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잠든 시각이겠죠? 지금은... 2018년 5월 01일, 새벽 5시...
서서히 동녘 하늘에, 동이 터오려는 시각... 샛별이 예쁘게 떠있으려나요?
먼저 이 아침을 맞이한 산책이.....가 아니라,
4월을 보내기 아쉬워, 아직도 못 보내고(?) 있는 산책이 입니다...^^*
새벽 닭도 좀 울어주었음... 교회 종소리도 들렸음... 참/좋/겠/다/
또또또 혼자 새벽의 정취에 취해, 술에 취해?ㅋ 오늘은 더더 횡설수설 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지난 주 다녀온, 천안 스페셜 정모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파서... 잠시 머물다 가려해요~
천안 정모, 너무 즐거웁고도, 감명 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거든요~
그럼, 다들 저와같이, 천안, 그곳을 "산책"해보실까요? ^-----^
천안(天安)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첫 느낌은, 이름이 주는 느낌과 같았어요. 좋은 사람들 만날 생각에, 더그랬겠죠?
또 회장님을 비롯하여, 다들 너무도 편안하게 맞이해주셔서 더더욱 그러했던 것 같아요...감사했어요♡
(번외로, 제 고향 문경은, 들을 문(聞)에, 경사 경(慶)을 씁니다~
즉! 문경에 오시면,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뭐 요런 말씀? ㅎㅎㅎ 문경으로 오이소~~~
저, 다음 주에 문경 가니께~ 좋은 소식 물어올게요~ㅋㅋㅋ )
깔끔하고 깨끗한 연습실...
들어서면 첫 기둥에 뙇~~~ 보이는 환영의 글귀 ^^ 무려, 하트도 4개~♡~♡~♡~♡
감사합니다~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
일찍 도착한 산책이는, 동근 오라버니와 행아님께서 친히 마중을 나와주셔서...
버스킹 하시는 회원님도 뵙고, 짧게 천안 관광도 하고, 맛난 점심도 먹고, 너무도 감사했어요.
(..)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두 분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
노오란 티셔츠를 맞춰입으시고, 행복한 미소로 버스킹을 하시던 세 언니분.... 너무 멋지셨어요.
산책이가 제일 좋아하는 "회상"이라는 노래, 이제껏 들었던 노래 중 가장 멋진 회상.이었습니다.
하모니카와 기타를 동시에 하시는 분들 뵈면, 경이롭기까지 하다능 ^^
아~~~ 이날은 정말 날씨도 너무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 날의 햇살, 바람, 분위기, 느낌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당 ^^
무대도 한 번 둘러보고, 찍어도 보고...
무대가 참 이쁩니다 ^^* 늘 생각하지만, 저걸 만들고 이루고 이어오신 분들의 노고...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라죠... 그렇기에 우리들이 "통사모"라는 모임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소통"하며, 정을 나누며, "함께"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일찍일찍들 오셔서, 또 연습하시고, 맞춰보시고...
이러니, 멋진 공연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가 없다능~ >.<
모두들 정모 공연 전, 실전같은 리허설도 하시고, 마이크며 기타 셋팅도 철저히....
음.... 머/찌/다
산책이 손 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ㅣㅡ.ㅡㅣ
산책이도 게으름 그만 피우고, 열심히 연습해서, 무대에 오르도록 하겠슴돠!
정말, 모든 팀의 무대가 다~ 좋았습니다.
연습의 노력들이 보였거든요...
기타면 기타, 노래면 노래... 모든 것이 완벽, 퍼펙트, 그뤠잇!!!
ㅎㅎㅎ 새벽 6시를 넘긴 지금, 글이 아까부터 두서없어지기 시작했음돠~ㅎㅎㅎ
저도 저를 포기했으니, 여러분들도 그러려니 하고, 읽어주시길 ^^;;;
이건... 동근 오라버니의 필체~ 우와~~~ 잘 쓰신다~~~
저는 이런 필체도 참 좋더라구요~ 이 필체 연습해봐야징~ ^^
필체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동근 오라버니? ^^
누가, 저도 좀 말려(?)주세요~ㅋㅋㅋ
모두들 기타를 두고 다니시나봐요~ 기타가 참 많았던 것 같아요~ ^^
저거슨, 습도 조절을 위해서인가요?
귀여운 인형도 무대 옆에 있길래, 잠시 데려와서 한 컷~
♬나 천안 통사모실에 놓인~ 인형이 되고싶어~
그대들 노래 들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싶어~♬
네가 참 부럽다곰~~~~~ >.<
소창 시간 좋아욤~ ^-------^
즐거운 소창 시간도 갖고~ 역시, 정모는 일찍와서 즐겨야한다니께요~ㅎ
이 시각에 총무님과 몇몇 분들은 장을 봐 오시더라구요...
어딜 가나, 뒤에서 이렇게 준비하시는 수고의 손길들이 있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고, 덕분에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어서, 또 여기서 감사의 인사를 한 번 더~ (..)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오신 Andante 님과 동생님...
바쁘신 시간 기/꺼/이 내어 주신 두 분...
수백번, 수천번도 더 불렀을 법한 노래이실텐데도... 이렇듯 열심히 연습을 하시네요.
멋진 무대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꾸벅 (..)
정모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객석도 셋팅이 되고...
산책이는 염치불구하고, 앞자리 욕심을... ^^;;;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멋진 무대... 아마도... 산책이, 입을 못 다물어서, 침을 질질 흘렸.... ^^;;;
앞에 앉았으니 아무도 못 보셨겠죵? ^^;;;
천안 통사모실 전등은 플러스(+) 네요 ^^*
행복도 즐거움도, 서로간의 정도, 나날이 플러스플러스 되시길...
무대 공연을 영상으로 담으시는 천안분들...
와 b^-^d 우
DVD 발매하시죠, 천안 통사모님들~ ^^
맞아맞아~~~
그러고보니, 천안분들 모두다 동안이셨음~
음... 이 호두과자 때문임을 산책이는 진즉에, 추리해냈었음... ^^*
멋진 공연의 감동을 안고, 새벽 기차를 기다리며 발견한, 동안 비결인(?) 호두과자 전문점집~ㅎ
천안하면, 떠오는 호두과자, 그리고 천안 삼거리~ㅎ
새벽 기차... 음... 왠지 운치 있음~ㅎ
새벽 공기가 느껴지시나요?
또 올게요, 천안...
너무도 편안하게 즐거웁게 보내다 갑니다...
모두들 너무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
꿈을 꾼다...
좋은 노래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영상까지 준비하신 모습에 잔잔한 감동이...
좋은 가사에, 회원분들 한 분 한 분의 사진 영상까지...
그 정성에... 박수를...
무대 공연, 들으면서 가사에 뭉클했었답니다.
동근 오라버니의 노래 소절, 너무 멋졌어요...
행복한, 꿈을, 꾼다...
서영은씨 노래 다운 받아 듣고 있는데... 역쉬, 천안팀 분들께서 부르신 게 훨씬 좋았더라능...
그래도 가사가 좋아, 매일 듣고 있답니다 ^^*
천안에서, 꿈을 꾸는 법을 배운... 산책이 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꿈을, 꿉시다... ^-^)/
♬꿈을 꾼다♬
때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면
괜히 웃음이 나와
정신없는 하루 끝에
눈물이 날 때도 있지만
지나간 추억을 뒤돌아보면
입가엔 미소만 흘러
꿈을 꾼다
잠시 힘겨운 날도 있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나는 꿈을 꾼다
혹시 너무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천천히 함께 갈 수 있다면
이미 충분하니까
자꾸 못나 보이는 나
맘에 들지 않는 오늘도
내일의 나를 숨 쉬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될 거야
꿈을 꾼다
잠시 힘겨운 날도 있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나는 꿈을 꾼다
꿈을 꾼다
잠시 외로운 날도 있겠지만
세월이 흘러서
시간이 가면 모두 지나간다
꿈을 꾼다
잠시 힘겨운 날도 있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내일을 향해 나는 꿈을 꾼다
행복한 꿈을 꾼다
첫댓글 저 수건은 습도조절용이 아니구 ㅋ 우리 그렇게 까지 연습실기타에 신경쓰지 않는데 ㅎ 전날 내가 화장실 수건 빨아서 널어놓은것! 저기널면 잘 마를것 같아서 걸어 놓은 건데 그걸 찍었고만요 ㅋㅋㅋ 시장봐온 팀은 총무가 아니고 1조 조장님과 조원들이고요 암튼
섬세한 탐방 후기 감솨 감솨 ~~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지 모르겠는데 해장 잘하고 푹 쉬세요~~^^
천안분들 무대가.. 모두들 수준급에 넘넘 멋졌어요~
노래도 어찌나 다들 잘 하시는 지..
정말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청희 회장님도 준비하시고 신경쓰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기회되면 자주 놀러갈게욤~ ^-^)/
음주운전은 단속해야 하지만 음주글쓰기는 권장해야 할듯 하네요 이렇게 술~술 글이 써지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술마시고 술~술ㅎㅎ 서울과 천안 가까운듯 먼것같은 맘이 있어야 올수 있는 애매한 거리지요ㅋ 공연시간보다 훠얼~씬 일찍 오셔서 소주 1병을 냅다 드링킹하신 울 산책님~ 볼수록 엉뚱발랄울트라캡짱 의리파 아가씨이셔요^^ 낯선지역에서 어색했을텐데도 씩씩하게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부르고 글도 쓰고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이뻤답니다 흐르는 시간이 야속했던 산책님과의 짧은만남 5월 서울정모에서 다시 이어보아요 감사합니다~~♡
음주글쓰기~~~ㅋ
후~~~~ 더더더더더~~~~~
글쓰기 취소 수준의 수치로 쓴 글인 듯 합니다ㅎ
낮이고, 술깨고서 다시 읽으니, 완죤 횡설수설이네요.ㅎㅎㅎ
낮시간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더 편안하게, 낯가림도 가볍게 건너뛰고,
더 즐거운 시간 보내다온 것 같아요~ 오호! 벌써 5월 정모가 기다려지는걸요? ^-^
진짜 가볍게 산책다녀온 기분~~
그러나 여운은 아주길게~~^^
옆동네 마실 다녀온 듯한 기분.입니다^^
산책이도 목에 하모니카까지 메고, 기타 에드립을 자유자재로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화이팅!ㅎ
한 30년 걸릴 예정이니, 그때까지 지금처럼 쭈욱~가입시데이~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글만 읽으시지 마시고, 폴짝, 현실로 뛰어나와 주십쇼^^
잘 지내시죠?
어느 날엔가는 언니도 제 글 속 주인공이 되어계시기를^^
산책이 아주 잘했네~~~ ㅎㅎㅎ
청주도 곧, 산책 갑니당~ㅎ
지지난 주 야외공연 못 가서 아쉬웠거든요~
청주도 기대됩니다^^
대단하다 산책이~~문경 잘다녀와
이번에 다녀오고, 오라버니의 열정, 다시금 느끼게 된..
한없이 가깝게 느껴지는 마음의 거리보다는 먼 거리의 서울-천안이더라구..
거의 매달 서울 정모에서 뵈었으니..
나루터님도 대단하구..
아.. 그대님들의 열정으로 이제껏 이어져온 통사모였음을 다시한번 느끼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라버니, 글씨 진짜 잘 쓰심요! ^^
굿굿굿~
사진 속으로 산책이 맘이 느껴지네~^^ㅎㅎ
분위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