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ㅡ설법회싱의 제자와 경전회상의 제자가 깨닫는 기간에서 때의 차별이 있으나 깨닫는 중심은 동일하다.
2ㅡ여러 대승경전에서 ㅡ부처님이 이 설법을 마치자 끝이 없고 셀 수 대중 중에 3천 명이 무생법인을 얻었다.ㅡ라고 말씀하신 것을 비유로 풀이하면 미래에 이곳 염부주의 사람들이 1000억 명이라 치자.
3ㅡ이 1000억 명이 모두 10000세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경전을 읽어 단 1명이 무생법인을 얻은 것보다.. 설법회상 당시는 1000조 명 중에 1명 내지는 항하강의 모래 수 중에 1명이 무생법인을 얻는다.
4ㅡ따라서 설법회상도 석존의 제자이고 우리들도 석존의 제자임을 알아야한다.
5ㅡ모든 대승경전의 설법회상에 대중 중에 출가인이 1% 안되고 거의 99% 는 재가의 제자들이다.
6ㅡ마치 현재의 우리들처럼 한국의 1% 미만의 사람이 출가인이고 나머지는 재가인이다.
7ㅡ그러나 대승경전 그 어디에도 ㅡ출가인 중에 몇 명이 도를 얻었고 재가인 중에 몇 명이 도를 얻었다.ㅡ라고 말씀하지 않고 그냥 몇 명이 도를 얻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8ㅡ경전을 만난 것은 부처님을 만난 것이고. 우리들이 경전을 읽어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부처님을 만나다고 하여 설법을 듣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9ㅡ이미 진실을 드러내면 내 권속들은 이미 원교보살과 다름이 없다. 왜냐? 중생의 복덕으로 나의 가르침을 만나더라도 결단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10ㅡ또 과거세상에 원교보살 정도의 수행을 한 적이 있어야 나의 가르침을 이해하게 된다.
11ㅡ법화경을 한 번이라도 읽었다는 것은 영상회상에서 부처님으로부터 법화경의 연설을 들은 것과 같다.
12ㅡ중생의 경계는 불가사의하다고 여러 대승경전에서도 말씀하셨고 또 법화경에서 어떻게 불도를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방편품에서 일생보처보살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13ㅡ이제 본론을 말하자면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번뇌를 연설하리라.
14ㅡ진실을 말하면 생사를 벗어나기 전을 중생이라 하는데 이 중생이 번뇌를 끊지 않은 채 평소에 어떠한 상상을 하는 것에 따라 생사를 초월 할 수 있다.
15ㅡ어짜피 번뇌는 끊을 수 없고 생사는 벗어날 수 없다.
16ㅡ왜냐 번뇌는 처음부터 미친 사람이 만든 환영이고 생사는 돌은 사람이 만든 환영이다.
17ㅡ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는 것을 존재라 여기며 여기를 벗어나려는 것은 마치 혼자서 상상의 여인을 만들어 놓고 결혼하려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