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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허씨 대종회가 어렵게 출범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겠지만,
현 대종회장님(허권중) 및 허정효 사무총장님의 헌신이 누구보다 컸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일을 하시다보니 때론 놓치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론 너무나도 감사한 맘합니다
제가 저의 계파와 지역을 대표할수도 없고 대표하지도 못하며
많은 어르신이 계시지만 개인으로서 건망지게 생각을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중시조 설단설치의 건에 대해
김해허씨 중시조 되시는 허염 선조이하 5세(허인전, 허유전...) 이전으로는 상계가 실전되어 기록이 자세히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대종회에서는 김해허씨 일가들의 힘을 모아 상계를 바로세우고 조상님께 제사를 지냄으로써 기틀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종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고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됩니다.
진주 승산문중도 김해허가라는 커다란 테두리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재실과 설단의 설치과정,
지역의 작은 계파문중에서의 재실 건립작업에서 보듯이 사람이라면 생각이 틀리수 있기에 만만치 않은 것입니다.
지역 소문중이야 종손을 중심으로 같은 생활권에서 연대감을 가지고 10촌 이내 할배들의 제사를 같이 지내니 어느정도
아버지들의 지휘하에 찬조금, 회비, 인력동원등에서 정리가 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중시조 이하 설단의 설치는 일개문중의 재실이나 설단설치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 김해허씨 모든 일가의 상징성이 있어야 하며
2. 후손들의 접근성과 지속적 관심과 관리도 무시못할 부분입니다.
3. 김해허씨 다수 일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진행 자체가 될 수 있습니다.
소통과 인정, 화합에 의한 설단설치가 안 된다면 되돌리기 몇배 힘든 김해허씨들의 분열을 가져올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 김해허씨 일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설단설치에 의한 중시조 선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설단설치에 대한 물질적인 측면(금전비용등)도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로 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보다 원할한 진행과 대종회의 운영을 위해 설단의 위치로 1. 김해 2. 강화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화도도 좋지만 김해에 보다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1. 김해는 허황옥 할머니의 묘가 있고 허씨 중 김해허씨가 종통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입니다.
김해김씨 김수로왕과 가락의 문화등과 연계하여 허황옥 할머니와 김해허씨 중시조 설단 참배등을 연계할 수
있어 보다 후손들에게도 자부심 고취등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다 봅니다,
김해는 김해허씨에게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어 많은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2. 김해허씨들의 전국 분포를 보면 경상도지역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은 김해허씨 집성촌이 몇군데 없었지만 개발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으며,
지방(고성, 고령, 의령, 진주, 김해등)은 그나마 종손을 중심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김해지역은 경상도지방과 근거리에 있으며 경남 고성 호은공파. 진주 승산문중, 판서공파 삼문문중등
많은 김해허씨 일가들이
접근하기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설단설치 후 제사때도 후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가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5세가 되시는 허유전선조의 경우 묘소가 강화도에 있는 이유는 고려시대 몽고의 항쟁에 따른
고려의 수도이전으로 인한 피신의 결과입니다.
허유전 선조의 터전이 개성인지 충주인지 안동인지 김해인지 상계를 알 수 없지만
김해허씨 선조들은 김해에서 퍼져 나갔기에 설단의 건립을 김해에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허유전선조의 후손이지만 강화도에 중시조 설단의 건립은 시중공파 이외 다른 김해일가 문중의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어렵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수 문중을 가진 지방의 김해허씨 어르신 및 일가들이 접근하기에 너무 먼것도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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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비에 관해
회비에 관한 부분은 돈 문제이다 보니 어느 문중이나 어렵나 봅니다.
대종회의 입장에서 사업과 행사를 진행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그 비용을 어떻게 충당하느냐는 존립과 직결됩니다.
회비에 관한 부분은 각 지역 소문중에서도 다르게 관리되어 왔기에 생각도 다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10만원이 누구에게는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큰 돈일수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찬조,기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게 최선이나 직계 할아버지 제사도 지역과 직장,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현 시대에 자기시간을 내고 자기 돈을 내면서 신념만으로 대종회 활동을 한다는 건 보편적으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타 문중의 대종회의 경우 임원들은 책임부여와 그에 따른 활동비용인지 몰라도 10~20만워의 년회비를 내고 있으며
(임원들의 경우 개인의 자비 뿐만 아니라 지역문중의 대표성을 부여 받고 회비도 공적으로 지원받는 사례도 많음)
청장년들은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담없는 2~3만원의 년회비를 납입하는 듯 합니다.
보통 대종회에 관한 행사 참석시에는 많은 인센티브(교통비,식대,수건선물등)를 주며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찬조문화도 자연스레 형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돈이 많은 곳은 대종회 장학사업도 하며 젊은이들을 끌어모으기도 하구요.
지역 화수회는 마음이 맞는 청장년층 위주로 당일 회비를 각출하여 친목회씩으로 하는 것 같네요,
일단 지역화수회나 지역 문중이 활발히 교류가 되고 정착이 되면 지역 대표성을 가진 사람(종손,어르신등)이 의견을
절충하여 회비문제는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시간이 소요될지라도 어르신들이 잘 풀어나갈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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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허씨 지역문중
제4장 재정
제20조(재원) 본회의 재원은 다음의 수입으로 한다.
1. 기본재산의 수입
2. 회비및 찬조금
3. 기타수입
제21조(지출)
1. 위선사업 경비는 적정범위 내에서 집행한다.
2. 회장이 본회를 대표하는 행사 참석시 소정의 헌,성금을 찬의할수 있다.
3. 기타 필요한 실비는 임원단과 의논하여 집행할수 있고, 사후 총회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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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정씨 대종회 (한강 정구후손)
2015. 9. 10(수) 대종회 정기총회를 서울, 제주, 전남 광양, 경북 안동지역 등 경향
각지에서 많은 임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단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로운 임원 개선이 있었는데
회장에는 城鎭 현 회장을 참석 임원 만장 일치로 재 추대하여 城鎭 회장은 이를 수락
하고 대종회 발전을 위해 헌신 할 것을 다짐 하면서 종인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부회장은 10명을 증원 하면서
聖欽(고성 27世), 寧洛(장단 30世), 贊鎬(장단광양 29世), 鳳元(도진 28世), 炅鎬(고곡)
峰浩(경산 27世), 學鎭(영순 29世), 在赫(흥구 28世), 在澤(성환 28世), 源浩(재방 30世)
佑元(물한 28世), 周煥(마암 29世), 相鎬(모산 29世), 奉燮(다야 27世)를 새로 선임하고,
世潤, 滿燮, 在聃, 晟咸, 蔓容, 潤光, 弼鎬, 龍燮, 受容, 廣一, 昌容 등은 유임키로 하였고.
監事에는 九容(유촌 27世), 尙潤(도진 30世)을 새로 선임 하였다.
【기타 총회 의결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정관 변경
가. 제8조 4항 : 부회장 10명을 각 파계별 안배를 고려하여 20명으로 한다.
(임원 회비는 년 20만원)
나. 제14조 1항 : 정기총회는 매년 6월중 개최 한다를
농번기를 고려하여 9월 중으로 개최한다.
2. 종인 보감 및 선조사적 자료관리
서책으로 편집 발간은 비용 문제와 내용의 추가 보완 등이 예상되어 우선 자료로 대종회 비치 활용하고, 필요로 할 시는 대종회에 의뢰하여 복사로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
(복사 비용 : 선조사적 자료 180페지 칼라 1권 20.000원
문중보감 자료 260페지 흑백 1권 10.000원)
3. 종친회 명칭 사용
o. 전국 중앙 종친회는 대종회로 하고
o. 지역 ‧ 문중 에서는 종친회, 또는 화수회로 한다.
※ 설헌공 대종회는 설헌공 종친회로 변경키로 하였으나
문목공 대종회는 문중 총회를 거쳐 결정키로 잠정결정
1부 총회를 마치고 식사후
2부 에서 안동대 사학과 鄭震英(도진 31世) 교수의 "우리의 姓과 본관의 역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특강이 있은 후 참석자 기념촬영을 마치고 폐회 하였다.
청주정씨 문목공 청장년회 입회를 위한 안내
가입비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회비는 년 3만원입니다.
회원 나이는 성인부터 65세 까지입니다.
***특히 35세 이상은 필히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지역 구분 없습니다. 대구경북, 서울, 부산경남 등등 모두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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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씨 수도권 화수회(퇴계 이황후손)
溫 新 會
회 칙
제1조 명 칭
본회의 명칭은溫新會(온신회)라 칭한다.
제2조 목 적
본회는 진성이씨 온계파 일가친족의 화목과 상부상조함으로서 후손
의 영구한 발전과 번영의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 회원의 자격
1)본 회원의 자격은 온계파(수도권)의 후손으로 한 한다.
2)수도권외의 온계파 후손으로 본인이 원할시 임원회의를 거쳐
자격을 부여 할 수 있다.
제4조 사 업
1)친족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한다.
2)친족 상호간의 경조사 참여 및 협조를 도모한다.
3)모임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도모한다.
4)온계종택 복원사업 및 사후관리에 적극 협조한다.
5)온계 불천위 제사 및 대소사에 적극 협조한다.
6)서울화수회에 적극 참여한다.
제5조 임원 구성
1)고문 (8인): 종손 및 회장은 퇴임 시 자격획득
2)자문위원(약간 명)
3)명예회장(1)
4)회장(1인)
5)감사(2인)
6)부회장(9인).지파회장(18인)
7)이사(약간 명)
8)수석총무(2)
9)총무(2인)
10)회계(2인)
제6조 임원과 선출
1)본회의 회장 및 임원은 연례회의 때 회원 다수의 추천을 받아 참석
회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임원으로 정한다.
2)임원 선출시 임원에 대한 경합이 있거나 각 임원중 희망자가 없을
시 무기명으로 다수의 득표자를 임원으로 정한다.
3)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참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연임할
수 있다.
제7조 임원의 임무
1)고문과 자문위원은 회의 조언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2)회장은 본 회의 회칙을 준수하고 본회를 대표하며 모든 행사와 업무
를 총괄하며 책임을 진다.
3)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고 유고시 선임 부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행
한다.
4)감사는 본회의 업무 및 회계를 감사하여 총회에 보고한다.
4)총무는 회장의 지시에 따라 회의를 주관하고 회원 상호간의 연락을
취한다.
5)회계는 회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집행하며 책임진다.
제8조 모 임
1)본회의는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여 개최한다.
2)정기회는 매년 (1월 둘째 주 토요일). (4월 셋째 주 토요일).
(8월 셋째 주 토요일) 로 한다.
3)임시회는 회 운영상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회장 및 임원의 주관
으로 개최 한다.
4)정기 총회는 대종회 행사 및 문회 행사와 근접 시 대체할 수 있다.
제9조 행 사
1)본회는 과반수의 합의에 따라 년 1회 정도 야유회 개최 및 조상의
성묘. 종택방문 등의 행사를 주관하여 전 가족의 친목을 도모한다.
제10조 회 비
1)본회의 회비는 모임 당일 회비와 찬조금을 수입금으로 한다.
2)본회의 회비는 회장 및 임원진의 책임 하에 회계가 관리한다.
3)회비 지출은 회계가 회장의 승인으로 지출한다.
4)재정 관리는 현금출납장부 및 통장으로 관리하고 회계는 매회의
지출 및 내용 을 장부에 기록하여 관리한다.
5) 회장 및 부회장은 년회비 10만원,임원5만원,일반회원3만원
제11조 경조사
1)경조사가 있을시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
한다.
제12조 부 칙
1)본 회칙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정기총회 및 임시회의 때 결정한다.
2)본 회칙의 개정 및 재정은 참석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한다.
제13조 효 력
본 회칙은 2009년 5월 9일자로 발의하여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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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의견입니다. 종문의 모든분들께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려면 회비부분이 부담이 적어야 할것같습니다. 저희 전동문중에서도 부담되는 회비는 각출하지 않고 자발적인 기부 내지 찬조로 운영되고 있읍니다.
사무총장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 합니다
1.단의 설치위치는 두말 할것도 없이 김해가 맞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어디 다른곳에 위치한다는 것으 남들이 웃을 일 입니다
차라리 하지나 말든지.........!
2.재정에 관하여 먼저 임원들의 임기 회비가 우선 책정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반듯이 임원의 회비가 부과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이.......!
사무총장님의 의견이 아니라 ....
카페지기인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