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식 장묘법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자면, 앞으로의 장묘법은 아파트처럼 다층으로 장묘를 할 수 있음을 말한다.
혈심을 알고서 광중의 깊이를 결정하고 기을 적용하여 광중의 넓이를 정할 수 있으면 선대 조상부터 차례로 체백을 모시면 광중의 넓이에 따라 10~30 분 이상을 층별로 모실 수 있으며,
층별로 체백을 모시는 방법은 차후에 자세히 설명하고자 하며, 이 같이 체백을 층별로 모시면 광중의 깊이인 혈심에 따라 아파트처럼 층별로 많은 체백을 모실 수 있는 것으로,
먼저 카페에 올린 나의 글을 보시면, 나는 무조건 화장이 아닌 장묘만를 주장하는 사람은 아니다. 장묘를 할 경우 장단점이 있는데,
장묘의 단점은 만약 혈의 자리가 아닌 악기가 흐르거나 수맥이 있는 곳에 체백을 모실 경우 큰 피해를 자손들이 보게 되는 것이고 우리나라 국토가 묘지로 변해간다는 등의 큰 단점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의 선문화인 장묘를 행하며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로운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현재의 장묘에는 기존의 장묘방법에서 진일보 하여 한 광중에 여러 조상을 같이 모시는 장묘를 일부 풍수사가 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진일보하여 한 광중에 층별로 조상을 모시게 되면 여러가지의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혹자들이 주장하는 좁은 국토의 훼손과 변형에 대한 단점이 보완되고 오히려 묘지 면적이 줄어들며 후손들이 조상님들을 모시는데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생각해보면 알 것입니다.
기존의 장묘문화를 무조건 추앙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며 합리적으로 지혜롭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수히 많은 혈자리에는 혈심에서의 기가 터의 지면까지 전달되어 혈심에서 지면까지의 거리를 지혜롭게 활용하면 한 묘지를 활용하는 효율은 3000 퍼센트 이상이 되고 조상님을 모시는데도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며 자손들이 한자리에 자주 모일 수 있다는 것과 시차적으로 한 곳에 장묘를 하여도 된다는 것이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권장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여 이 장묘법을 표하며 세상에 처음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위 같은 다층식 장묘법은 절차는 까다롭지 않으나 여러 조상을 한 곳에 모시는 일인 만큼 혈판과 혈심 그리고 광중의 넓이을 정확히 알고 장법을 행하여야 하며, 따라서 고단계의 풍수사가 아니면 함부로 행할 수 없는 장법인 것으로,
풍수의 기존 론들를 알고 기통론. 투시론을 알아야 위 같은 장법을 정확히 행할 수 있습니다.(단. 천명론을 행하시는 풍수인은 예외로 이 장법을 행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천명을 받아 행하시는 풍수대인이기 때문입니다.)
2010. 9. 17
대동학 정통풍수지리 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