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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위한 장학금 쾌척" | ||||||||||||||||||
김동섭 음성군보건소장 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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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김동섭 소장 명예퇴임식이 28일 오후 음성군보건소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동료 및 친인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소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음성군수)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소장은 1977년 8월1일 음성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잠시 청주시에서 6년을 근무한 시간을 제외하고 고향인 음성군에서 35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일해왔다. 김소장은 그동안 예방의약계장, 건강관리계장, 위생계장, 보건행정계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0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1년간 삼성면장으로 근무하다 2010년 8월부터 음성군보건소장으로 2년간 근무했다. 그는 보건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찾는 방문보건, 이동순회진료 등 서민중심의 나눔복지시책을 추진하여 행복한 복지음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삼성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고장으로 이끌기 위해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신흥 공업지역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소이면이 고향인 김소장은 윤계열(58)여상와의 사이에 출가한 두 딸과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김소장은 지금까지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와 건강하게 자라준 자녀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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