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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활동 현장! 스크랩 일본 홋카이도에서 Korea 알리기...
청용 추천 0 조회 79 11.01.06 23: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반듯한 가르마, 단정한 정장. 일본인의 전형적인 모습. 바로 위 사진의 모습 아닐까요...

 

가만, 일본 신사 손에 들린 홍보물이 보이시나요?

 

다름아닌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소개하는 일본어 팸플릿입니다. 어떠한 경유로 여수에 있을 '엑스포 팸플릿' 이  홋카이도 일본신사에게 전해졌을까요?

 

홋카이도에서 korea 알리기 미션 수행

 

코오롱 스포츠가 주최하는 아웃도어로그 서포터 당첨되어,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로 일본 홋카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했는데, 생각만큼 많이 내리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눈오는 날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봅니다.^^

 

아웃도어 서포터로 3박 4일 이라는 짧은 기간 열정체함단의 개인미션은, '대한민국 Korea를 일본에 알리기' 였습니다. 무엇으로 Korea를 알릴지 고민하다 '여수엑스포'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3박4일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간, 일본 현지에서  앞으로 500여 일 뒤 있을, 여수엑스포를 소개한다면 Korea도 알리고, 더불어 일본 관광객 유치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구체적인 홍보미션 수행을 위해, 여수엑스포 조직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예정되 있지 않은 요청인데도 불구하고 조직위 '드림서포터즈'에서 출국하기 전날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홍보물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

*여니수니 스티커 

*일본어 홍보 팸플릿

*영문  홍보  포스터

 

 



 

'Korea 알리기' 미션 수행을 위해, 홋카이도 도청 소재지인 삿포로에 있는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았습니다. 여수엑스포 홍보물 배포를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숙소(삿포르 로이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타국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영사관 입구에서 홍보업무 등을 담당하시는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직원분을 통해, 서울에 눈이 삿포르 보다 많이 내렸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간단히 '코오롱 아웃도어로그 원정대'와 개인미션을 소개하고, 준비해간 '2012여수엑스포' 홍보물을 드렸습니다. 영사관 근무하시면서 개인이 직접 홍보물을 배달하긴 처음이다고 하시네요. 

 

 


 

 

이곳에 홍보팸플릿과 여니수니 스티커를 진열하고, 영문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이미 영사관을 찾기 이전에, 원정대가 숙소로 머문 평성관과 로이튼 호텔에, 호텔매니저 분의 확인을 받고, 영문 포스터를 붙이고, 일본어 팸플릿을 게시대에 진열했습니다.

 

곧 있을 국가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수엑스포 홍보가 부족하단 사실을 영사관에서도 느꼈는데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는 다양한 홍보기념품과 책자가 있던데 반해서 여수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물은 전혀 없었습니다.

 


 

 

삿포로에서 학업중인 대학생들이 주로 이곳 총영사관을 찾는다고 합니다. 삿포로영사관에서는 지갑이 가벼운 유학생들의 사정을 알기에, 이들의 자전거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매 년 20~30여대의 자전거를 삿포르시청과 협력하여 유학생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한국과 달리 평지가 많고, 교통비가 비싸서 자전거가 생활이라고 하네요. 비가 와도 우산을 달수 있는 거치대가 달려 있을 정도로 자전거는 일본인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라고 하네요.

 

 

영사관 직원분께 오히려 많은 정보책자와 지도를 얻었습니다. 다음 삿포르 여행때는 가장 먼저 이곳 영사관에 들려 여행정보를 얻어야 겠습니다. 삿포르 지도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총영사관에 가면 한국어로 된 양질의 지도와 책자가 있습니다. 삿포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길거리에서 '여니, 수니' 스티커 나눠주기....

 

 


 

일본어로 간단히 곧 있을 여수엑스포를 알리며 스티커를 나눠드렸습니다. 이날은 다행히도 눈이 많이 내리네요.

 

 

눈화장이 아름다웠던 일본 미녀들 입니다. 이분은 어제 삿포르 시계탑에서도 만났는데 두번을 길거리에서 만났다며 반가워 했습니다.

 

 

 


 

삿포르 고등학교에서 학생 상담을 맡고 있다는 아도씨는 일본에서의 자전거 생활을 영어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웃는 미소가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야간엔 삿포르 시계탑 앞에서 기념품을 나눠드리고, 덤으로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아웃도어로거 10인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누비게 도와주신 SAKAI 버스 기사님입니다. 한손에는 여수엑스포 스티커와 다른 한손에는 원정대원 julie씨가 드린 춥파춥스가 있네요. 40인승 리무진 버스를 원정대원 15명이 이용했기에 쾌적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일본도 치토세 공항에 도착해 지상직 근무하는 공항직원 분들께 여수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나눠 드렸습니다.

 


공항에도 일본어 팸플릿을 직원 확인을 받고 전시했고요.

 

 

이상 홋카이도에서 'Korea 알리기' 개인미션 수행 보고 마칩니다.^^;

 

 

'차도남녀'의 열정#

 


제가 속했던 '차도남녀' 팀입니다.

이 한장의 사진으로 차도남녀들의 열정이  느껴지시는 지요?

사진 속 장소는 구 하코다테 공화당 청사 앞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입니다.

 

gaga님이 첫 샷을 찍으시고, 이어 동동님, 악동님이 뒤이어  사진을 찍던 모습입니다.

제 아웃도어로그 기록입니다.

 

로컬저장기록을 보니 지난 12월 7일 오후 3시 15분에 로그가 시작 됐군요.

로그 기록선도 진하기를 달리해서 어느 지점에서 더 오래 머문지 알 수 있고요.

자그마한 로컬기록 사진을 보면, seona114님이 담박질?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타루 운하입니다. 좌측 상단에 아웃도어로그 원정대 깃발이 휘날리네요. 오타루 운하에서 있다 발견한 전망대에 올라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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