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짓기 순서
나무집사랑모임은 팀장책임제로 기초부터 마감까지 직접시공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전기와 타일 벽지 등은 외부도급을 줍니다. 그리고 외벽 드라이비트와 지붕 기와 등은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1. 헌집멸실:
경험상 폐기물 업체에 맡기면 비용이 상당합니다. 현장 팀장과 건축주가 상의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건축주 입장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팀장 지휘하에 직접 멸실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1. 기초:
기초 시공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점기초(단독기초) - 전통한옥에서 사용하는 기초방법이고, 정통북미식 기초방법이기도 합니다.
- 흙에서 나오는 방사성 라돈가스를 차단하는 등의 웰빙 기초방법.
● 줄기초 - 도면의 외곽선을 따라서 콘크리트 줄기초를 하고 그 위에 나무로 바닥장선을 깔은 다음 골조를 세우는 방법.
- 크롤스페이스(반지하실) 공간을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방식.
● 매트기초 - 동결심도를 무시하고 바닥 매트 두께를 20-30㎝정도의 콘크리트 매트로 기초를 하는 방법.
- 가장 저렴한 시공방식.
- 목조주택의 자중(자체하중)이 콘크리트의 1/5인 점을 감안하면 적절하고 효율적인 기초방법.
● 통기초 - 줄기초와 매트기초를 동시에 시공하는 방법으로 공결심도를 감안한 줄기초를 파고, 매트까지 한번에 시공하는 방법
- 무조건 튼튼한 기초를 원하는 방법중에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시공방법
● 시스모기초 - 시스템모듈공법의 기초방법
- 내진설계방식으로, 유로폼을 사용하지 않는, 빠른 공정의 시공방법.
비용 대비 나무집사랑모임에서 시행하고 있는 하이코플라(철근대체재)를 사용하는 무근공법에 콘크리트 매트 통기초가 제일 저렴하고 확실한 기초 시공 방법입니다. 그외에는 건축주가 원하는 공법으로 시공합니다.
1. 자재산출:
현장이 시작되면 팀장이 필요한 자재를 산출하고 건축주에게 보고합니다. 건축주는 자재가격 견적을 보고 자재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나무집사랑모임의 주거래처와 거래를 하는데, 다른 자재상과 비교해 보아도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나중에 하나하나의 자재 가격을 분석해서 건축비 공개를 하기 때문에 자재의 품질과 가격면에서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고로 목조주택의 자재는 대부분 북미산 수입품이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설계 변경: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설계) 했다고 해도 집을 짓다 보면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건축주의 생각에 맞추어 집을 짓는게 나무집사랑모임의 원칙입니다.
다만, 추가되는 자재비+임금을 부담하시면 됩니다.
예상되는 건축비를 초과하면 경제적인 곤란이 있다는 부분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준공:
준공 검사는 행정절차입니다. 건축사무소에서 알아서 해 줍니다.
1. 준공후 공사:
준공이 떨어지고 난 다음의 보일러실, 창고 등 부속 편의시설 공사.
첫댓글 많은 도움이 되였습니다
최선의 방법으로 집짓기를 하시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읍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층 마음이ㅣ 든든해갑니다 그저 건강하세요
새벽을 깨우는 ''닭"의해에 강건 하시고 번창하십시오!