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50D724D4F0395C506)
◈ 간 곳 : 대청호둘레길 9구간
◈ 산 행 일 : 2011.12.31(토)
◈ 인 원 : 2명(청주정나눔산악회)
◈ 소요시간 : 02시간 18분(실산행 01시간 43분)
◈ 날 씨 : 흐림. 바람무.포근.조망무(가스)
◈ 산행코스 : 수북리-며느리재-국원교차로-돌거리고개-청풍정-나루터(도호리)
<산행시간 정리>
-08:39 삼거리(정류장). 우측 담배가게앞 마을도로따라 진행
-08:40 경로당. 개울옆 포장도로따라 계곡방향 진행
-08:44 농로갈림(느티나무). 시멘트포장도로따라 계곡방향 직진
-08:47 물탱크. 시멘트포장도로따라 계곡방향 직진
-08:48 신선암. 시멘트포장도로따라 계곡방향 직진
-08:50 농로갈림(c.o포장끝). 상수도안내판. 좌측 농로따라 완만한 약오름
-08:53 공터. 입산금지안내판. 계류옆 임도따라 완만한 약오름
-08:55 쉼터(공가).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
-08:57 계류.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계류 2개소)
-08:59 계류지대.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계류2개소)
-09:01 낙엽송조림지대.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
-09:04 습지(갈대숲).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
-09:08 묵논. 완만한 약오름 잡목지대
-09:10 방향표지. 표지판 방향따라 좌측 계곡방향진행(완만한 약오름)
-09:13 목조계단(이정표). 약오름 목조계단. ←이슬봉,→섯바탱이
-09:14 안부쉼터(의자). 사면등로 따라 직진(직진). ←이슬봉,→수변전망대. 알바23분(우측)
-09:39 목조계단. 우측 완만한 약내림. 좌측아래쪽으로 광산터
-09:41 공터(의자),철탑자리. 약내림 잡목지대. ←수변전망대,→이슬봉. 2분휴식
-09:44 며느리재?. 좌측 급내림 잡목지대. 등로주의(직진 이슬봉)
-09:45 광산터. 임도따라 약내림
-09:50 임도갈림. 우측 임도따라 외딴집 방향 진행(일부 콘크리트 포장)
-09:51 외딴집. 콘크리트 포장도로따라 굴다리 방향 진행
-09:53 농로갈림. 콘크리트 포장도로따라 직진하여 굴다리 방향 진행
-09:57 굴다리(민박집). 우측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진행
-09:59 국원교차로. 2차선 포장도로따라 소정리 방향 진행
-10:01 국원리(정류장).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직진
-10:05 삼거리(정류장). 좌측 2차선포장도로따라 청풍정 방향(외딴집) 방향 진행
-10:06 국원리마을비. 우측 포장도로따라 진행(완만한 약오름)
-10:07 고개마루.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진행(완만한 약내림후 약오름)
-10:10 고개마루(반사경).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진행(완만한 약내림)
-10:13 기도원갈림.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진행(약오름)
-10:14 돌거리고개(삼거리). 마을유래비. 우측 1차선 포장도로따라 완만한 약오름(청풍정 방향). 2분휴식
-10:17 고개마루(반사경). 1차선 포장도로따라 약내림
-10:26 하천안내판(공터). 조망. 공터. 콘크리트 포장도로따라 진행
-10:29 전망대. 청풍정 조망.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
-10:31 갈림길(차단기). 우측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
-10:33 청풍정. 조망. 청풍정 뒤 외딴집 지나 좌측 진행. 8분휴식
-10:44 갈림길. 우측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일부 급오름)
-10:48 능선마루(갈림).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완만한 약오름)
-10:49 고개마루. 갈지자로 이어지는 도로따라 진행
-10:52 갈림길. 완만한 약오름후 약내림
-10:55 물탱크.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일부 급내림).
-10:57 나루터(도호리). 나루터.
<산행후기>
▶ 지난 4월말 마감한 대청호둘레길 구간중 미종주한 9구간과 15구간에 대해 주노이님과 완주에 나선다. 애마와 함께 청주에서 주노이님과 합류하여 9구간 출발지인 안터 선사공원을 향한다. 한참을 달려 지난 1월달 마감한 수북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출발한다. 겨울답지 않게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로 산행하기 좋은 듯한 날씨다. 단지, 날씨가 흐려 조망이 없을 듯 하다. 주노이님과 헤어져 담배가게앞을 지나 우측 마을길로 접어든다(08:39).
▶ 최근 준공된 것으로 보이는 경로당앞을 지나고 마을중간을 가로지르는 개울가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계곡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갈림길을 지나고 마을 상수도로 보이는 물탱크를 지나면 신선암이라는 기도원을 지난다. 이어 휀스와 상수도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른다. 콘크리트포장도로가 끝나게 된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다 보면 작은공터를 지나고 이어 다리쉼하기 좋은 쉼터가 있고 계류건너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한 빈집앞을 지난다. 넓게 이어지는 임도는 끝이나고 계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약오름 등로가 이어진다. 작은 계류를 4-5개를 지나면 낙엽송조림지대를 편안하게 지나게 된다. 이어 습지인듯한 갈대밭을 지나고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묵논를 지나면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화살표가 설치된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계류를 건너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사면을 따르면 최근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이정표(←이슬봉,→섯바탱이)와 목조계단을 잠시 오르면 나무의자와 이정표(←이슬봉,↓섯바탱이,→수변전망대)가 있는 안부쉼터에 당도한다(09:14). 4거리 모두가 시그널이 있어 잠시 휴식후 방향을 잡아본다. 사전 입수한 자료를 믿고 우측 수변전망대 방향으로 한참을 진행한다. 고만고만한 봉우리 3개를 넘어.....결국은 심각한 알바다. 허겁지겁 원 위치로 돌아와 구름과자를 물고 주변상황을 정리해본다. 직진하면 될것을.....젠장할...
▶ 사면등로를 따라 잠시 내려서니 반가운 레저토피아 시그널이다. 이쁘장한 바위돌을 지나자 목조계단을 만난다. 아마도 안부쉼터에서 좌측 이슬봉방향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만는것 같다. 좌측 아래로 광산터로 보이는 공터가 보인다. 편안하게 내려서니 철탑이 있던 곳으로 보이는 공터에 나무의자와 이정표(←수변전망대,→이슬봉)가 설치되어 있다. 잠시 내려서자 안부에 도착하는데 아마도 이곳이 지도상 며느리재로 보인다.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광산이 있던 곳같다. 임도를 따라 5분여 편안하게 내려와 임도갈림길에서 우측 외딴집 방향으로 내려와 콘크리트포장도로를 따라 굴다리 방향으로 진행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4분여 내려서면 민박집뒤를 지나 37국도가 지나가는 굴다리에 당도한다(09:57).
▶ 굴다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를 따르면 국원교차로를 직진하여 지나고 국원리 마을앞을 지나 보은 방면으로 직진한다. 잠시후 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에서 석호리(청풍정) 방향으로 진행후 국원리 마을 표주석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른다.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를 2개소 넘어 선 다음, 기도원갈림길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서면 지난번 대청호둘레길 10구간 출발지인 돌거리고개에 당도한다(10:14). 이곳에서 주노이님과 조우한다. 짧은 휴식후 목적지를 향한다.
▶ 석호마을유래비옆에 설치된 청풍정 안내판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후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멋지게 지어놓은 듯한 건물 2개소를 지나 내려서면 하천안내판이 설치된 공터(급커브지역)에 당도한다. 앞쪽으로 대청호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좌측으로 절개지를 깍아 놓은 도로를 따라 3분여 진행하다 보면 청풍호가 가장 멋지게 조망되는 전망장소를 지난다. 이어 우측(차단기)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김옥균과 명월이라는 기생과 애환이 서려있는 청풍정에 당도한다(10:33). 흐린날임에도 대청호와 어우러진 풍경이 넘으로 좋은 것 같다. 충분한 휴식후 출발이다(10:41)
▶ 청풍정 뒤로 이어지는 숲길을 올라서면 누군가 매어놓은 그네에서 어릴때 추억을 되새기면 그네에 올라 타본다. 외딴집앞을 지나 도로가로 올라선 다음, 우측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급하게 오르고 능선마루에서 우측으로 편안하게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짧지만 말티고개를 연상되는 듯한 도로를 갈지자로 내려서고 또다시 묘지가 있는 고개마루를 내려서면 도호리 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물탱크를 지나고 대나무숲을 내려서면 오늘의 1차 목적지인 도호리 나루터에 당도한다(10:57). 이어 주노이님이 열심히 준비한 따끈한 누룽지와 함께 조금 이른 중식을 해결하면서 대청호둘레길 9구간을 마무리한다. 이구간은 구간거리도 짧고 며느리재까지 이어지는 완만하고 편안한 계곡길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였던것 같다.
첫댓글 대디기님 덕분에 초행하는 산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네파 카페에 스크랲 하겄습니다 전국 산님들이 활용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