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신가 ? 고후 13장13절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우리는 인격이 훌륭하고 온유하며 참된 사람과 교제하면 언제나 존경심이 들고 그런 사람과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어떠한 인격을 가졌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도 지정의 인격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의 관해서는 바람 같은 성령 불 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으로 표현되어 있으므로 사람들은 성령님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성령님은 부부 남편 아내와 같이 인격적이며 때론 친구들과 지인들보다 훨씬 더 인격적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을 가지고 계시기에 성령님을 근심시키거나 무례하게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에 대하여 알아야 할 이유는 우리가 성령님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 오늘 성령님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성령님은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전2장9 8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부 하나님과 같이 계시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속에서 모든 것을 통달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지식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모든 사정을 하시겠습니까? 이러므로 하나님의 사정을 다 아시는 성령님께서는 사람의 사정이야 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 전부를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아울러 성령님께서는 감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엡 4 30 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보면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께서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하여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의지를 가지고도 계십니다 고전 12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때론 지혜와 예언 방언 신유 등 각종 은사를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한다고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각자 나누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은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는 지정의 인격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인격적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부부관계 즉 남편과 아내도 서로 인격적으로 대하면 절대로 불엽화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비인격적으로 대하면 싸움이 일어나고 끝내는 가정이 파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인격적인 성령님과 날마다 의지하고 동행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자로서 교회와 여러분 안에 계셔서 구원의 날까지 가르쳐 주시고 기억나게 하시고 돌보아 주시며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거룩하게 하시고 은사를 주시고 능력과 믿음을 굳게 심어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재능과 총명의 영 모략과 지식의 영이 우리 안에 인격적으로 와 계시기 때문에 성도는 지혜로워 집니다 아울러 성령님은 선생이시오 위로자시오 돌보아 주시는 보혜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끊임없는 교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교제가 허물어지면 냉랭하게 되고 차가와 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인격이신 성령님과 하루도 빠짐없이 끊임없이 교통해야 합니다 교통이란 헬라어로 코이노이아로서 첫째는 헬로십 즉 침묵이란 뜻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으로서 우리가 성령님과 대화도 없고 침묵도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미지근해 집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과 교통하므로 침묵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늘 강대상에 서서 대표기도나 찬양 말씀을 전할 때 성령님 저와 늘 동행하여 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을 안내해 주셔서 성공적인 인생과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며 천국에 입성할때가지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성령님과 얼마나 침묵이 이루어지냐에 따라서 신앙생활에 승패가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문제를 내어놓고 성령께 기도하면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에 간섭하셔서 도움을 주십니다 아울러 성령님은 영적 동역자이기 때문에 성령님을 빼놓고 사역을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지식이 없이 아시아에 가서 복음을 전하려다가 성령께서 막으시므로 가지 못하고 다시 비두니아로 가려고 했으나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바울은 드로아로 내려와서 자기 뜻대로 한 것을 회개했을 때 밤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한 마게도냐 사람이 서서 그곳으로 오라고 환상중에 부른 것입니다 이렇듯 바울이 환상을 통하여 마게도냐로 건너간 것이 오늘날 유럽 복음화에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령님과 교통을 쉬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띠로 우리를 하나로 합치려고 하십니다 비방 분열 싸움 이간질은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천년전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강림하신 성령께서는 오늘 이 시간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격자인신 성령님을 모셔드리고 의지하므로 마음에 평강과 소망 기쁨 희락이 넘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