 활짝
큰개별꽃
양지꽃
현호색 등등
많은 야생화도 활짝피어있다,
마차산 정상
오늘도 미세먼지탓에 조망은
별로다
사방팔방 멀리 감악산 불곡산 고대산등이
조망할수 있는곳 인데
오늘은 가까운 소요산 정도만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갖가지 가져온 음식이 한곳에 모이니
너무나 풍성하다,
떡,과일,계란,빵,두부,전,
이슬이와 막걸리 까지
어느정도 요기한후
먼저 자리를 뜬다,
너무 배가불러도 산행이 힘드니
적당히 먹는것이 좋다,
밤골을 지나
소망기도원 주위에도
많은 야생화가 피어있답니다,
가장짧은 산행이라
홀로 소요산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민페끼치고 싶지 않아
꾹참는다,
다음엔 전철을 이용하든
자가용을 이용하든 마차산과 소요산
연계산행을 해보아야겠다,
날머리 도착하여
버스에 배낭을 내려놓고
주변을 산책한후
식당으로 이동
부대찌게를 맛나게 먹고
인천으로 향한다
가장짧은 산행인듯
오늘의 들머리 신흥중.고교
벚꽃과 신흥중.고교 그뒤로 마차산
등산 안내도
산괴불주머니
산당화
온통 꽃길
큰개별꽃
제비꽃
단체사진
꽃길
공여사님과 작은둥지님
꿀채취 하는 통인듯
만개한 진달래꽃
갈림길
마차산 정상석과 유래
인증한컷
도향님 쿠샵50회
노익장은 살아있고
부창부수
도향옆지기님도 쿠샵 거뜬하게
요술배낭인듯 마구마구 음식이 나옵니다
정상주변을 독차지한 태화님
밤골로 향합니다
노란양지꽃
산괴불주머니
큰개별꽃
민들래
기도원앞
남산제비꽃
산괭이눈
산수유
애기똥풀
주변엔 온통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화려합니다
산행종료후 산책 하면서 본 소요초등학교
소요산역 근처에서 바라본 소요산
뒷풀이는 부대찌게로 푸짐하고 배불리 잘먹고
인천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