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마지막 날 강릉길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가자들의 성원에 비도 멈췄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28일(토) 대청호둘레길4구간엘 갑니다. 마지막 봄의 몸부림과 여름의 침입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는 여러분의 사랑과 우정으로 올바른 산행문화를 계도하는 공익사업입니다. 변치 않은 사랑과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합시다.
약간의 도움을 위해 지도 한 장 올려놓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 5월6일 늦은 오전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 교장 함우석
첫댓글 다행이도 ....이번엔 놀토! 얏~호!
우리애들 학교 쨀 필요가 없어서 무지좋습니다.
그런데 달력을 살펴보니 ..7월 ,10월,12월은 놀토가 아닙...니...다!
허걱!
참고로 큰애가 14살 , 꼬맹이 7살 .
꼬맹이는 유치원 쉬니깐 자동적으로 유치원 쨀 필요가 없지만
큰애가 출근해 버리면 꼬맹이는 큰애 올때까지
혼자서 독수리공방.....
혼자 집에두기엔 불안해서 큰애를 베이비시스터로 채용을 한겁니다
학교에는 애가 밤새도록 열이 안내려서 그렇다고
순진하신 선생님께 뻥치고 대관령올래길에 합류한건데...
이젠 총알도 다 떨어지고...
사실 그 전에 몇 번 뻥친게 있거든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면 댓글 달아주세염~ ^
없슈
이번에는 뻥치지 말고
솔직하게 대청호둘레길 가야 된다고 털어 놓으세요.
여선생이면 오케...남선생이면 머리를 극적그적이다 그렇게 하세요..
복돌님껜 어짜피 기대도 안 했어요~ 패스!
문님~ 솔직한 건 좋은데 비듬 떨어져서......문님도 패스!
상큼이님!~ ㅎ 궁금한 것이 있어요!!! ㅎ 큰애가 14살인데... 출근이라...흠... 오타겠쥬?
집에 더 큰애한테 부탁하세유!~~~ ㅎㅎㅎㅋㅋㅋ
아니구요~
집에서 애 깨울때 마다
"야~ 너! 출근 안 해? "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쓰다보니 습관이 되어서....ㅋㅋㅋㅋ~
우리애 산속에 풀어 놓으면 산또끼 같이 잘 뛰어 놀텐데
쩡이님 체력으론 감당하기 힘들어요~
어짜피 제가 뻥 한 두번 친것도 아니고 인생자체가 뻥인데
걍! 계속 뻥 칠게요~
나도 가요?
아니에요~
어르신을 힘들게 할 순 없죠.
제가 직접 처리하겠나이다~
미인계는 심하게 표준 미달이라 힘들지만
동정심 자아내는 건 자신있습니다!
강릉 바우길에 이어 또 가고 싶은데... ㅎ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아메리카 개넌길 접수하러 가야해서리...ㅎㅎㅎ
글을 끝까지 안 읽어 봤으면 큰일낼 뻔 했네요~
전 나이트클럽 가시는 줄 알고 ... 지송~
호호호~
ㅎㅎㅎ 상큼이님 연구대상이다
연구는 하지마세용~
실망하실 겁니다.
상큼이님 인기이네...
언니가돼서 상큼이님보고 또
뻥치라고 할 수도 없고...
포대기 끄려서 업고 오심이...
와서 힘들면 돌아가면서 업고 산에 오르기....
버들님 체력으론 능히 가능하나
우리애가 노는데 정신 팔리면 가끔 오줌을 싸서....
따뜻한 거 좋아하심 그렇게 하세요~ 큭큭큭.......
상큼이님이 애데리구오구 버들님이 퍼대기가지고 오세요 제가 이어카 끌고 갈께요
복돌 오~빵~ 최고 ! 최고!
우리애는 누워서 산 정상까지 갈 수 있겠네요~ ㅋㅋㅋ...
포대기 있어요.
우리루비 업어주는 포대기....
미안합니다. 지도가 빠졌는데도 댓글이 넘쳐 정말 고맙습니다. 클린마운틴 아카데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겠습니다. 많은 상품 준비하겠습니다. 지도는 지금 당장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