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23년 9월 28일(목요일)
☞산행날씨: 맑은 날씨에 초여름같이 더운 날씨
☞산행코스: 이화감리교회-고향산(64.2m)~△59.7m봉(남양 461)~보금산(63.9m)
~ 2차선 도로(매향석천로)~53.1m봉~송림정 식당 삼거리~틸뿌리길
갈림길 도로 ~매향석천로 갈림길 석천삼거리~ "매향리평화역사관"~30.9m봉~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20.4m봉~△21.7m봉(대부 428)~ 고온항 선착장
☞갈 때: 수원역9802번 버스조암행-조암시장하차(택시)-이화감리교회하차
☞올 때: 고온항버스종점105번버스 병점역행- 병점역-세류역귀가
◇산행후기: 오늘은 오두지맥을 마무리하기 위해 수원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조암행9802번 승차를 출발한다. 추석전날이라 일반도로도 많이 지체가 된다. 50부니이면 도착하는데 30~40분 늦게 조암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이화감리교회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하고 홀가분하게 길을 떠난다. 오늘 걸어야 하는 지맥길은 산보다 도로를 걷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날씨가 덥지 않아 다행이고 잡목으로 인해 고생을 덜어 그나마 다행이다. 도로를 걸으며 이곳저곳을 바라보면서 걷는 재미 또한 좋았다. 다른 지맥에 비해 유난히도 길도 없고 잡목과 가시나무, 칡덩굴을 뚫고 나가는데 고생도 많이 하였지만 그런데로 재미있는 지맥이었다. 마지막 고온항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지나온 구간을 회상하며, 인증샷을 하고 오두지맥을 마무리한다. 인생아 고생이 많았고. 흐뭇한 하루였다.
▲먼저 지맥길에서 도로를 걷는 구간을 생략하고 오늘은 산이 가까운 이화감리교회에서 시작을 한다.
▲교회 뒤쪽으로 오르니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교회 뒤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마루금에 접속한다.
▲좋은 길 따라 고향산 64.2m으로 올라간다.
▲고향산(64.2m) 산패 돌탑 우측 지나 좌측으로 활처럼 한 동안 내려간다.
▲등로는 무지하게 좋다... 고도차가 거의 없어서 편하게
내려간다.
▲ *주의* 군부대 참호와 위장막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석천리갈림길 안부를 지나 직진 59.7m봉으로 올라간다.
▲59.7m봉: 정상에는 넓은 공터와 각종 체육시설이 있고 삼각점이 있는데 우측으로는 석천리로 향하는 뚜렷한 등로가 보이지만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흔히들 산꾼들은 이곳을 보금산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이곳을 지나간 준.희님은 이곳에서 조금 더 간곳을 보금산 이라고 한다. 국토지리원 지도에는 이곳을 보금산이라 표기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을 선답한 현오의 기록에는 (인식할 수 없는 59.7m봉 삼각점(남양 461)
▲통나무 계단. 보금산으로 올라간다.
▲보금산(寶金山:63.9m):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와 석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 는 돌탑하나가 서 있다. 화성시의 자료 어디에도 보금산에 대한 유래는 보이질 않는다. 다만 보금산 아래에 태고종 소속인 보덕사라는 절이 있다는 기록뿐이다. 화성하면 역사의 도시로 자랑하며 화성시의 슬로건인 ‘길이 열리는 화성’이라는데 길에 자료는 상당히 부족 한 실정이다.
▲보금산에서 소나무 등로로 완만하게 내려간다.
▲2차선도로(매향석천로). 맞은편 좌측 임도 따라 진행한다.
▲2차선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기아자동차 주차장이 보이고...
▲우측 '매향석천로'2차선도로에서 도로 따라 기아모터스까지 우회해
갈수 있다.
▲비포장임도 따라서 간다.
▲임도 따라 끝까지 가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호박을 심어 놓아 덩굴에 걸려 도저히 뚫고 갈수가 없어 우측 잡풀지대로 가본다,
▲호박덩굴을 뚫고 내려서니 임도가 보이는데 좌측으로 올라가면 지맥길에 닿을 수 있지만 우측 임도 따라 도로에 내려가서 우회하기로 한다.
▲좌측 도로 따라 우회한다.
▲좌측 시멘트 포장도로가 보이고 지맥길에 접속하기 위해 올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