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감정들의 조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할 때 또는 하루를 보낼 때 ”매일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오늘 하루가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많이 그러지만 24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행복만 할 수 없다. 우리는 하루에 즐거움, 기쁨, 뿌듯함 등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슬픔, 우울, 화남, 불안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함께 느낀다. 사실 인생을 점점 살수록 책임을 가져야 할 일 들이 많아지고 이별도 많아지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오해도 많이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비교적 많아지는 거 같다. 하지만 오히려 그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행복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다. 내가 맨날 맨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때 만약 사람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긍정적 감정들만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행복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 긍정적인 감정만 있다면 그 감정이 좋은 감정인지 느낄 수 없을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들이 있어서 긍정적인 감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라는 결론을 내렸다. 행복은 기쁨, 즐거움과 같은 감정들과 불안, 우울, 화남과 같은 감정을 동반하면서 오는 모든 감정들을 말하는 것 같다.
행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행복하기 위해선 좋은 일들을 기다리기보단 좋지 않은 일들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나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올 순간이 있다. 그중에서 안 좋은 일은 정신을 흔들어 앞으로의 있을 좋은 일들을 망치거나 안 좋은 일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막기 위해 좋지 않은 일을 받아들이고 멈춰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안 좋은 일이 와도 무작정 회피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으며 여러번 생각하여 판단하고 그 상황에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렇다고 계속 안 좋은 일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며(예를 들어 맛있는 급식을 먹는다든지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든지 꼭 큰일이 아니라 사소한 일이어도 좋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노력한다. 그렇다면 인생을 좀 더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